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섹션별로 △잔디밭 도서관 책 읽기 △책 플리마켓 등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독서 체험활동과 △버블매직쇼 △‘고양이 해결사 깜냥’ 홍민정 작가 북콘서트 등 문화공연이 개최된다.
별도의 사전 신청은 없다. 참가를 희망하는 서울 학생, 학부모, 가족, 시민 등은 행사 당일 오후 2시까지 경희궁 공원에서 모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같은 날...
‘육아휴직 쓰고 제주로 왔습니다’의 저자이자 대한민국 육군 소령으로 근무 중인 이희성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아이를 낳고 키우는 것은 사실 국가와 시민이 모두 윈윈 하는 것”이라며 “국가는 존속할 수 있고 시민은 자신의 행복을 후세에 남겨줄 수 있고 양육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여러 정책이 무수히 쏟아지고 있지만...
24일 상영하는 ‘오키나와에 사랑을 담아’는 오키나와 출신 사진작가가 담은 오키나와 주둔 미군 흑인 병사와 오키나와 여성들의 사링과 우정 이야기를 담았다. 31일 상영하는 ‘나의 이야기 부락 이야기’는 일본의 부락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다.
이번 영화제를 주최한 한국외대 일본연구소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단은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소지원사업의...
‘그럼에도 육아’의 저자이자 변호사로 일하는 정지우 작가는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극단적인 상황에서는 극단적인 방법을 써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상대적으로 대기업은 알아서 잘할 텐데, 중소기업 종사자가 대부분이다. 육아 휴직자가 없는 기업이 훨씬 손해가 날 정도로 법인세 감면이나 국가 수주 사업에 엄청난 혜택을 주는 등의 제도를...
프리랜서 방송작가로 일하는 강모(여·36) 씨는 “좋은 직장에 들어가서 그에 맞는 복지 혜택을 받는 것까진 괜찮지만, 세금까지 감면해주는 건 다른 차원의 문제”라며 “만약 그렇게 한다면 감면한 세금을 프리랜서·자영업자·전업주부 등에게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미국처럼 ‘부부합산 과세제도’를 도입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가령 우리나라는...
대표적으로 지난해 부산에서 또래 여성을 무참히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유기한 혐의로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은 정유정 사건 보도에서 이러한 행태가 두드러졌다. 많은 언론사가 정유정의 범죄 행위를 자의적으로 해석해 기사 제목에 ‘경쾌하다’, ‘소풍 가는 것처럼’ 등의 표현을 더했다. 정유정의 범죄 행위를 ‘여성’이라는 것 말고는 공통점이 없는...
웹툰 작가 주호민 씨의 아들을 정서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된 특수교사가 1심에서 유죄 판결을 선고받았다. 교원단체들은 재판부가 '몰래 녹음'의 증거 능력을 인정한 것에 우려를 표하면서 “특수교사의 현실과 학생의 잘못을 바로잡으려는 교육적 목적을 외면한 판결”이라고 비판했다.
1일 수원지법 형사9단독 곽용헌 판사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외부명사 특강인 ‘초청강연’은 내달 7일 ‘창작의 기쁨과 슬픔’이라는 제목으로 이슬아 작가의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 내달 21일에는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다’라는 주제로 김민식 PD의 초청 강연이 열린다.
서울과기대 도서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온라인 EPiC folio를 통해 신청한 후 온·오프라인 모두 참여할 수 있다. 학부모와 지역주민도 현장 신청을...
◇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내가 (시신을) 자르진 않았지.”
과외 앱으로 알게 된 또래 20대 여성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살인 등)로 재판에 넘겨진 정유정(23)의 실제 목소리가 공개됐다. 29일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에서다.
‘악인취재기’는 JTBC 뉴스룸 탐사보도 취재진이 악인들의 실체를...
하이게이트 묘지는 팝스타 조지 마이클, 작가 조지 엘리엇과 더글라스 애덤스 등 유명인사들이 잠들어 있는 관광명소로도 알려져 있다. 이곳은 이집트식 기둥 등 역사 유적을 볼 수 있는 서쪽 묘지와 독일 태생 사상가 칼 마르크스의 묘비를 만날 수 있는 동쪽 묘지로 나뉜다. 묘지 입구 안내소에는 마르크스를 상징하는 인형·엽서 등 다양한 기념품이 판매되고 있다...
