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1조3086억 원 규모의 부산 괴정 5구역 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10일 현대건설은 부산 괴정5구역 재개발정비조합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괴정5구역 재개발은 부산 사하구 괴정동 571-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9층 19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3102가구와 오피스텔 144실, 부대복리시설을 신축하는...
2017년 구역 해제된 신길1구역은 2021년 공공재개발사업후보지로 선정되고, 사전기획단계를 거치면서 이번 결정을 통해 신길재정비촉진지구로 다시 편입될 예정이다.
이번 재정비촉진구역의 면적은 총 6만334㎡로, 1471가구(공공주택 435가구 포함)의 공동주택 및 부대·복리시설이 공급될 예정이며, 이 중 공공주택은 분양주택과 혼합 배치하도록 계획했다.
또한...
그러면서 “지금까지 발표한 도심 정비사업이나 노후 신도시 재건축, 3기 신도시 조성 사업 등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면서 정부가 이런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고 분양도 조만간 시행할 것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속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선 토지거래허가제 등 더 강력한 규제를 시행하지 않으면 치솟는 집값을 잡긴 어려울...
이번에 양 사가 컨소시엄으로 신길2구역을 수주하게 된다면, 각각 도시정비사업 2조 ·1조 클럽에 무난히 입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물산은 올해 1조5912억 원의 수주고를 올렸다. 사업지 별로 보면 △잠원강변 리모델링 (2320억 원) △부산 광안3 재개발(5112억 원) △송파 거여새마을구역 공공 재개발(3988억 원) △부산 사직2 재개발(4492억 원) 등을...
준공이 가까워진 정비사업 단지들의 학교 신설이 잇따라 무산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자녀의 안전한 통학을 이유로 이사를 선택했지만 뚜렷한 대안이 없는 탓에 학부모들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
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 11월 입주를 앞둔 올림픽파크 포레온(둔촌주공 재건축) 단지 내 ‘도시형 캠퍼스’ 형태의 중학교 분교 설립이 추진된다.
둔촌주공 재건축...
서울시는 제1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린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제3‧4‧5지구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5일 밝혔다.
대상지는 종로구 서린동 111-1 일대에 위치한 서린구역 내 3개 지구다. 정비계획 변경에 따라 1973년 구역 지정 이후 사업이 진행되지 않은 2개 지구(4·5지구)와 사업을 완료한 1개 지구(3지구, 1986년 사용승인)가...
실제 김명석 삼성물산 주택본부장은 넥스트 홈 출시를 기점으로 소극적이란 평가를 받던 도시정비사업 진출을 확대하고, 수주시 단계적으로 도입하겠단 의지를 밝혔다. 현재 △신반포15차 재건축(래미안 원펜타스)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래미안 원마제스티) △잠실진주 재건축(잠실래미안아이파크) △부산 온천4구역 재개발(래미안 포레스티지) 등에 넥스트 홈...
성수 4지구는 성수전략정비구역 1~4지구 중에서도 사업 속도가 빠른 것으로 평가받는다. 현재까지 성수 1·2·4지구가 차례로 정비계획 확정고시를 위한 주민공람을 마쳤고, 성수3지구 역시 주민공람을 위한 종전자산 추정평가를 마무리한 상태다. 이에 따라 연내 성수 1·2·4지구의 정비계획 확정고시가 완료될 것이란 게 업계의 예상이다.
특히 성수 4지구는 지하...
이번 특례법이 제정되면 재건축·재개발사업을 지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돼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을 규제가 아닌 지원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먼저 복잡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주요 계획 절차를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특례가 규정됐다. 구체적으로 사업 초기에 수립해야 하는 기본계획과 정비계획을 필요한 경우 동시에 처리할 수 있게 했고...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저층 주택의 신축, 리모델링 등을 지원하거나 소규모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휴먼타운', '모아타운' 사업도 하고 있다.
다만 빌라 매매가격의 본격적인 상승세를 기대하기는 아직 이른 것으로 관측된다.
