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이는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으로 이어져 고려를 멸망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
이후 조선 건국 후 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역시 요동 정벌을 계획하였으나, 제1차 왕자의 난으로 실행되지 못했다.
한편 7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는 이성계와 최영의 본격적인 대립각이 펼쳐지며 최영의 요동정벌 주장이 등장했다.
7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19회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최영장군(전국환 분)의 은밀한 행보에 의심을 가지게 됐다. 최영장군은 화사단의 초영(윤손하 분)을 통해 몰래 원나라 사람과 만났고 적룡(한상진 분)을 통해 몰래 무기를 들이게 됐다. 이에 정도전과 분이(신세경 분), 이방원(유아인 분)은 자신들이 캐낸 단서를 모아 파악하기 시작했다.
그러자 정도전은...
뿐만 아니라, 연희는 정도전(김명민 분)의 명에 따라 두 조직 사이에서 이중 첩자로 활동하고 있었기에 그녀에게 찾아온 난처한 위기 상황이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육룡이 나르샤’는 조선의 기틀을 세운 철혈 군주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스토리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육룡이 나르샤’ 19회는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8일 밤 방송된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19회에서는 이인임과 최영의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정도전’에서 이인임은 최영에게 “이 사람 문화 시중 자리에서 물러나려고 합니다”라며 “대감께서도 함께 용태를 하십시다”고 제안했다.
이어 이인임은 “지금 고려에는 변화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어느새 우리는 낡은 고려의...
8일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주말사극 ‘정도전(극본 정현민ㆍ연출 강병택 이재훈)’ 19회에서 나라 전체에 가뭄이 들고, 우왕은 정사를 게을리 한다. 그 틈을 타 이인임(박영규 분)을 포함한 권문세가의 횡포는 점점 심해져서 이제는 백성들의 땅뿐만 아니라 귀족의 땅까지도 빼앗으려 한다.
최영(서인석 분)은 임견미(정호근 분)와 염흥방(김민상 분)의 전횡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