번역은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 구병모 작가의 ‘파괴’ 등을 영어로 옮긴 김지영 번역가가 맡았다.
1900년대 즈음을 배경으로 하는 ‘고래’는 시골에 태어난 여인 금복의 삶을 역동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이다. 생선 장수, 항구 노동자, 야쿠자 등을 만나며 사업수완을 발휘하는 금복은 벽돌공장을 세우고 영화관까지 지어 올리는 등 크게 성공하지만, 그 성공은...
배움마당에는 그림책 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박규빈 작가와 함께 읽는 '왜 띄어 써야 해?' 등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문화마당에서는 마술공연인 '책 읽어주는 미술관', 디지털 명화 전시 '그날의 빛 인상주의, 빈센트 반 고흐' 등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접수 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의...
장강명 작가의 '한국이 싫어서'는 이탈리아어,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은 튀르키예어,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아제르바이잔 어 등으로 소개됐다.
해외 문학, 서점계에서 수상의 영예를 거머쥔 작품도 다수 나왔다. 손원평 작가의 '서른의 반격'은 일본 서점대상을 수상했다. 손 작가는 2020년 베스트셀러 ‘아몬드’로 이미 한 차례 같은 상을 수상한 바 있다....
성신여자대학교(성신여대)는 지난 20일 '완전한 행복'의 정유정 작가를 초청해 '행복의 조건: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를 주제로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유정 작가는 재학생 대상 설문조사에서 만나고 싶은 작가로 선정돼 이번 행사에 초청됐다.
그는 현장에 참여한 독자들과 지난해 6월 출간한 스릴러 장편 '완전한 행복'을 통해 던졌던...
2017년 출간 이후 100만 부 이상 판매를 한 인기 소설 ‘아몬드’의 손원평 작가, ‘7년의 밤’의 정유정 작가 등이 참여한다. 금요일 낮 12시, 토요일 11시 서울광장 동측에서 펼쳐진다.
3일에는 SF소설 ‘나인’을 주제로 작가 천선란과 유튜버 김겨울이 함께하고, 4일에는 정유정 작가와 오은 시인이 함께하는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서울도서관...
아울러 김경욱, 은희경, 이문재, 정영수, 정유정, 한강(온라인 참가) 등 문학 작가 6인이 남미 지역의 독자들과 만난다.
황희 장관은 “올해 ‘보고타국제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통해 역량 있는 한국 작가와 작품들이 남미 시장에 진출하고, 새로운 출판 교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길 바란다”며 “이번 수교 기념행사를 계기로 양국이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2016년 한국이 파리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참가한 이래 한국도서와 작가에 대한 관심과 인지도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순수문학 외에도 '설계자들(김언수)', '종의 기원(정유정)' 등 장르문학과 △만화형 소설 '두 여자 이야기(송아람)', △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그림책 '삐약이엄마(백희나)', '파도야 놀자(이수지)'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의 시대'를 통해 작가와의 만남 행사도 진행한다. 매일 4~5회 열 계획이다. 소설가 정유정, 한강, 베르나르 베르베르 등이 라이브 대담으로 국내 팬을 만난다.
코로나로 도서전에 오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책도시산책'이 도서전보다 일주일 먼저 시작된다. 서울, 대전, 부산, 제주 서점으로 지역을 확대했고 124개 서점이 참여한다. 동네...
또 정유정 작가의 '28' 등 기존 책의 표지를 새롭게 바꾼 '다시, 이 책' 10종이 제작된다.
올해 도서전의 주빈국인 러시아에 대해 알아보는 행사도 마련됐다. 러시아의 문화, 사회,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한·러 관계, 러시아 출판시장의 현황과 전망 등을 소개한다. 책과 함께 도시를 산책하는 행사도 열린다. 동네서점과 문화공간 32곳에 들러...
감독님을 믿고 무조건 따르기로 했다”라며 “촬영장에서 계속 면도칼로 깎아가며 촬영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7년의 밤’은 누적 판매 50만 부에 달하는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 ‘7년의 밤’을 영화화했다. 하지만 2018년 3월 개봉 당시 관객수 52만8천을 동원하며 흥행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