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훈 전 조흥은행장이 24일 오전 10시 45분께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만 87세.
경북 안동에서 태어난 고인은 대구상고와 서울대 상학과를 졸업한 뒤 1963년 조흥은행에 들어가 런던지점장, 국제부장, 종합기획부장, 전무이사를 거쳐 1997∼1998년 은행장을 지냈다.
2003년 외환위기 전후 상황을 정리한 회고록 '금융위기 어떻게 오는가-한 은행장이 겪은...
라이브커머스 종료 후에도 11번가에서 소비자들이 김치를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우리 농업인이 정성껏 생산한 안전한 농산물로 만든 김치를 많이 애용해달라"며 "앞으로도 국산 김치의 자존심을 되찾고 국민건강에 이바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성수품 110개 품목은 주기적으로 수거해 식중독균 등의 안전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폭설과 한파 등으로 주요 농산물이 대체로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며 "설 기간 중 공급확대, 특별판매 등을 통해 농업인은 제값을 받고 소비자들은 저렴하게 구입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한진 노삼석 대표이사, 마케팅 총괄 조현민 전무와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한국선불카드 최병호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한진은 CSV(공유가치창출) 활동의 하나로 올해 5월 구매와 배송이 결합된 함안수박 기프트카드를 출시해 기존 과일 구매의 불편함을 해소한 바 있다.
내 지갑 속 과일은 국내 과일 소비 감소에 따른...
현대차는 27일 농협유통 양재점에서 현대자동차 장재훈 부사장,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김장철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상생 후원금 전달식을 했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2015년 농협경제지주와 '우리 농산물·우리 자동차 소비 촉진을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매년 2억 원씩 지속해서 상생 후원금을 지원하고...
및 판매 품종을 SNS에 업로드한 소비자들에게 컵과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농협경제지주 장철훈 대표이사는“기후변화로 국내 과일 재배 지형이 바뀌고 과일 소비 트렌드가 달라지고 있다”며 “맛과 품질이 뛰어난 신품종 국산 과일의 인지도를 높이고 판매를 활성화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는 동시에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A씨를 국감 증인으로 채택했고, 하나로유통은 A씨를 검찰에 고발했다. A씨는 검찰 수사를 이유로 국감에 불출석했다.
이에 대해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A씨가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았고, 서류가 무단으로 발급돼 내부통제 또한 미흡했다"며 "엄격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생각에 고발했다"고 말했다.
장철훈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는 "그간 농협은 로컬푸드직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는 신선한 지역생산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고,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왔다"며 "앞으로도 내실화에 더욱 최선을 다해 가치 지향적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농협 로컬푸드직매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개방형직위 공개 모집을 거쳐 26일부로 부산대 의대 장철훈 교수를 R&D진흥본부 신기술개발단장으로 임용했다고 밝혔다.
신임 장철훈 신기술개발단장은 1961년생(만 51세)으로 부산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장 교수는 부산대학교병원 홍보대외협력실장,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장철훈 조흥은행장, 이관우 한일은행장, 배찬병 상업은행장 등이 줄줄이 금감위에 사표를 내야 했다. 장 행장과 배 행장은 은행장을 단지 1년이 채 되지도 않았다.
더욱이 이들 중에는 호남출신이 없었다. 장 행장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굳이 외환위기가 아니었더라고 교체될 가능성이 높았다. 이 행장은 경기, 배 행장은 서울 출신이다. 정권에 연을 닿으려 해도...
퇴출 위기에 내몰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장철훈(77·서울대 상학) 조흥은행장, 배찬병(75·연세대 상경대) 상업은행장도 상경계열 전공자였다. 상대적으로 안전했던 주택은행 수장이었던 김정태(65·서울대 상대)도 같은 전공 출신이었다. 20세기까지만 해도 상경계열이 은행권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꿰찼다.
그로부터 14년 후인 현재는 어떨까. 상경계열보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