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개국 주한 대사 및 대사관 관계자 등 아프리카 주요 인사들과 김견 HMG경영연구원장 부사장, 김동욱 전략기획실 부사장, 김흥수 GSO 부사장, 김일범 GPO 부사장 등 현대차그룹 관계자 및 장하준 런던대 SOAS 경제학 교수 겸 CSST 공동연구소장, 여운기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발표와 토론을 청취했다.
이날 포럼은 비공개 세션과 공개 세션으로...
세계적인 석학인 SOAS 장하준 교수의 주도 하에 아프리카 지속가능성장의 핵심 요소라 할 수 있는 △공급망 △재생에너지 △광물자원 △인프라의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구조 변환에 기반한 개발도상국의 사회-경제 발전 방안을 제시하고, 현대차그룹을 비롯한 민간 기업과 개발도상국 정부의 역할에 대한...
DLD는 런던대학교 소속 장하준 교수, 크리스토퍼 크레이머 교수, 조나단 디 존 교수 세 명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런던대학교 SOAS는 런던대학교를 구성하는 17개의 단과대학 가운데 하나다. 개발도상국 지역,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에 특화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공립대학이다.
이외에도 현대차그룹은 런던대학교 SOAS와 함께 2024년 2월 지속가능한...
대한 이해 부족 등의 이유로 경제수업 진행에 어려움을 느낀다고 털어놓는 각급 학교 교사의 비율이 70~80%에 달하는 현실부터 돌아봐야 한다. 최근 신간을 들고 서울을 찾은 영국 런던대의 경제학자 장하준 교수는 “민주주의를 위해서는 경제 문맹 퇴치가 필요하다”라고 했다. 경제·금융 문맹을 무더기로 배출하는 교육 시스템을 어찌 보완할지 중지를 모을 일이다.
식재료·요리로 접근하는 경제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
비행기에서 누구에게나 제공되는 ‘닭고기’로 경제적 평등과 공평의 의미를 짚어보고, 자동화된 수확 공정을 거치는 ‘딸기’로 로봇의 발달과 일자리의 미래를 이야기한다. ‘장하준의 경제학 레시피’는 18가지 평범한 식재료와 음식을 소재로 들어 세계인들이 공통적으로 경험하는 경제적 상황을 새롭게...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뿐만 아니라 ‘정의란 무엇인가’의 저자 마이클 샌델 하버드대 교수도 과열된 투자 열풍은 노동과 일의 존엄성을 박탈시킬 수 있다는 점을 경고했다. 이런 점에서 성실하게 땀 흘리며 저축해온 서민들까지 주식투자를 권유받는 이 사회가 바람직한지 정부를 포함해 우리 모두 곰곰이 반추해 볼 필요가 있다. 지금의 주가는 기업의...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교 교수는 1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책으로 일각에서 논의되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같은 현금 지급보다는 세금 감면이 더 효과적이라고 밝혔다.
장 교수는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코로나19로 1997년 IMF 외환위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보다 상황이 더 심각하다"며...
1MHz(서울)
코로나19發 세계 경제 위기
-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경제학부 장하준 교수
"현실화 돼가고 있는 재난기본소득"
- 뉴스톱 김준일 기자
"더불어 시민당 / 무소속 출마"
- '정치덕후' 김민하
"집단감염 '은혜의 강' 교회, A to Z"
- 손수호 변호사
"라디오 DJ로 돌아온 김석훈, 그가...
먼저 장호준 씨는 학교와 군대에서 요시찰 대상으로 부당한 압박을 받았던 것 등을 언급하며 장하준 선생의 아들이라는 이유만으로 피할 수 없었던 어린 시절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도 아버지의 이름으로 신학교에서 장학금을 받는 등 혜택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장호준 씨는 “어느 한구석에서는 ‘하필 내가 왜 조국의 딸이어서’라는 소리가 들리게 될지도...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최근 국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이씨, 정씨 집안이 삼성, 현대에서 쫓겨나면 국민이 하루는 즐겁겠지만, 이들 기업이 글로벌 금융자본에 먹히게 되면 국민이 20년 고생하게 된다”고 말한 것도 비슷한 맥락이다.
