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남식 현 손보협회장 이후 3년 만에 다시 관 출신이 협회장직을 맡게 된 것이다.
김 전 위원장은 전북 정읍 출신으로 용산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74년 행정고시(15회)에 합격한 이후 재무부, 대통령 법무비서관실 행정관, 재정경제부 국제금융심의관, 관세청장 등을 거쳤다.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캠프 정책자문단에 참여하기도 했다.
손보협회의 이 같은...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황영기 금융투자협회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이용섭 일자리위원회 부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최흥식 금융감독원장,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김덕수 여신금융협회장(왼쪽부터)이 13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청년희망 실현을 위한 금융권 공동 채용박람회에서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이란 기자 photoeran@
장남식 협회장의 임기는 이달 말까지다. 그러나 대규모 금융공기업 인사와 맞물려 신임 협회장 선출이 늦어질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이다.
금융공기업 전체 차원에서 인사가 진행되기 때문에 전체 가이던스가 정해지기 전까지 개별 인선이 진행되기는 어렵기 때문이다. 다만 금융위원회는 이에 앞서 일부 인사의 참여 의사만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장남식 협회장 후임으로 강영구 메리츠화재 사장(전 보험개발원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 나명현 전 현대해상 상근감사(전 금감원 공보실 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 가운데 강영구 사장, 유관우 전 금감원 부원장보는 3년 전에도 손보협회장 후보군으로 언급됐던 인물이다.
손보협회장은 대부분 관에서 맡아왔다. 민간 출신이...
“한국에 최적화하자는 목표를 가지고 원화로 표시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이 “시세가 왜 변동하냐”고 묻자 담당자는 “증권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하면 된다. 사거나 팔고 싶은 가격을 참여자들이 제시하고 거기에 맞춰 시세가 실시간으로 변동된다”며 “빗썸은 실시간으로 그 변동 사항을 보여준다”고 답했다.
“가상화폐의 가격은 무엇 때문에 오르고 떨어지나요(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 “가상화폐 종류별 가격 차이가 나는 이유는 뭐죠(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16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이투데이 주최의 ‘대한민국 금융대전’에 참석한 주요 귀빈(VIP)들은 가상화폐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개막식 이후 진행된 전시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새로운 대한민국은 4차 산업혁명의 도전과 기회 앞에 더욱 발전하고 강건해져야 한다”며 “신정부의 정책도 시장원리가 제대로 작동해 모든 경제주체가 공정한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가와 기업, 국민 모두가 최대 만족을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여신업계와 저축은행업계는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 공약한 가맹점...
유관기관에서는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한기정 보험연구원장, 최진영 보험연수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한 생보사 CEO는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회계처리 방법 등 실무적인 질문을 건네 이목을 끈 것으로 전해졌다.
CEO 세미나에 연이어 바로 다음날 보험업계 실무진 세미나가 열렸다. 보험개발원이 주관한 이날 세미나는 CEO세미나와 같은 주제로...
이날 오찬에는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6개 생명보험사, 5개 손해보험사 대표가 참석했다.
진 원장은 "국제회계기준위원회(IASB)가 IFRS17 최종기준서를 올해 상반기(5월 예상)에 채택하기로 하는 등 IFRS17 시행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감독당국은 보험업계가 충분히 준비할 수 있도록...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은 30일 신년사에서 "손해보험산업의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과 소비자 신뢰구축이 올해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해당 목표 달성을 위해 △자동차보험과 실손보험의 경영개선 노력 △자연재해, 사이버 리스크 등 선제 대비 △민원 해결 인프라 구축 등 핵심 과제들을 제시했다.
장 협회장은 "자동차보험 보상체계에 대한...
장남식 회장과 이수창 회장은 "보험범죄로 인한 피해액이 약 4조5000억 원으로 추정되는 등 보험범죄는 근절되어야할 심각한 사회문제"라며 "협회는 앞으로도 보험범죄 근절을 위한 제도개선과 방지활동을 전개하고 선량한 보험계약자가 피해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 한기정 보험연구원 원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 회장, 지대섭 화재보험협회 회장, 김수봉 보험개발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재린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이 자리에서 '주요국의 저금리 정책 대응 및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어 손주형 금융위원회 보험과장은 '2016년 하반기 보험정책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조 연구위원은 저금리 환경 지속과...
이어 "보험권에서도 기존의 보수적 관행에서 탈피해 혁신적인 상품개발이 이뤄져 시장의 역동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시연회에는 이수창 생명보험협회장, 장남식 손해보험협회장, 금감원 부원장보, 김수봉 보험개발원장, 보험회사 CEO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