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중앙회는 이달 9일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사회공헌사업 발굴 및 상생협력사업 추진 등에 함께하기로 약속했다.
업계와 중앙회는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국적인 사회공헌활동도 실시했다.
중앙회 임직원 30여 명은 소상공인연합회 소속...
6일 김 위원장은 정부서울청사에서 저축은행중앙회장, 8개 저축은행장, 민간 전문가 등과 업권 간담회를 열고 저축은행 위기 극복을 통한 시장 신뢰 제고와 본연의 지역·서민금융 공급기능 회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금융권 릴레이 간담회의 여섯 번째 일정이자 김 위원장 취임 후 저축은행업계 최고경영자(CEO)와의 첫 공식 만남이다.
지주계열 저축은행...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이 서울동구고교 1ㆍ2학년 260명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5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이날 오 회장은 '금융업과 금융사기 예방'을 주제로 금융업 전반에 대한 소개와 금융환경 변화에 관해 설명했다. 또 청소년들을 노리는 불법사금융 사례를 알리고, 예방 방법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중앙회는 이날 학생들을 위한...
30일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날 서울 마포구 중앙회에서 열린 상반기 저축은행 결산 관련 설명회에서 “내년 상반기까지는 계속 적자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앙회에 따르면 저축은행업권은 올해 상반기 3804억 원 규모 적자를 냈다. 이는 1분기 손실 규모인 1543억 원보다 2261억 원 늘어난 수준이다.
여신이 쪼그라들면서 이자수익이...
오화경 중앙회장은 "매번 찾아오는 무더위가 심술궂게도 취약서민에게 더욱 힘들게 느껴질 것"이라며 "여름철도 겨울철 못지않게 어려움이 많은 이웃들이 있어 직접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중앙회는 내달 중 '저축은행 사회공헌의 날'을 지정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를 돕는 민생 친화적인 지원 활동도 할 계획이다.
이복현 금감원장,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김철주 생보협회장, 서유석 금투협회장, 정완규 여신협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은 “사회복지사가 돼 저와 같이 장애로 인해 마음이 힘든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며, 이들이 더 훌륭한 청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복현...
특히 김 위원장과 조용병 은행연합회장,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마주한 테이블에는 최근 금융당국이 발표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해소가 화두로 떠올랐다.
오 회장은 김 위원장에가 “잘 해내고 있다”며 최근 업권을 의식한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김 위원장은 오 회장에게 “저축은행들의 마음이 편해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다”는 말로...
또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정완규 여신금융협회장, 이창화 금융투자협회 전무, 성채현 KB부동산신탁 대표, 성영수 하나은행 부행장 등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 "부실정리 반드시 필요, 건설업계 적극 협조"= 이 원장은 "부동산 공급이 위축되면 향후 부동산 시장 수급에도 애로가 생길 수 있어 부동산 시장 안정을 위해서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시장의 수요 및 가격 차이와 대주간 협의의 어려움 등으로 (부실채권) 매각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런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조성한 이번 펀드가 저축은행의 부실자산 정리에 상당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당국 'PF 사업장 재평가 기준'에 "충당금 추가 적립 규모, 감내 가능한 수준...
당시 저축은행중앙회장과 저축은행 5곳의 최고경영자(CEO)들은 현안에 대해 업계 의견을 전달했다. 5곳에는 자산규모 기준 대형저축은행 1곳과 중소형 저축은행 4곳이 포함됐다.
간담회에서는 ‘부동산 PF 사업장 정상화’에 대한 내용이 논의됐다. 최근 저축은행 PF 사업장 관련 부실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이다. 이날 금융위와 업계 관계자들은 저축은행의 추가적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업계가) 빠른 수익성 개선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정점이 될 것으로 보이는 부동산 PF 충격에서 빠져나오기 위해서는 저축은행들의 채권 매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비수도권 미분양 많아…지역 건설사 ‘위기’
최근 시공능력 100위권의 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 신청에 나서고 있다. 고금리와...
오화경 중앙회장은 "저축은행은 자금조달을 1년짜리 정기예금으로 하고 있고, 특히 기업 대출의 경우, 1년짜리 고정금리 대출이 많아 금리가 올라도 이자비용 증가분을 (대출에) 바로 반영하기 어려운 영향에 손실이 났다"고 설명했다.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난 것도 손실에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3조9000억 원으로 2020년...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 김은조 여신금융협회 전무가 함께 자리했다.
이 원장은 “금융권 PF 연체율은 2% 후반대로 금융시스템 측면에서는 관리 가능한 수준이지만, 고금리 및 공사비용 상승 등으로 사업성이 현격히 악화된 PF 사업장도 점차 증가하고 있다”면서 “금융자금이 부실사업장에 장기간 묶이게 되면서 건설사 및 금융회사 모두에게 큰 부담이 되고 있는...
이 신임 이사는 금융감독원 임원실 부원장보, 저축은행검사국 국장, 상호금융감독실 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김 회장은 “고유의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조합과 중앙회의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신협이 힘차게 비상하고 약진하는 길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법조인, 대학교수, IT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비상임 전문이사 5인...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전날 여의도 금융센터에서 열린 오픈 기념식에서 "여의도ㆍ강남 금융센터는 리테일 상품에 한정한 일반 지점과는 달리, 부동산기업 여신 등 특수상품까지 취급하며 다양한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SBI저축은행의 노하우가 집약된 두 센터에서 시작 될 새로운 미래에 큰 기대를 가지고...
나눔
저축은행중앙회가 제1기 임직원 봉사단을 발족했다. 봉사단은 분기마다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26일 중앙회에 따르면 봉사단은 올 한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는 등 능동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하기 위해 발족됐다. 오화경 중앙회장 및 중앙회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은...
위해 관련 시설인 '애란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하고, 29일에는 청량리역 무료급식소를 방문해 저소득 무의탁 노인 및 노숙인 등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화경 중앙회장은 "저축은행 업계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나눔과 상생을 실천하는 금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산은을 비롯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IBK기업은행과 새마을금고중앙회, 농협중앙회, 신협중앙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관계자가 참석했다.
태영 측에서는 TY홀딩스와 태영건설 최고재무책임자(CFO)가 참석해 추가 자구안을 설명하고, 워크아웃 개시 필요성을 내세워 채권단을 설득했다.
태영건설은 워크아웃이 개시되면...
중앙회를 포함한 28개사가 50개교와 1사1교 자매결연을 체결 중이다. 지난해에는 1사1교 및 수능 이후 고3 대상 금융교육을 시행해 1780여 명의 청소년에게 금융교육 수업을 제공한 바 있다.
오화경 저축은행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습관 형성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금융교육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