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소멸대응 및 지역균형발전 지원을 위해 소규모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을 통합 추진할 경우 자기자본 의무출자비율을 1%포인트(p) 인하하고 3000억 원 규모의 생활SOC사업 우대 집합자산 유동화회사보증을 신설한다.
다수 사회기반시설 사업을 통합·연계하는 결합형 민자사업 활성화를 위해 주(主)주무관청 지정제도'를 도입하고 민자사업기본계획에 열거되지...
아울러 '밸류업 프로그램', '국채통합계좌 개통' 등 우리 자본시장을 선진화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하면서 "7월부터 '외환시장 구조개선'이 정식 시행되면서 외국 금융기관(RFI)이 우리 외환시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번 정부 출범 이후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해오고 있다"며...
이행규(28기) 변호사를 주축으로 한 지평 자본시장팀은 IPO 자문 부문 최고라는 평가다. M&A 부분은 상위권으로 분류된다. 부동산실물 분야의 경우 이지스자산운용 광화문지타워 매각과 삼정건설 대구 동구 토지인수 자문 등을 마무리하며 최상위 실적을 기록했다.
지평은 김지형 전 대법관을 비롯해 이공현(3기) 전 헌법재판관, 김석동(행시 23회) 전 금융위원회...
상황과 자본·외환시장 선진화 방안을 설명했다.
18일 기재부에 따르면 김 차관은 홍콩 투자자들에게 양호한 재정 건전성, 높은 수준의 국고채 유동성, 안정적 물가 흐름 등 한국 국채시장의 장점을 소개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시장 접근성 강화를 위해 △외국인 국채투자 비과세 △외국인투자자등록제(IRC) 폐지 △국채통합계좌 개통 △외환시장 구조개선 등...
생산 효율성 증대 및 제품 경쟁력 강화 추진승용·상용 차량 공동 개발 및 생산 등 현대차는 미국 픽업트럭 시장 진출 도움GM은 전기차 개발에서 도움받을 듯
현대자동차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와 차량 개발과 친환경 에너지, 배터리 원자재 조달 등 전방위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12일 GM과 포괄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각 권역 자본비율 규제에 반영하거나 업무위탁 한도를 부여하는 등 금융사고 등 운영위험에 대비해 금융회사 손실흡수능력의 실질적 제고 추진할 계획이다.
업권별로 카드사는 '온라인 결제위험'에 대한 책임을 강화한다. 최근 티몬·위메프 사태와 관련해 카드사가 온라인 결제시장에서 결제 위험을 충분히 고려해 거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금감원은...
양국 금융당국 두 수장은 자본시장을 통한 효과적인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을 강조하며 현재 추진 중인 자본시장 정책에 주목했다. 한국이 밸류업을 통해 자본시장과 상장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도 ‘자산운용입국’ 정책을 통해 밸류업 관련 공시 권고를 시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공감대를 이루며 주요 동향을 공유했다.
글로벌 금융시장...
수익 축적을 위해 자기자본 직접투자(PI)도 나선다. 그는 ”올해 하반기까지 기존의 채권 기반 고유자산 운용을 주요 사업 영역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일부 상장지수펀드(ETF) 등으로 운용 전략 확장을 준비하고 있다“며 ”향후 비상장 주식을 포함해 운용자산을 다각화하는 데 주력하고 운용 규모 및 수익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출범...
우선순위에 자본을 배치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소식으로 JD닷컴 주가는 미국 증시의 시간외거래에서 9.5% 급락했다. 홍콩증시에서는 21일 개장과 동시에 11% 폭락했다. 2021년 초 최고치와 비교해서는 현재 약 70% 하락한 수준이다.
로이터통신은 중국의 전자상거래시장은 부동산시장 침체와 소비자들의 고용, 소득에 대한 우려로 타격을 입었다고...
안정적인 정책서민금융 공급으로 고금리로 인한 서민의 부담 완화에 집중하고, 보이스피싱,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등 민생 범죄에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불법사금융 노출에 따른 서민 피해 예방에도 범정부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현장에 뿌리를 둔 정책기획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집행현장에서 정책효과가 의도한 대로...
통합고용세액공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제도 간소화도 추진한다.
