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산역과 영등포역 구간에서는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승객을 태우는 새벽동행버스 노선이 신설된다.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4년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지정한다고 26일 밝혔다.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구로 2020년 12월부터...
특히 심야·새벽자율주행, 교통 소외지역 자율주행 등 ‘민생 맞춤형 자율주행’ 서비스를 50대 이상 집중적으로 확대한다.
특히 교통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한 중·소형 규모의 ‘지역순환 자율주행버스’는 지하철역과 거리가 멀어 출퇴근길이 불편하거나,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높은 언덕길을 힘들게 올라가야 하는 지역 등을 중심으로 골목골목 진입할 수...
첫차 시간 단축 원하는 시민 의견 반영160번 등 안정성 높은 노선 선정 계획
서울시가 올해 하반기부터 미화원, 경비원 등 새벽 근로자를 위한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 운행에 나선다. 자율주행 새벽동행버스는 첫차보다 이른 시간에 운행을 시작하며 운행 안전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되는 지역을 중점적으로 선정한다.
21일 서울시는 새벽 시간대 근로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