치열하게 생존해 온 기업들의 경쟁력과 필요성을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시점이다.
최근 한국 경제 상황을 ‘국가 비상사태’라고 규정한 장하준 케임브리지대학 교수도 “기업 집단이 붕괴하면 새로운 산업을 키울 수 있는 힘이 약화한다”며 “그런 다음에는 아무리 혁신을 해봐야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
◇상법·공정거래법 등 우려… 기업들 “일할 환경 만들어 달라” = 기업들은 △최저임금법안 △상법개정안 △공정거래법개정안 △대...
마침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가 한국 경제 상황을 ‘국가비상사태’로 규정하고, “문제의 심각성을 받아들이는 게 해결의 첫걸음”이라는 주장을 내놓았다. 그는 신자유주의를 반대하는 대표적 진보경제학자이지만,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에 대한 분석과 함께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장 교수는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인상은...
권익위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국방부가 지난 2008년 7월 북한 찬양, 반정부·반미, 반자본주의 서적이라며 장하준 교수의 『나쁜 사마리아인들』 등 23권을 불온서적으로 지정하면서 불거졌다.
A씨와 B씨 등 군법무관 7명은 같은 해 10월 불온서적 지정조치가 장병의 행복추구권 등을 침해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이후 국방부는 복종 의무와...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언론 인터뷰에서 “우리나라에서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것은 복지가 잘 안 돼 있어 생계형 창업이 많기 때문”이라며 “경제가 발전하는 데 수십 년 걸렸듯이, 복지국가로 나아가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정부가 지금 해야 할 일은 이 담론 구조를 바꾸는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지금이라도 좀더 멀리 보고 복지 정책의 우선순위를...
지금이라도 빨리 사회적 합의를 도출해서 제도를 도입하고 틀을 바꾸지 않으면 정말 큰일이 난다.”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학교 경제학과 교수는 17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도서 ‘나쁜 사마리아인들’ 10주년 특별판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은 신자유주의와 개방의 희생자”라며 당면한 경제 위기의 뿌리가 1990년대 금융자유화에 있다고 지적했다....
"대기업의 장기 투자를 유도하기 위해 장기주주에 가중의결권을 줘 투기자본을 경계해야 한다"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는 10일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회관에서 열린 '기업과 혁신생태계' 특별대담에서 이같이 밝혔다.
장 교수는 "한국은 과거 고도 성장기에 1인당 국민소득 기준 경제성장률이 6%를 넘었지만 외환위기 이후 2...
이번 행사에는 ‘사다리 걷어차기’ 등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경제학자인 장하준 영국 케임브리지대 교수와 ‘엘리엇 저격수’로 불리는 기업 지배구조 전문가 신장섭 싱가포르국립대 교수가 대담자로 참여한다.
전경련은 "문재인 정부의 주요 경제정책인 ‘혁신성장’을 위한 혁신 생태계 조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엘리엇 사태’로 논란이...
혁신적인 사고를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데 공헌한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해 현재까지 12회에 이르고 있다. 1회 혁신상 수상자인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시작으로, 서남표 전 카이스트 총장,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이국종 아주대학교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장 등이 수상한 바 있다.
1회 혁신상은 반기문 UN 사무총장이 수상했으며, 차인표·신애라 부부, 장하준 케임브리지대 교수,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 석지영 하버드 로스쿨 종신교수, 김연아 피겨스케이팅 선수, 조성진 피아니스트 등도 수상했다.
이국종 교수는 2011년 아덴만 여명 작전에서 부상당한 석해균 선장을 한국으로 후송해 완치시키며 이름을 알렸다. 이 사건은 대중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