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새마을금고 사고예방 및 내부통제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마련한 '새마을금고 사고예방 업무가이드' 도입한다고 2일 밝혔다.
업무가이드는 최근 3년(2021년~2023년) 동안 새마을금고에서 발생한 주요 사고 사례를 분석해 금고 임직원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내용을 4대 분야(대출, 수신·현금관리, 내부통제· 조직관리, 기타) 32개
광주은행이 의료 전문직 자영업자 고객을 위한 맞춤형 입출금통장 '메디컬파트너통장'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통장은 개업 의사 또는 개업 약사를 가입 대상(1인 1계좌)으로 한다. 까다로운 조건 없이 매월 말 기준 이 통장에 의료보험급여(요양급여 또는 의료급여의 현물급여) 또는 카드 가맹점 매출대금 입금실적이 존재하면 각종 수수료 면제부터 금리
광주은행이 거래 실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법인 전용 적금 상품인 ‘법인파트너적금’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 법인뿐 아니라 고유번호 또는 납세번호를 부여받은 임의단체까지 가입할 수 있다. 영업점 창구와 인터넷뱅킹을 통해 가입 가능하고 가입 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 이하로 최소 가입 금액 10만 원부터 가능하다.
기본금리는 1년제 정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채널 접근성과 은행업무처리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신한 글로벌플러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신한 글로벌플러스는 화상상담 기반 디지털 특화채널 신한은행 ‘디지털라운지’를 활용해 외국인 고객들의 업무처리를 돕는 새로운 서비스다. 디지털라운지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배치돼 있고 컨시어지 직원이 상주하고 있어 누
SC제일은행은 법인전용 자유입출식통장인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연 2.5%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 원 이하 0.10%
SC제일은행은 법인전용 자유입출식통장 ‘SC제일 기업플러스통장’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입출금이 자유로우면서 거래 실적과 연계해 최고 2.5%(이하 연, 세전)까지 금리를 제공하고, 각종 수수료도 면제된다.
기업플러스통장은 잔액에 따른 기본금리에 거래실적과 연동한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기본금리의 경우 잔액 기준으로 △5000만 원 이하 0
윤석열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 씨에 대한 3·1절 가석방을 추진 중이라는 보도에 법무부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법무부는 5일 “대통령 장모는 가석방을 신청한 사실도 없고, 법무부는 일체 가석방 추진을 검토한 적 없다”고 밝혔다.
앞서 MBC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 씨가 3·1절 가석방 대상자 명단에 포함됐다”며 “나이가 많은 데다 모범수
IBK기업은행은 시각장애인의 금융거래 접근성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 금융기관 최초로 ‘전자점자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전자점자 서비스는 개인 인터넷뱅킹 화면 및 콘텐츠 내용을 자동으로 점자 번역하는 서비스다. 계좌 거래내역, 잔액증명서, 송금확인증 등 총 30개 메뉴에서 전자점자 기능을 제공한다. 한국 점자 규정 및 점자도서 제작 지침을
NH농협은행이 정맥을 통한 '손바닥 결제' 서비스를 공항에서 면세점까지 확대한다.
NH농협은행은 20일 한국공항공사, 롯데, 신라면세점과 함께 손바닥 정맥을 통한 본인 확인 인증서비스(이하 바이오 결제서비스)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기바이오 인증서비스인 'NH손하나로 인증서비스'를 통해 전국 영업점에서 통장, 신분증,
오스템임플란트에서 2215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받고 있는 이모 팀장이 지난해 말 아내와 여동생, 처제, 동서 등 가족을 동원해 범죄수익 은닉을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검찰은 이 팀장이 가족 명의를 빌려 부동산을 사들이거나 가족 거주지에 금괴를 은닉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도읍 국민의힘 의원실이 입수한 검찰 공소장에 따르면 이 팀장은 지난 202
회사자금 246억 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계양전기 직원이 구속기소 됐다.
서울중앙지검은 16일 계양전기 직원 김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김 씨가 횡령한 금액을 △해외 가상화폐 거래소의 선물옵션 투자 △해외 도박 사이트 △주식투자 △유흥비 △게임비로 대부분 탕진한 사실을 확인했
회삿돈 1980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재무팀장 이모 씨가 구속되면서 향후 수사 방향에 이목이 쏠린다. 아울러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횡령)' 외에도 올 들어 4일부터 새로 시행하고 있는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범죄수익은닉규제법)'의 첫 적용사례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8일 서울남부지법 이효
회삿돈 1980억 원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 씨(45)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이효신 부장판사는 8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를 받는 이 씨에 대해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이 씨는 이날 오후 2시로 예정됐던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따라 법원은 피의자와 변호인 출석
임플란트 제조업체 오스템임플란트의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혐의를 받는 직원 이 모씨(45)가 7일 경찰 조사를 받던 중 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씨는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서울 강서경찰서에서 들것에 실려 나왔다. 남색 패딩으로 몸 전면을 가린 채 119구급차에 실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씨는 조사를 받다가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오스템임플란트에서 1880억 원 규모 횡령을 저지른 혐의를 받는 이모 팀장이 외부감사 시스템상 허점을 노렸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독 외부감사에서 체크하기 어려운 부분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 것을 두고 고의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된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 팀장은 전날 밤 파주에 있는 자가 건물 내 다른 호실에서 압수수색을 집행하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벌어진 1800억 원 규모의 횡령 사건과 관련해 기업들이 은행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와 유사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모색하려는 기업들이 횡령 방법 등에 대해 백방으로 수소문하면서 은행까지 문의를 하는 것이다.
앞서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금관리 직원 이모 씨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
새해 첫 거래일부터 대형 사건이 터졌다.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벌어진 1880억 원 횡령 사건이다. 오스템임플란트는 3일 1880억 원 횡령·배임 혐의 발생을 공시했다. 자기자본 2047억 원 대비 91.81%에 달하는 유례없는 대규모 횡령이다.
돈을 횡령한 직원은 대범하게도 다른 상장사의 주식을 1000억 넘게 샀다가 팔았다.
NH농협은행은 한국공항공사와 금융권 최초로 생체정보 공동활용 협약을 맺고, 이달 17일부터 신분증 확인 없이 생체정보로 탑승 수속을 할 수 있는 공동활용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생체정보 등록은 공항에서만 가능했지만, 이번 공동활용 서비스로 농협은행에 손바닥 생체정보를 등록한 고객이면 공항(국내선 김포, 김해, 제주)에서 별도의 생체정
투기과열지구는 거래 액수 상관없이 증빙서류도 제출
이달 말부터 서울ㆍ수도권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는 거래 액수에 상관없이 자금조달계획서를 내야 한다. 투기과열지구에서 집을 사면 무조건 자금조달계획서의 항목별 증빙자료도 제출해야 한다.
13일 국토교통부와 규제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최
다음 달 초부터 서울에서 주택을 구입할 때에는 자금조달계획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기존 3억 원 이상 주택 매매 때만 적용되던 규제가 한층 더 강화됐다.
3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서울 전 지역 등 조정대상지역에서 거래가와 상관없이 모든 주택을 살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부동산거래신고법’ 개정안을 다음 달 시행할 예정이다.
기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