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산은,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금융기관은 5대 중점전략 분야에 총 54조5000억 원의 자금을 공급했다. 이는 연간목표인 102조 원의 53.2%로, 목표집행률인 41.7%를 초과 달성한 수준이다.
김 부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이 기업들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면서 중점전략산업 분야에 대해 최우선으로 자금공급을 추진한 결과"라며...
SH공사는 기금과 임대보증금은 공사에 부채로 계상되고 매입임대 보조금(국비)은 건설임대 보조금과 달리 향후 철거 시 정부에 반납해야 돼 재무건전성을 위해 매입임대 보조금 반납을 폐지해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헌동 SH공사 사장은 "가장 효율적인 반지하 소멸 정책인 반지하주택 매입에 소요되는 예산은 전액 국비...
국토교통부는 4일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서부지사에서 민관 합동 주택공급 점검 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확대 계획을 점검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HUG,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과 건설 유관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규철 국토부 주택토지실장은 브리핑에서 “부동산 시장 상황을 안정적으로...
국토부는 이날 서울 여의도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회의실에서 주택공급 점검 회의를 열고 주택공급 관련 주요 정책과 현안을 논의했다. 진현환 국토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HUG,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과 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한국부동산개발협회, 한국리츠협회 등 민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토부는 회의에 앞서...
대해서는 "안타깝다"며 "조폐공사 보증금센터와 라벨업체의 합의 시도가 있었는데 금액에 대한 이견으로 소송이 진행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정부 정책이 선도지역 두 군데로 먼저 시행한 데 따라 라벨 업체가 피해를 본 부분이 있는 것"이라며 "향후 소송 진행 상황을 살피고 관련 기업과 협의하며 필요한 조치를...
수출보험과 보증, 투자 등을 통해 캐나다 자국의 수출을 지원하며, 친환경ㆍ디지털 등 정책사업에 대한 금융지원도 맡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SK와 캐나다 공적 금융기관이 ‘탄소 중립 실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친환경 산업 발전을 위해 힘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SK는 글로벌 탄소 중립 목표 시점인 2050년보다 앞서 넷제로(Net Zero)를 조기...
국책은행의 정책금융 융자·보증 규모는 598조9000억 원에서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투자·수출 촉진을 위해 올해 계획된 52조 원의 시설투자 자금 중 27조 원도 하반기에 공급한다.
정부 로드맵은 더불어민주당의 ‘민생회복’ 카드에 대응하는 성격이 없지 않다. 상대적으로 건실하고 합리적인 처방이란 평가를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정부 역시 나라...
채무조정 대상 기간 올 상반기까지 연장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수수료 인하 7월부터 소상공인 정책정보 플랫폼 가동
정부가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새출발기금 규모를 30조 원에서 40조 원 이상으로 확대한다. 채무조정 대상 기간도 올해 상반기까지로 연장한다. 이같은 지원대책을 한번에 안내받을 수 있는 '원스톱 플랫폼'도 구축한다....
이날 방문은 경남지역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을 위해 애쓰는 지역 미래 신산업 영위 기업을 직접 방문해 중소벤처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산업 혁신을 위해 필요한 정책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30년간 원전산업을 영위해온 삼홍기계는 2014년 창원 진북면 일반산업단지에 입주해, 각종 원전 부품 및 가공설비 제조인력으로 90여...
최 부총리는 "고금리 하에서 가장 큰 부담을 느끼는 금융비용을 가용 수단을 총동원해 최대한 낮춰드리겠다"며 "정책자금과 보증부 대출 상환기간을 연장하고 저금리 대출 전환을 지원해 최대 82만명의 채무부담을 덜어드리겠다"고 말했다.
또 "임대료, 전기료, 인건비 등 고정비용 부담도 줄여드리겠다"며 "사업 확장을 모색하는...
정책자금 상환연장 대상 대폭 확대, 5조 원 규모 전환보증 신설, 배달료ㆍ임대료ㆍ전기료 등 고정비용 부담 완화를 골자로 한다.
성장세에 있는 소상공인은 스마트‧디지털화, 기업화 성장지원, 해외진출‧판로확대 등 성장촉진을 통해 소기업화하는 방향으로 지원한다.
심각 상태인 소상공인에게는 재기지원을 통해 재취업, 재창업, 경영개선이 가능하도록 할...
신용보강 등을 통해 공공기관 투자를 2조 원 추가 확대하고, 정책금융 융자·보증을 606조9000억 원으로 8조 원 늘린다. 신규 민간투자사업 발굴 목표도 20조 원 이상으로 5조 원 확대했다. 정부는 철도·도로·항만 등 사회간접자본(SOC)에 집중된 민자 대상 시설을 복합문화·관광·환경시설 등으로 넓힐 계획이다.
준공 지연요인 해소 측면에선 공공주택 사업장에 대한...
경기 침체로 경영난에 시달리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3종세트(정책자금 분할상환 연장·5조원 규모 전환보증 신설·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확대)와 함께 배달료·전기료 등 고정비 지원, 채무조정을 위한 새출발기금 확대(30→40조원+α) 등 경영부담 완화에 나선다. 성장 가능성이 큰 유망 소상공인에게는 해외진출 지원·전용자금 최대 2억원 공급 등 소기업...
기획재정부가 3일 발표한 '2024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는 잠재리스크 대응 방안이 담겼다.
우선 정부는 부동산PF 시장 안정화를 위해 94조 원 규모의 유동급을 공급해 여전히 가시지 않는 PF 불안이 금융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한다.
94조 원에는 PF보증(30조 원), 건설공조합 보증(10조 원),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준공전 미분양 대출보증(5조 원) 등이...
민간 금융기관의 7% 이상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대환보증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온·오프라인 홍보도 적극 추진한다.
저신용 소상공인 정책자금(3000만 원 한도) 지원대상이 되는 소상공인의 신용도 기준은 나이스신용점수(NCB) 839점 이하로 상향한다. 올해 중 2000억 원을 추가 공급(4000억 원→6000억 원)할 예정이다.
배달료와 임대료, 전기료 등 5대...
윤 대통령은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고인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또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전기료 지원 대상 매출액 기준을 현재 연간 3000만 원에서 6000만 원으로 두 배 높여 50만명으로 지원을...
윤 대통령은 25조 원 규모의 소상공인 종합대책과 관련해 "저금리 대환대출 지원 대상을 저신용자에서 중저신용자까지 확대해 소상고인들의 이자 부담을 낮출 것"이라며 "또 최대 80만 명의 소상공인에게 정책자금과 보증부대출의 상환 기한을 5년까지 연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전기료 지원 대상 매출액 기준을 현재 연간 3000만...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상사업장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을 위해 대출한도와 자금지원시기를 확대하고, 건축공사비를 지원하는 등의 ‘건축공사비 플러스 PF보증’상품을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5월 정부의 ‘부동산 PF의 질서 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방향’ 후속 조치다. 사업성이 충분하지만, 일시적으로 유동성 부족을...
넥센타이어가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조사와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 ‘국가서비스대상’에서 연이어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넥센타이어는 산업부 산하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GCSI 타이어 부문에서 15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지난달 27일에는 넥센타이어 렌탈 및 온·오프 연계(O2O) 서비스 ‘넥스트레벨’이 산업정책연구원(IPS)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