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정원 소속이었던 김정철(정해균 분)은 기업 제딕스를 차지하고자 했던 국무총리 한판로(전국환 분)의 지시로 제딕스 사장이었던 이라엘의 아버지 이태준(조덕현 분)에게 산업 스파이 누명을 씌웠다. 끝까지 저항하던 아버지가 구타 끝에 사망한 것을 지켜본 이라엘은 복수를 다짐, 치밀한 설계 끝에 한판로의 사위인 강윤겸에게 접근했다.
13년 후 유치원 자선...
정말 아쉽다” “하차할 줄은 알았지만 백진희 기황후 하차 너무 빠른 것 같아” “백진희 기황후 하차, 임주은은 어떤 모습 보여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기황후’는 핵심 인물이었던 연철(전국환)의 죽음과 그 일가의 몰락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며 승냥과 대립할 또 다른 인물 바얀후두(임주은)가 등장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기황후 전국환 하차소감, 전국환
전국환이 '기황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하차한 가운데 하차 소감을 밝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전국환은 12일 MBC 측을 통해 마지막 촬영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두에게 정말 고맙다. '기황후' 촬영하면서 고생도 했지만 연철을 연기하며 촬영도 연기도 참 재밌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앞서 전국환은 지난...
'기황후' 연철 최후, 전국환
지난 11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기황후' 37회에서 최후를 맞으며 하차한 연철, 전국환의 열연에 시청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황후' 37회에서는 연철(전국환)이 대역죄인으로 처형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끝까지 권력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당당하게 죽음을 맞은 연철의 카리스마에 시청자들은 전율을 느꼈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