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2년 인천 신항 준설 작업에 투입된 길이 52.8m, 폭 14.7m 규모의 1900t급 준설선 '대영P-1호' 선박은 선사의 도산 이후 정박 상태로 방치되다가 선체 노후화에 따라 침몰했다.
이후 12년 넘게 인양되지 않은 채 방치됐다. 인천 신항 컨테이너부두 예정지 인근인 침몰 지점의 수심은 5∼8m로 깊지 않아 지금도 썰물 때면 선박의 잔해 일부가...
증상별로는 10건 중 8건이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고, 발생 건수는 적지만 골절, 절단, 안구손상 등 상해가 큰 사고도 있었다.
또한, 가을철로 접어들며 벌들의 활동이 왕성해져 야외활동을 할 때는 벌에 쏘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최근 5년간 벌에 쏘여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는 총 9만2660명이며, 이 중 절반인 50%가 8월과...
현장에서 여전히 수작업으로 이뤄져 고도의 노하우가 필요한 철판 절단, 용접, 도장, 탑재 등 작업에 로봇을 적극 도입하고,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용접 로봇 등을 학습시켜 정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작업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 역시 고온·고압 환경의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안전, 작업 판단, 생산성 등의 문제를 AI 자율제조를 도입해...
위생적이고 전기절연성도 뛰어나며 절단, 접합이 쉬워 좁은 공간에서도 배관 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다른 배관재보다 경제적 이점도 뛰어나다.
TKG애강은 이번 베트남 수출의 초도 물량을 시작으로 올해 분기별로 40피트(ft) 컨테이너 10대를 납품한다는 목표다. 회사는 베트남 시장의 산업용 CPVC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발맞춰 시장 진출을...
용접기 9대 부스, 가스절단기 1대를 갖춰 기본적인 용접절차와 현장에 따른 특수용접이 가능하도록 반복 숙달 과정을 통해 용접에 대한 친밀도를 높인다.
도장교육실은 가상현실(VR) 시뮬레이터 4대를 도입해 실습이 어려운 도장작업을 실내에서 연습할 수 있다. HD현대중공업이 개발한 VR 교육 프로그램을 활용하면 실제 현장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상공간에서 시각...
주요 기술을 살펴보면, 제철소의 세정설비에서 세정액 유출을 막아주는 ‘이중 가압식 실링장치’와 철판 절단 작업에 사용되는 나이프의 청소를 통해 작업성능을 개선하는 ‘사이드 트리머 나이프 청소장치’에 관한 특허 등이 있다.
2017년부터 기술나눔에 참여 중인 포스코그룹은 작년까지 352개 기업에 743건의 기술을 무상 이전해 중소·중견기업과의...
A 씨는 그라인더를 이용해 소음기 배관 하부를 절단하는 작업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이후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노동부는 2022년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세아베스틸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4건 발생해 노동자 5명이 숨졌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작업 중지 명령을 내리는 한편 사고 원인과 중대재해처벌법과...
이달 중 현지 공장에서 금형 테스트가 완료된 후 기존 노칭장비의 재연마 작업을 개시한다.
에이치와이티씨 관계자는 “LG에너지솔루션 현지 법인의 노칭 금형 재연마 사업에 입찰을 통해 공급 낙찰을 받았다”라며 “주 공급사로 등록된 것”이라고 말했다.
재연마란 프레스 장비 안에 장착하는 노칭(절삭) 금형의 유지보수 개념으로 마모된 부분을 연마해...
해경은 경비함정과 구조대, 연안구조정을 급파해 선박과 마지막으로 연락이 닿은 지점을 중심으로 수색작업을 벌인 끝에 3시간 30분 만에 해상 표류중이던 5명을 전원 구조했다. 사고 선박 내 선미 부분에 있던 나머지 1명도 선체를 절단해 구조 완료했다.
구조된 선원들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보령해경은 정확한 사고 발생 경위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전처리 자동화 솔루션은 하루에 전처리해야 하는 식자재가 1톤(t) 이상인 중대형 급식 사업장을 위한 장비로 대량 파절기, 깍둑 슬라이서, 야채스틱 절단기 등으로 구성됐다. 대량의 식자재를 전처리하는 단순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해 사업장의 운영 효율을 높일 뿐 아니라 반복 작업으로 인한 근무자의 근골격계 질환 및 안전사고 예방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작업화가 아닌 슬리퍼를 신고 움직이다 미끄러진 것으로 파악됐다.
