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민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큰 변화는 신입생 41.9%를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으로 선발한다는 점이다. 이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최대 규모다. 이를 위해 국민대는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 자유전공·미래융합전공을 신설했다.
자유전공과 미래융합전공은 모두 전공이 정해져 있지 않은 상태로 입학한다. 두 전공 모두 입학 후 학생이...
이번 입시에서는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무전공선발’(전공자율선택제) 모집인원 확대 등 변화가 많아 수험생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전반적인 학과별 합격선에도 변동이 생길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에 따르면 2025학년도 전체 모집인원은 2024학년도보다 3362명 감소한 34만934명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라 대학들이...
학생부교과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모집으로는 자율전공학부 49명, 자유전공학부 187명을 선발한다. 학과별 모집과 무전공 모집을 병행하는데, 특히 국제캠퍼스 교과전형은 대부분 자유전공학부로 선발한다.
한편, 경희대는 2025학년도에 입학 후 학과 선택에 제한(일부 학과 제외)이 없는 ‘자유전공학부’를 신설했고, 기존 ‘자율전공학부’는...
올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제)로 총 428명을 선발한다. 전공자율선택제는 모든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자유전공학부(유형1)와 학부·단과대학 내에서 전공을 고르는 광역모집(유형2)으로 각각 구분된다.
자유전공학부(유형1)의 정원 138명 중 12명은 수시 논술우수자전형으로 뽑는다. 1학년을 마치면 기독교학과 및 예·체능계열을 제외하고 어느 학과로든...
지방 교육 혁신의 견인차가 될 글로컬 대학을 육성하고, 대학의 학과와 전공의 벽을 허무는 ‘전공자율선택제’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다음으로, 노동개혁입니다. 불합리한 관행과 낡고 획일적인 제도로는, 경제의 역동성을 높일 수 없고, 근로자를 제대로 보호하기도 어렵습니다.
노동시장을 유연화하면서, 공정한 보상을 통해 일터를 확장하고, 근로 여건도...
앞서 교육부가 공개한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무전공) 모집 주요사항’에 따르면 전국 73개 대학은 2025학년도 대입에서 무전공 선발 정원을 전년 대비 2만8000여 명 더 많은 3만7935명을 뽑는다. 구체적으로 수도권 대학 51곳 중 38곳이, 국립대 22곳 중 15곳이 무전공 선발 비율을 25% 이상으로 확대했다.
설문 결과 대부분 학생들은 무전공에 관심을 갖고 있는...
△장기간 체계적인 교내 구성원 의견 수렴을 통한 전공자율선택제 도입 △다전공 친화적 교육체계 개편을 통한 다전공필수이수제 도입 △3-STEP UP 전주기 학생지원체계 고도화 및 학생성장지원시스템(SSU-PATH) 구축 △AI 학업 설계 지원 솔루션(META-Advisor) 도입 △체계적인 추진계획 수립, 성과관리 및 환류 등 다양한 교육 혁신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덕성여대는 올해 자유전공학부 신설 및 단과대학별 광역모집을 통해 전공자율선택제가 확대됨에 따라 신입생의 학사지원, 진로지원 등 학생지원체계가 단계별로 수립돼 있으며, △학생 중심 전공 △진로취업 △심리 △학습 △창업 등 통합 지원 체계가 구축돼 운영되고 있는 점도 S등급의 한 요인이 됐다.
덕성여대는 이와 함께 △기초 교육·소양 교육 △전공 교육...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입학)를 주제로 20분 동안 학생들이 찬반 입장을 나눠 토론한다. 주요 내용을 편집한 ‘숏폼(짧은영상)’ 영상 3편도 함께 공개한다.
교육부는 앞으로 주요 쟁점이 되는 교육 정책을 주제로 격월로 콘텐츠를 연재할 예정이다. 향후 학생과 이주호 부총리와의 교육정책 토론배틀도 구상 중이다.
구연희 교육부 대변인은 "이번 콘텐츠는...
또한 올해는 의대 증원과 더불어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확대로 대부분 대학에서 모집단위별 선발인원 변화가 크다. 무전공 외에도 고려대는 인공지능학과, 연세대는 지능형반도체전공을 신설하는 등 모집단위 개편이 있어 상세히 살펴봐야 한다.
전형일정 및 지원 자격
전형 일정 중 주의 깊게 확인해야 하는 것은 대학별 고사나 면접 일정이다. 먼저 해당 일정이 수능...
정부의 자율전공 선발 확대 방침에 따라 내년도 중점 추진 대상인 수도권 대학 51개교와 교대‧특수목적대를 제외한 국립대 22개교를 포함한 총 73개교에서는 전공자율선택 모집 인원이 전체의 28.6%를 차지하는 3만7935명으로 나타났다.
수도권 대학 51곳은 전체 모집 인원의 29.5%(2만5648명‧전년 대비 21.8%p↑)를 선발하며, 국립대 22곳은 전체 모집 인원의...
자유전공학부는 1학년 때는 다양한 전공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2학년에 올라갈 때 전공을 선택하게 하는 '무전공'(전공자율선택제) 제도다.
앞서 교육부는 지난 1월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및 국립대학 육성사업 기본계획'을 발표하면서 2025학년도 입시에서 대학이 모집인원의 25% 이상을 무전공으로 선발하면 대학혁신지원사업비로 인센티브를 지원하겠다고...
교육부가 올해 대학입시부터 무전공(전공자율선택)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주요 대학의 무전공학과 선발 학생의 중도탈락률이 다른 학과보다 최대 5.2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입학 후 원하는 학과에 배정되지 않으면서 의대 진학이나 '반수'를 선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종로학원이 4일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서울 주요 대학의 '공시기준...
이를 위해 교육부는 15인으로 구성된 ‘대학교육혁신지원위원회’(위원장 이광형 KAIST 총장)를 구성해 전공자율선택제와 관련된 제반 사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제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현재 무전공 혹은 자유전공 선발 전형을 운영하고 있는 대학은 전체 45.2%(61개교)인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