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국토부와의 협의 하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해‧재난으로부터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기도 했다.
김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앞으로 극한 기후재난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국가나 지자체 차원에서 이를 사전 예방‧대비할...
용산구청 관계자 전원 무죄…유족 반발
아울러 오후 3시 30분부터 이어진 재판에서 업무상 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기소된 박희영 구청장, 유승재 전 용산구 부구청장, 최원준 전 용산구 안전재난과장, 문인환 전 용산구 안전건설교통국장 등 용산구청 관계자들 4명에게는 전원 무죄가 선고됐다.
박 구청장 등은 참사 당일 대규모 인파로 사상사고 발생을 예견할 수...
대규모 재난이 발생하기 전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법안 지지자들의 주장에 동의하지만, 규제는 반드시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증거에 기반을 둬야 한다"고 덧붙였다.
해당 법안은 민주당 주 상원의원인 스콧 위너 의원이 발의해, 민주당이 약 80% 의석을 차지하고 있는 상원에 이어 하원에서도 쉽게 통과됐다. 위너 의원은 성명에서 “혁신과 안전은 함께...
안전ㆍ재난ㆍ보건 등 공공부문 18대 분야 국민 체감 AI서비스(공공 AX)도 창출할 예정이다. 또한, AI로 인한 고용변화 대응 및 AI 활용 노동약자 보호 강화,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을 통한 공교육 대전환, AI기반 의료시스템 혁신을 추진해 나간다.
아울러, 지역별 AI 혁신거점을 구축하고, 군 AI 보안정책 수립과 국방 AI 인프라 확충 등 국방 분야 AI 활용여건을...
산림재난 전문교육 훈련기관을 설립해 현장 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을 강화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 산림부문 목표량인 3200만 톤 감축 달성을 위한 이행체계도 강화한다.
이를 위해 환경적응성이 뛰어난 우수 수종을 개발하고 관계부처와의 협업을 통해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방치돼 있는 토지(유휴토지) 등에 새롭게 나무를...
박 사장은 "LNG 저장탱크의 안전관리는 단순한 산업현장의 안전관리를 넘어, 국가적 재난 상황을 예방하는 중요한 업무로서 그간의 무사고는 현장 관계자 모두의 적극적인 안전관리 실천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철저하고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공사와 광양LNG터미널 모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원숭이 두창, 인플루엔자 등 전염성 질병으로 인한 국가재난상황에 대비해 전염병 확산 시 긴급 확보가 필요한 백신 등 의약품 구매를 위한 선도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이와 관련해 편성한 예산은 희귀필수의약품센터 지원 45억 원이다.
규제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도 지속 추진한다. 관련 예산은 1216억 원이 내년 예산안에 담겼다.
이...
하지만,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힘을 모아 일찍부터 꼼꼼하게 대비했고 무엇보다 국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해주셔서 대규모 재난 없이 여름을 무난히 넘길 수 있었습니다.
국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정부는 피해 지역의 조속한 복구와 주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국민 여러분, 지난 5월 취임 2주년 국민 보고와 6월 동해 심해...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중대본 브리핑에서 이 같은 ‘추석 연휴 대비 응급의료체계 유지 특별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다음 달 11일부터 2주간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으로 운영한다. 이 기간 중증·응급환자를 적시에 진료할 수 있도록 응급도와 중증도에 맞춰...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28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보건의료노조)의 29일 총파업 예고에 대해 “의료현장에서 고생하고 있는 보건의료인들의 어려움은 충분히 이해한다”며 “하지만 지금은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모두 힘을 합해야 할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정부는 안전한 연휴를 위해 중앙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관계부처·지방자치단체 합동 24시간 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연휴 기간 응급실 등을 통한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도로·항공 등 이동수단별 재난 대비상황 파악 및 특별안전점검에 나설 방침이다.
안전한 전기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부는 추석 전 관련 충전시설 안전을 점검하고 연휴...
2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오후 7시 39분께 부천시 원미구 중동에 있는 9층짜리 호텔 8층 객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투숙객 등 7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중 에어매트 위로 뛰어내린 남녀 2명도 포함됐다. 중상 3명과 경상 9명 등 부상자 12명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에어매트 사망자까지 나오면서 고층...
이날 고위 당정 협의회에서는 △추석 민생안정 대책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쌀값 및 한우가격 안정 대책 등이 논의된다.
한 대표는 전기차 화재 대책과 관련해서도 “이 문제를 분명히 짚고 넘어가고, 법안을 통해 어떤 룰을 정해야 한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건설적 논의를 통해 전기차 화재 공포를 덜어드릴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근...
발열클리닉과 관련해 정 정책관은 “이번 주 목요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가 예정돼 있다”며 “이때까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발열클리닉 지정을 포함한 응급의료 계획을 같이 제출해달라고 앴다”고 설명했다.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 특별위원회(특위)는 의료인력 전문위원회를 중심으로 의료인력 수급 추계...
조규홍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정부는 복귀 전공의 보호를 위해 온라인상 근무 중 전공의 명단 및 비방 게시글을 확인하는 즉시 수사 의뢰하고 있다”며 “지금까지 명단 유포 및 비방 관련 총 21건의 수사 의뢰를 했고, 수사당국에서는 수사를 통해 용의자를 특정하고 검찰 송치 등 조치를 하고 있다”고...
정부가 어제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브리핑을 통해 “9일부터 하반기 전공의 추가 모집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레지던트 1년 차는 14일까지, 인턴·레지던트 2~4년 차는 16일까지다. 앞서 지난달 말 마감된 126개 의료기관 전공의 모집에선 정원 7645명 중 104명(1.4%)만 지원했다. 정부는 ‘수련 특혜’까지 부여했지만 전공의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국회에서도 관련 법안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이훈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올해 6월 ‘전기차 충전기 관리자가 화재 등의 사고에 대비해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법안’이 담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은 지난 회기에서도 김한정 전 민주당 의원이 발의했지만 계류되다 결국 폐기됐다.
농식품부는 농촌체류형 쉼터가 거주 시설임을 고려해 재난 안전 기준을 마련하고, 주변 영농 활동에 피해를 주지 않도록 설치 요건도 설정했다.
먼저 법으로 지정된 방재 지구와 붕괴 위험 지역, 자연재해 위험 개선 지구, 엄격한 방류수 수질기준 적용 지역에서는 쉼터 설치를 제한했다. 지방자치단체도 조례를 통해 쉼터 설치 제한 지역을 정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