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은 6월부터는 부산-옌지 노선과 청주-옌지 노선에 주 2회 일정으로, 7월부터는 청주-장자제 노선에 취항했다.
다만 중국 여객 수요가 완전히 회복되기까지는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 중국 노선의 탑승률은 다른 단거리 노선과 비교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일본과 동남아 노선의 경우에는 탑승률이 평균 90%에 가까운 높은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에어부산은 지난해 △옌지 △시안 △장자제 △싼야(하이난) 노선에 순차적으로 복항하며 중국 노선 운항편을 점진적으로 확대했다. 공급이 늘어난 만큼 단체 관광을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세도 탄력을 받았다.
에어부산 주력 노선인 일본 여행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9개 노선(김해·인천공항 기점) 전체 탑승객은 129만여 명이다. 이와 같은...
기간을 연장하게 됐다”며 “이용률 등을 분석한 후 향후 지속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스타항공은 6월 말부터 현재까지 항공기 2대를 도입해 삿포로, 치앙마이, 중국 연길(옌지) 등 총 6개 노선에 새로 취항했다. 내일(7/16) 13호기가 도입되며, 7월 말까지 오키나와, 푸꾸옥, 장자제(장가계) 등에 취항해 운항 노선이 24개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청주-제주, 청주-타이베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이스타항공은 28일 청주-옌지(연길) 취항에 이어 내달 18일에는 청주-장자제, 20일에는 청주-푸꾸옥 노선 운항을 재개하며 청주발 노선을 5개로 확대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연길은 특히 고향을 오가는 조선족 동포들과 백두산 관광객의 이용이 높은 노선으로 지방에서도 인기가 높다”며 “이외에도 수요가...
대상 노선은 청주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푸꾸옥 △장자제 △옌지 등 3개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각 노선 취항일(푸꾸옥 7월 20일, 장자제 7월 18일, 옌지 6월 28일)부터 10월 26일까지다.
특가 항공권은 청주-푸꾸옥 노선을 대상으로 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이용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8만8100원부터다.
또한 △청주-푸꾸옥 △청주-장자제 △청주-옌지 노선에...
관계자는 “6월부터는 비교적 온화한 날씨가 이어지며 옌지를 여행하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라며 “항공편 확대로 에어부산 이용객들이 보다 풍부한 스케줄 속에서 알차게 여행을 계획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옌지 외에도 김해공항 기점으로 △시안 △장자제 △칭다오 △하이난(싼야)까지 총 5개 중국 노선에 항공편을 공급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을 주 3회 운항한다. 24일부터는 주 4회 일정으로 인천-정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아시아나항공도 지난달 말부터 인천-난징, 인천-항저우 노선을 매일 운항하고 있다. 이달 인천-톈진 노선 재운항에 나서는 것에 이어 내달에는 인천-충칭, 7월부터는 인천-시안, 김포-베이징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옌지, 창춘 노선은 각각 주...
제주항공은 24일부터 제주-베이징 다싱 노선에 주 4회, 무안-장자제 노선에 주 4회 일정으로 신규 취항한다고 3일 밝혔다. 또한 26일에는 제주-시안 노선에 주 4회, 27일부터는 무안-옌지 노선에 주 2회로 신규 취항한다.
이밖에 인천-스자좡, 부산-스자좡 노선에 각각 주 2회 일정으로 재운항을 시작하며 여행객들의 이동 편의를 높인다.
제주항공은 이번 하계시즌 중국...
주요 신규 취항(복항 포함) 노선으로는 인천~자그레브(크로아티아), 멜버른(호주), 멕시코시티(멕시코), 김해~보홀(필리핀), 대구~장자제(중국), 무안~울란바토르(몽골), 제주~시안(중국) 등이다.
작년 운수권을 증대한 폴란드(주 5→7회), UAE(주 21→28회) 노선과 함께 미주 본토(주 193→232회), 유럽(주 114→139회) 노선이 2023년 동계기간 대비 증편되며 장거리...
내달부터 주 4회 일정으로 인천-정저우 노선, 주 3회 일정으로 인천-장자제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인기가 높은 노선은 운항 편수를 늘린다. 대한항공은 인천-부다페스트 노선을 주 3회에서 4회로 늘린다. 인천-방콕 노선은 매일 3회에서 4회로, 인천-마닐라 노선은 매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인천-댈러스 노선은 주 4회에서 매일 운항으로 늘리기로 했다....
4월 23일부터 인천~장자제 노선도 주 3회 운항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한국~중국간 여행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어 감에 따라 다양한 노선에 추가 운항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4월 2일부터는 주 3회 인천~취리히 노선의 운항을 재개한다. 하계 시즌 선호도가 높은 인기 목적지인 취리히에 운항을 재개하며 고객 수요에 대응한다.
대한항공은 수요가 지속...
7%로 국내 항공사 중 영업이익률 1위를 기록했다.
에어서울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집중된 일본과 베트남, 중국 장자제 등 수익성 높은 노선 중심의 선제적인 재운항과 탄력적인 기재 운영이 최고 실적 달성의 배경이라고 밝혔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올해도 수익성을 기반으로 한 전략적 노선 운영을 통해 흑자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항공은 4월 말부터 인천~장자제·장저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제주항공도 올 하계 스케줄을 편성하며 인천~스자좡 노선을 재운항하기로 결정했다.
일본 노선 이용객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달 일본 노선 여객은 203만4527명으로 지난해 1월(132만8787명)보다 53% 증가했다. 코로나19 이전 대비 회복률은 101%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계...
이스타항공은 2009년 6월 청주-제주 노선으로 청주국제공항에서 첫 운항을 시작한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이전까지 선양, 상하이, 다롄, 하얼빈, 옌지, 닝보, 타이베이, 오사카, 장자제, 하이커우 등 중국과 일본, 대만 등 정기와 부정기 국제노선을 운항하며 전략적 거점으로 청주국제공항을 활용해 왔다.
이스타항공 조중석 대표는 “청주국제공항은...
티웨이항공의 신규 노선 취항으로 청주공항은 26일부터 △일본(도쿄·오사카·후쿠오카) △중국(연길·장자제) △대만(타이베이) △태국(방콕) △베트남(다낭·나트랑) △필리핀(클라크) 6개국 10개 국제선 노선을 운영하게 됐다. 이 중 티웨이항공은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4개국 6개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중부권 지역 거주민의 해외여행 편의를 개선하는 데...
각종 편의 시설을 두루 갖춘 리조트와 풀빌라가 즐비하여 휴양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해양 스포츠와 골프 등 각종 레저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 등 즐길 거리도 다채롭다.
에어부산은 올해 싼야 노선 외에도 김해공항 기점의 정기편 칭다오(주 7회), 옌지(주 3회), 장자제(주 4회) 등 3곳의 중국 노선을 운항할 계획이다.
지난 6월부터 재개한 중국 장자제 노선 운항을 통해 본격적인 중국 관광 수요도 기대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앞으로 본격적으로 한중 노선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하반기에는 홍콩 등 중화권 노선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올해 모든 분기에서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에어부산은 지난 5월부터 부산~시안, 부산~장자제 노선 재운항에 나섰고 오는 7월 1일부터는 부산~가오슝 노선을 매일 운항하며 본격적으로 중국 지역과 중화권 노선을 넓혀나가고 있다.
부산-마카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22시 05분에 출발해 마카오국제공항에 다음날 오전 00시 40분에 도착, 귀국 항공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0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