우선 상시근로자를 계속고용(1년 이상 계속 근무한 통상 근로자)·탄력고용(기간제·단시간 등 계속고용 외 고용) 등으로 분류해 근로 특성을 반영해 지원하기로 했다. 계속고용은 총 지원액을 확대하고 2년간 집중 지원, 탄력고용은 인건비 지출 증가분에 대해 정률 지원하고 임시직...
자본시장 활성화를 위해 배당·자사주 소각 등으로 주주환원을 확대한 코스피·코스닥 상장기업에 주주환원 증가분(작년 3년 평균 대비 5% 초과분)의 5%를 법인세 세액공제한다. 법인세 세액공제 대상 기업의 개인주주 배당소득은 저율 분리과세를 추진한다. 현재 금융소득 2000만 원 이하 원천징수 세율을 14%에서 9%로 낮추고 종합과세(최고세율 45%) 대상...
김 부위원장은 이달 17일 오전 런던에서 열린 IR에서 △자본시장의 접근성 제고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주주가치 존중 기업경영의 세 축으로 추진 중인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을 설명했다.
'자본시장의 접근성 제고' 측면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등록제 폐지, 영문공시 단계적 의무화, 통합계좌 보고의무 완화 등을 설명했다. '공정·투명한 시장질서 확립...
거래소가 추진 중인 밸류업 지수 개발도 연장선이다. KRX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기업가치 제고가 기대되는 기업을 중심으로 구성한 지수로 오는 9월 중 개발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를 반영한 상장지수펀드(ETF)도 연말께 출시될 전망이다.
아울러 거래소는 ATS 등장에 대비해 통합시장관리체계를 구축한다. 거래정지, 서킷브레이커 등 시장조치를 ATS에 실시간으로...
우리금융은 워크숍에서 기업금융, 자본시장, 자산관리 등 핵심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 출범하는 우리투자증권을 10년 내 10위권 증권사로 도약시키겠다는 목표를 공유했다.
오는 11월 말 그룹 통합 애플리케이션 '뉴원(NewONE)'을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기업문화 혁신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도 했다.
우리금융은 영업력, 업무역량, 품성 등 여러...
소재시장 선점을 통해 캐즘을 돌파해 나가 2026년까지 이차전지소재사업에서 약 11조 원의 그룹 매출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는 포스코그룹이 보유한 이차전지소재 모든 공급체계를 본격가동하는 원년으로, ‘풀 밸류체인 완성’을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솔루션 제공을 추진한다. 아울러 철강사업의 노하우를 그룹 이차전지소재사업에도 공유해 운영 및...
정부는 우수한 역량을 갖춘 디벨로퍼 중심으로 부동산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우수업체 선별·지원, 전문인력 관리 체계화 등 시행업계의 내실화도 추진하기로 했다. 부동산 PF 대출 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PF 시장 참여자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방안도 강구한다.
PF 시장 투명성을 강화를 위해서는 PF 통합정보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PF 사업자별 재무...
내실화를 추진한다.
또한 PF 사업 부실화 사전 차단 일환으로 시행사의 자기자본 비율 확대 유도를 위해 해당 비율에 따른 인센티브를 차등화한다. 재무적 투자자 등의 지분투자도 촉진한다.
부동산PF 대출시 사업성 평가를 강화하고, PF 시장 참여자의 건전성 유지를 위한 방안도 마련한다. 부동산PF 통합정보 시스템 구축 등을 통한 PF 시장 투명성 강화 및 관리...
이외에도 수자원, 폐기물, 오염물질, 생물 다양성 등 자연 자본(TNFD)에 기반한 자연 관련 영역별 중점 추진 과제와 전략을 수립했으며 중장기적인 안전경영과 보건경영 목표와 실행과제를 포함한 로드맵도 수립했다.
존 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바이오 제약 업계 ESG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었다”며...
환영사를 맡은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장은 인구감소 대응 방안으로 “인적자본 수준이 높고 사회통합 비용이 거의 없는 국내 유휴노동력 개발과 활용 효율성 제고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고학력·고숙련의 젊은 여성들이 자녀 출산 이후에도 계속 노동시장에 참여하고 경력을 개발해 나갈 수 있도록 장애요소를 지속적으로 제거해 나가야 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