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공모전의 공모 분야는 △저출생 극복 △초고령화 대비 △지방소멸 대응 △1인가구 증가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비하는 주택금융 정책 개선사항 전반이다. 오는 11월 29일까지 HF공사 홈페이지 공모전 게시판을 통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
HF공사는 문제해결 가능성·실현 가능성·참신성·적합성 등을 바탕으로 심사해...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근로시간제도의 전반적인 개편 문제가 중요하다고 봤다. 권 위원장은 “여성 경제활동 참가율 제고를 위해서도 유연근무제 등이 중요한 상황”이라며 “또 이와 함께 대체 인력 공급 시스템 구축도 함께 논의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위원장은 “근로자들의 태도도 변했고, 우리 사회도 변했다”며...
유혜미 대통령실 저출생대응수석은 25일 YTN 뉴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께서 강조하시고 저희(저출생대응수석실)도 추진하고 있는 부분이 인식 개선과 관련된 부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수석은 "소득이 늘고 경제가 발전하면서 출생아 수가 줄어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면서도 "사람들이 가족의 가치를 예전과 같이 높게...
이 밖에 사회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한 문화적 대응 노력도 병행한다. 가족·육아 친화 프로그램이 제작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사회서비스관계망(SNS)을 활용해 청년층에 가족 친화적인 메시지를 지속해서 전달한다.
주형환 저고위 부위원장은 “저출생 극복은 근본적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야 하기 때문에 우리 사회 모두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그리고...
최 부총리는 "잠재성장률 둔화, 사회 이동성 저하, 저출생 등 우리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의 해결도 미룰 수 없다"며 "민생경제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내외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하면서 미래세대를 위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모든 정책의 궁극적 지향점을 미래세대의 기회를...
김종문 단장은 현판식에서 "인구전략기획부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저출생 및 고령화 등 인구 문제에 신속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추진단은 저출생 예산 사전심의제도 및 평가제도 등의 세부안을 마련하고 인구전략기획부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령과 규정의 제정 및 개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예산 편성과 청사 확보 등에도 중점을...
저출생에 따른 인구감소와 수도권 등 대도시로의 인구 유출은 지방소멸을 부추겼다. 2022년 기준 전국 빈집은 10만8000가구이며 전남(15.2%) 제주(14.2%) 강원(13.1%) 전북(12.9%) 경북(12.8%) 순으로 높다. 수도권에서 멀어질수록 비율이 높아지는 모습이다.
한편 정부는 지난해부터 연약한 지방재원 보완, 지역경제 활성화, 국가 균형발전 기여 등을 목적으로...
제22대 국회 출범 후 첫 협의회 개최민생·안전 직결사업 국고지원 확대 건의
오세훈 서울시장이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을 만나 시민 안전, 저출생 극복, 미래인재 양성 등 안정적 시민의 삶은 물론 도시경쟁력 강화와 직결되는 서울시 사업들에 대한 국고 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민생 현장 최일선에 있는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화하고 책임을 다하기 위한 취지다.
오...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다섯쌍둥이 ‘팡팡레인저’가 태어난 서울성모병원에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을 보내 편지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0일 서울성모병원에서는 자연임신된 다섯 쌍둥이가 태어났다. 국내에서 자연임신으로 오둥이가 탄생한 것은 이번이 최초 사례다.
오둥이가 태어난 당일에도 페이스북을 통해 축하...
22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토지주택연구원이 발표한 '청년·신혼부부의 저출생 대응 주거 수요'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공공·민간 임대주택 거주 청년 4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43.2%는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 의향이 없다'는 비율은 17%였으며, '모르겠다'는 39.8%로 나타났다. 결혼 의향이 없는 주된 이유로는 '결혼상대를 만나지 못해서', '소득과...
9일 인천·경기지역에서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와 함께 주요 지방 권역을 방문해 저출생 대응 관련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맞춤형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지역소멸 대응 포럼’을 개최한 데 이어 가족친화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일·가정양립 우수기업’을 지속 발굴해 이달 중 성과 공유회를 갖는다.
이 밖에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노사 공동 협력방안’을...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8월 ‘돌봄’과 ‘상생’을 중심으로 사회공헌체계를 개편하고 저출생·자영업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는 KB금융과 적극적인 인구정책으로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고 있는 부산시가 지역경제의 균형발전과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KB금융 측은 설명했다.
KB금융과 부산시·한경협이 함께 추진하는...
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후속 사업 연계와 추가 기업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신속한 사업화를 위한 금융 지원 필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최근 로봇 산업은 생성형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 자율주행 같은 첨단 기술 발달로 고속 성장의 계기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 및 저출생을 극복하고 제조 현장의 생산성 저하 문제를 해결할...
김 차관은 저출생·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미래 재정위험을 점검하고 중장기 재정 건전성을 관리하기 위해 국가재정법에 따라 40년 이상의 기간에 대해 재정지표를 추계하는 3차 장기재정전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9월 중 2025년 장기재정전망을 위한 소위원회를 구성해 최근 인구 상황과 경제·재정여건 변화를 충실히 반영해 2025년 장기재정전망을...
수협은행은 상품판매금의 일정액을 ESG(환경ㆍ사회ㆍ지배구조)기금으로 조성하고 이를 저출생 극복, 시니어세대 삶의 질 향상, 지역소멸 대응 등을 위한 사업에 출연한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상품 가입만으로도 정부가 추진 중인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에 동참하는 기업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며 "다양한 사회공익사업에 간접 참여하는 효과가 있어...
은행연합회와 일본은행연합회가 저출생ㆍ고령화, 기술 혁신 등에 대응한 금융산업 성장방안을 논의했다.
은행연합회는 일본에 방문해 일본은행협회와 '인구구조 및 은행 수익구조' 등을 주제로 공동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구조 변화와 기술 혁신 등 메가트렌드에 대응해 양국 경제가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인구증가를 위해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100대 실행과제를 역점 추진한다. 며칠 전 김동연 경기도 지사가 자신이 저술한 ‘대한민국 금기깨기’ 책을 보내왔다. 쭉 훑어보았다. 중앙정부에서 비슷한 시기에 공직을 담당했던 필자도 많은 부문에서 공감이 갔다. “수도권 올인 구조를 뒤집자”라는 부문은 꼼꼼히 읽었다. “수도권에 집중된 국가기능의 지방...
이상욱 LH 부사장은 “교통, 환경 등 다양한 분야의 도시문제 해결은 물론 고령화·저출생 등의 사회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지속할 수 있는 미래 도시공간 조성에 집중해야 할 시점”이라며 “모빌리티 분야 첨단기술을 보유한 현대차그룹과 협력해 도시에 거주하는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쉽게 미래 첨단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서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