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이 7월 21일까지 약 4주간 연수원 라이프파크에서 보험계리사 시험을 준비하는 임직원을 대상으로 잡오프(Job-Off) 과정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험계리사 잡오프 대상은 10명이다. 이들은 잡오프 기간 동안 용인 라이프파크 연수원에서 합숙하며 오로지 자격증 공부에만 전념한다. 업무를 하지 않아도 월급과 수당은 동일하게 지급된다....
신한은행은 최종 선발 2개 팀에게 사업화를 위해 △1억 원 사업화 예산지원 △잡오프(Job-Off) 기간 최대 1년 부여 △신한 익스페이스 사무공간 제공 등 사업 고도화 과정을 지원하고 심사를 통해 독립 분사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모든 아이디어가 사업화로 이어져 금융과 통신업의 경계를 넘는 새로운 서비스가 탄생하길...
향후 휴양지를 중심으로 새로운 원격근무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직원의 자기개발도 대폭 지원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보험업 자격증의 꽃으로 불리는 ‘보험계리사’ 자격 취득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잡오프(Job-Off)’ 과정을 운영 중이다. 약 2주간 업무를 하지 않고 연수원에서 공부만 하며, 급여와 수당 등은 이전과 같이 지급한다.
한화생명은 보험계리사 시험을 대비한 잡오프를 시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이 회사 직원 13명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경기 용인시 한화생명 연수원에서 잡오프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잡오프는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연수원에서 합숙하면서 보험계리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도록 하는 제도다. 월급과 수당 등이 그대로 지급된다....
이런 ‘잡오프(Job-Off)’ 과정을 거친 직원들의 합격률은 39%다. 계리사 시험의 평균 합격률인 6∼7%에 비하면 월등히 높은 수치다.
잡오프란 말 그대로 일정 기간 회사 업무를 맡지 않고, 본인의 업무와 관련된 전문교육을 받는 것이다. 최근 금융회사들이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사의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