새누리당 김용태 의원이 바라보는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식 의원은 “가장 독하고, 가장 질기고, 가장 철두철미한 사람”이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법안심사소위를 3년여간 함께 했고, 특히나 최근 1년여는 여야 간사로 호흡을 맞추면서 느낀 바라고 한다.
김용태 의원은 19일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법안심사할 때 보면 보통은 자신이 관심 있거나 전문성 있는 부분은
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남용을 막기 위해 체포동의안 표결을 의무화하는 법안을 냈다.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는 이날 정부의 체포동의안이 국회 본회의에 보고된 후 법정 기한 내에 표결 절차를 밟지 않으면 다음 본회의에 자동 상정하도록 하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현행 국회법은 국회의장이 정부로부터 체포동의 요청을 받으면 첫 본회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27∼28일 당 대표 또는 최고위원 후보자 등록을 받고, 전체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6일 예비경선(컷오프)을 치르기로 했다.
새정치연합은 10일 당무위원회를 열어 내년 2·8 전당대회 준비 일정을 이처럼 확정했다. 다만 컷오프를 통해 최종 후보자를 몇 명으로 압축할지는 당 전대준비위에서 조만간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해 5·4 전
‘작심삼일(作心三日)’,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중이 제 머리 못 깎는다.’
정치권의 셀프혁신 바람을 두고 하는 말이다. 요란하게 시작했지만, 갈수록 흐지부지다.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정치권에선 선거를 앞두고 민심이 악화돼 있거나 국민의 불신이 커질 때마다 마치 복안이라도 되는 듯 ‘혁신안’을 들고 나왔다. 상향식 공천, 완전국민경선제 등 정
새정치민주연합이 국회의원 세비와 고위 공직자 임금 동결을 추진키로 했다. 야당 몫인 국회도서관장직은 외부 공모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한 당 혁신안을 전했다.
김 의원은 의원 세비 인상과 관련해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세비를 산정하도록 외부인사 중심의 세비산정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