송승현 도시와경제 대표는 "지금은 개발 기대감과 공급 축소 우려, 다소 완화된 빌라 공포 등이 맞물리면서 이전보다 약간...
오피스 재개발사업장 정상화에 자금이 공급됐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대주단 측은 사업장 공매 과정에서 기존 사업자의 후순위 대주는 기존 대출금의 출자 전환을 통해 사업성을 제고해 공매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추후 PF사업장 정상화에 참고할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해당 사업장에 적용되는 서울시의 정비계획이...
서울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의 재생사업은 대부분 계획대로 진행됐지만 시민 호응이 높지 않고 주변 재개발로 철거되는 곳이 있다 보니 그 효과가 미진해 이용률이 예상을 크게 밑돌았다"며 "민원과 불편 사항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우선 전체 구간 중 삼풍상가와 PJ호텔 구간 공중보행로를 철거할 계획이다. 건물과...
관계자는 “DL이앤씨의 진심을 믿고 선택해주신 도곡개포한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차별화한 설계와 상품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하이엔드 주거 명작을 완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L이앤씨는 올해 하반기에도 ‘한남5구역 재개발사업’을 비롯해 서울 주요 정비사업지에서 적극적인 수주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국민이 선호하는 도심 공급 확대를 위해 재개발·재건축은 규제가 아닌 지원대상으로 전환하고, 복잡한 절차를 통합ㆍ병렬적으로 개선해 속도를 높인다. ‘노후계획도시특별법’(1기 신도시), 뉴:빌리지(저층 주거지), 철도 지하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최적의 사업유형을 활용함으로써 우량주택을 공급하고 택지 내 신속한 주택공급과 함께 신규택지도 적기적소에...
가리봉동 일원은 노후 연립주택이 밀집해 주거재생이 필요했지만, 그간 민간주도의 재개발이 난항을 겪었다. 이번 혁신지구 지정을 통해 공공주도로 신규주택을 공급하고 생활 SOC 조성, 교통·보행안전 시설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해 쾌적하고 안전한 정주환경 마련이 기대된다.
한편 국토부는 하반기에도 도시재생 신규 사업지를 공모 선정할 예정이다. 하반기...
인근 재개발ㆍ재건축 주택정비사업 구역과 이이 같은 공동이용시설 건립을 연계하는 경우 최대 30억 원의 추가 국비지원도 받을 수 있다.
노후 주거지를 신축 단독·다세대·연립주택으로 다시 지으면 용적률을 법정 상한의 최대 1.2배까지 완화해준다. 예컨대 제1종 일반주거지역인 지역에서 뉴:빌리지를 추진하면 용적률이 법정 상한(200%)의 1.2배인 240%까지...
수렴해 정비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아울러 재개발 후보지 투기방지대책에 따라 권리산정 기준일이 자치구청장 후보지 추천일로 적용되며 향후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허가제한구역으로도 지정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선정된 후보지는 기반시설이 열악하고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라며 "재개발사업으로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뉴:빌리지는 전면적인 재개발·재건축이 어려워 그동안 정비 사각지대에 놓여 왔던 노후 단독·빌라촌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진협의회는 국토부 1차관, 연구기관(국토연구원, 토지주택연구원, 건축공간연구원 등) 민간전문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부동산원,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관계 기관으로 구성된다.
단독주택이나 빌라 등은...
신통기획은 민간이 주도하는 재개발·재건축 초기단계부터 서울시가 참여해 사업성과 공공성이 결합된 정비계획안을 마련하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지원하는 제도다.
오 시장은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일부 주민이 데이케어센터는 저소득층만 이용할 수 있다고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사실을 왜곡해 시민의 반대를 조장하는...
27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롯데건설은 ‘전농제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 이 사업 재개발을 따내며 올해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 총 1조6436억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보다 두 배 이상 많다.
롯데건설은 지난 5월 4315억 원 규모의 안양 종합운동장 북측 재개발 시공권을 손에 넣으며 올해 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