또 안전 수칙 위반과 함께 개인 부주의에 의한 사고 사례도 속출했다. 경기도 한 현장에서 일하던 근로자는 계단을 올라가다 넘어지면서 공구에 맞거나, 경사로 주변 배수로를 넘어가다 다쳐 다리가 골절되는 사례도 보고됐다. 이 외에 원형 톱을 사용 중에 도구 사용 미숙으로 왼쪽 손가락이 절단되는...
2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에이치와이티씨는 노칭 장비를 이르면 내년 초 양산하기 위한 준비 작업 중이다.
에이치와이티씨 관계자는 "노칭 금형 장비를 내년 초 양산하기 위한 준비 중"이라며 "시제품을 개발해 양산을 위한 내부 테스트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노칭은 전극판을 자르는 장비로 이차전지 제조기업들의 필수 장비로 꼽힌다....
도면에 맞춰 절단품을 쌓아서 원형 형태로 조립하는 적층공정도 사람의 손을 거치지 않고 자동으로 진행됐다.
HD현대일렉트릭 관계자는 “대용량 전력변압기의 철심자동적층설비를 개발, 적용하기 전까지는 4~6명의 작업자가 필요했지만, 이제는 1~2명의 관리 인력만 투입된다"고 말했다.
설비 도입 전체 공정 시간이 단축돼 변압기 생산성은 20% 향상됐고...
스마트 프로브의 또 다른 중요한 점은 원장패널 상태에서 전자동으로 모든 셀 검사를 마친 후 절단한 다음 모듈화 작업이 바로 시작된다는 것이다.
프로이천 관계자는 “이로 인해 고객사는 원가절감 및 검사기간 단축으로 수율이 대폭 상승하게 되어 향후 설비투자시에도 해당제품을 사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회사는 특허출원을 통해 타 경쟁사의 시장진입을...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인력 171명과 장비 51대를 투입해 1시간 만에 불을 완전히 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호텔 리모델링 공사로 옥상에서 파이프 절단 작업을 하던 중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당국은 경찰 등과 합동조사를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 규명 중에 있다.
이에 대해 SPC그룹 측은 “오후 12시 40분경 50대 직원이 작업 도중 이동식 리프트와 설비 사이에 끼이는 사고가 있었다”며 사고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SPC그룹 측은 “먼저 불의의 사고를 당하신 직원과 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 경찰에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조사에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다”고...
서문찬 KT 충남충북광역본부 기술지원부장은 2일 서울 종로구 KT 기자실에서 열린 '통신 케이블 단선 피해 현황과 KT 예방 설루션' 스터디에서 “통신 케이블 절단 사고는 단순히 통신이 터지지 않는 것이 아닌 재난 수준으로 받아들여야 한다”며 케이블 절단 사고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는 “피해는 통신사의 문제만이 아니다”라며 “작게는 수백에서 많게는...
부상자는 77명으로 골절을 입은 44명과 손가락 절단 등 중상을 입은 이들은 33명이다. 또한 훗카이도는 송전탑이 무너지면서 2만3000가구의 정전 피해를 입기도 했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눈은 25일까지 동해 방면을 중심으로 더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소방청은 보행 중 넘어짐, 제설 작업 등 충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단순노무종사원은 8만4618원으로 0.4%, 작업반장은 12만1072원으로 0.1% 각각 올랐다. 금액 순으로는 ‘화학공학품질관리사’의 평균일급이 14만6603원으로 가장 높았다. ‘유리절단및재단원’이 7만4494원으로 가장 낮았다.
공표된 조사노임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세부 직종별 조사노임과 해설 등 조사 결과보고서는 중기중앙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준비 작업에 돌입하면서 수혜주로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22일 오후 2시 49분 기준 에너토크는 2220원 오른 1만3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현지시각) 캐나다 캔두에너지와 원전해체 분야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에 따라 양사는 폐제 방폐물, 비용, 절단기술, 디지털트윈 등 분야에 대해 협력하기로 하고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교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