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장미란은 지난해 탄원서 논란 이후 자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때문에 다소 유쾌하게 진행하는 아이스버킷 챌린지 참여에 심리적 부담감을 가졌을 것이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시각이다. 특히 같이 지목된 이부진 사장과 원혜영 의원의 경우 아이스버킷 참여 대신 기부할 의사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장미란의...
여자 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은 여대생 청부살해범 윤모씨(68)의 남편인 류모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사인해 네티즌의 분노를 샀고, 한국 농구의 기대주였던 정상헌은 은퇴 후 끔찍한 살인자가 돼서 팬들 앞에 나타났다.
사건ㆍ사고 원인은 대부분 돈이다. 그래서 최경주의 선행이 더 가치가 있다. 최경주는 전남 완도에서 태어나 우연한 계기로 골프채를...
여자역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장미란(30)은 대한역도연맹 회원 300여명과 함께 여대생 청부살해범 윤모씨(68)의 남편인 류모씨의 선처를 호소하는 탄원서에 사인해 비난이 빗발쳤고, 여자프로골퍼 이정연(34)은 음주운전 후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이처럼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자 네티즌은 비난을 쏟아내고 있다. “정신상태가 문제다”...
역도 스타 장미란(31)이 류원기 역도연맹회장과 관련한 탄원인 서명철회서를 제출했다고 8일 밝혔다.
장미란은 장미란재단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해 12월 21일 탄원서와 관련한 일이 있은 후 이번 문제에 대한 내용 파악과 탄원서 취하관련 절차 등에 대해 검토했다”고 글을 시작했다.
이후 “본 건과 관련해 내용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서명을 한 부분에 대해...
어떤 종목이든 똥개는 필요하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한편 배국남닷컴은 ‘배국남의 직격탄-유행어로 본 2013년 한국사회’를 통해 불통 정부, 갑을공화국 등 우리 사회 문제점을 비판하고 ‘오상민의 현장-장미란 탄원서는 한국 체육계의 무지함이 빚은 대참사’를 통해 대한역도연맹과 장미란의 류모씨 탄원서 사건을 질타했다.
이중 300여명이 이번 탄원서에 사인했다. 장미란의 주장대로 라면 대부분 내용조차 모르고 역도인으로서의 의리라는 이유로 탄원서에 사인을 했다는 결론이다.
연맹의 부도덕한 행동으로 인해 청부 살인 피해자 가족은 다시 한 번 찢어지는 가슴을 움켜쥐어야 했다. 한마음 한뜻으로 선수들을 응원하던 국민들에게는 엄청난 배신감을 안겨줬다. 결국 이번 사태는 한국...
장미란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서명 당시 탄원서에 대한 내용은 없어서 확인하지 못하고 서명 명단을 봤을 때 연맹 임원들 서명이 있어서 사실 역도인으로 연맹을 위해 해야 하는 일로 알았다. 그런데 마치 내가 주도해 탄원서가 제출된 것 같이 기사가 나가 많이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 한다”며 억울한 심경을 털어놨다.
장미란은 이어 “연맹 일로만...
역도인들은 류 회장이 그동안 역도인들을 위해 애쓴 점 등을 참작해 선처해달라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미란은 이에 대해 21일 장미란재단 공식 페이스북에 "서명 당시 탄원서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지 못했는데 내가 주도해 탄원서가 제출된 것같이 알려져 많이 당혹스럽고,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문제가 된 것은 탄원서 명단에 장미란도 포함됐다는 사실이다. 류 회장은 회사자금 87억 원을 빼돌렸다. 이중 약 2억5000만원을 자신의 아내 입원비 등으로 사용한 혐의로 구속 기소돼 현재 재판 중이다.
다음은 장미란 사과문 전문.
안녕하세요. 장미란입니다.
저는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서 선수 생활을 잘 마치고, 은퇴 후 지난 10월 인천전국체전 당시 후배들 격려차...
류 회장에 대한 다음 공판은 오는 27일 오후 2시30분에 열린다.
네티즌들은 "역도인 영남제분 회장 탄원서, 장미란 실망이다" "역도인 영남제분 회장 탄원서, 공은 공이고 사는 사지..이건 아닌 듯" "역도인 영남제분 회장 탄원서, 자발적인거 맞아? 믿기 힘들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