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 레벨을 통한 신속한 침수 대응 가능…“레벨 2 이상 도로통제 필요”
이날 실시간 도로침수심 모니터링 기술을 시연하면서 침수 레벨별로 어느 정도의 침수 깊이에 해당하는지, 침수 레벨별 자동차 침수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또한 차량 침수 위험에 따른 강남구의 대응 방안과 관련해서도 이야기가 오갔다.
도로의 침수 레벨 단계는...
기상청은 침수지역 감전사고와 자동차 시동 꺼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도 당부했다.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을 수 있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20~23도, 최고 26~30도)과 비슷하겠다. 특히, 당분간 남부지방에, 16일까지 경기 북부에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매우 무덥겠다. 그...
금융감독원이 평상시 대비 많은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여름철에는 자동차보험 특약과 유의사항을 숙지해 이를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15일 금감원이 최근 3년간 여름철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월평균 33만2000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평상시 대비 6.0%(1만9000건) 늘어난 수치다.
동승객 증가 등으로 자동차사고에 따른 부상자 및 사망자 수도 각각 1....
침수전손 차량의 유통을 막기 위해 자동차관리법에서는 침수전손처리된 차량은 30일 이내에 폐차하도록 의무화했지만 침수분손 차량은 계속 거래가 가능하므로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의 주의가 요구된다.
침수차량은 보험개발원 카히스토리에 접속해 무료침수차량 조회를 클릭하면 확인할 수 있다. 단 자차보험(가입률 78.9%)이 가입되지 않았거나 보험으로...
국토교통부가 입법예고한 자동차관리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에 따르면 자동차매매업자와 정비업자들이 침수로 전손 처리된 자동차를 자동차해체재활용업자(폐차장)에게 폐차 요청을 하지 않았을 때 10일 이내 지연되면 최소 200만 원을 부과하며, 이후 하루 20만 원씩 과태료가 더해져 50일 이상 경과한 시점에는 최대 10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아울러 침수...
현대차·기아 고객은 침수 경보 지역 근방 주행 시 내비게이션을 통해 위험 알림을 받고 해당 구간 도로를 우회하거나 지하차도 진입 전 속도를 늦추는 등의 사전 대응을 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커넥티드 카 서비스에 가입된 현대자동차·기아·제네시스 차량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별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없이 바로 경험할 수 있다.
송창현 현대차·기아...
쏟아진 집중호우에 전국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대구와 경북, 대전과 충남 등 전국 곳곳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시간당 50~60mm, 많게는 80mm 가까이 폭우가 쏟아지며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3~4일간 계속된 비로 주택이 침수되고 도롯가 나무가 쓰러진 대전과 생태탐방로가 물로 불어난 대구, 초등학교 일대가 강한 비로 침수된 충남...
자동차보험 가입 고객의 침수피해 방지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해 온 비상팀은 올해로 11주년을 맞이했다.
비상팀은 집중호우로 인한 긴급상황 발생 시, 고객 동의 하에 관공서와 공조해 침수 위험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키는 역할 및 위험지역 사전 침수예방 활동을 하고 있다.
비상팀은 매년 폭우와 태풍 등 큰 피해가 잇따랐던 만큼 올해는 더욱 만반의...
이는 여름철 홍수로 인한 국민 생명·재산 피해 방지를 위해 관련 기업·기관과 추진한 '도로·지하차도 침수사고 예방 내비게이션 고도화' 성과 일환이다. 참여 기업은 △카카오모빌리티 △티맵모빌리티 △네이버 △현대자동차 △맵퍼스 △아이나비시스템즈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 7월부터 이들 기업과 함께 내비게이션으로 홍수경보 등 위험 상황을 운전자에게...
상황실 직원이 위험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시스템에서 직접 차주에게 대피안내메시지(SMS)를 즉시 발송한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장마철 운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면 차량 침수 예방요령을 사전 숙지해야 한다”며 “날씨 정보를 미리 확인해 하천이나 상습침수지역에 주차된 자동차는 안전한 곳으로 이동해 침수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피 알림 서비스'도 차량 침수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고 강조했다.
보험사들은 다음 달부터 자동차보험 가입정보를 이용해 침수위험 차량에 대해 신속한 대피가 가능하도록 차량 대피 알림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서비스는 본인이 가입한 자동차 보험사에 대피 알림 목적의 별도 개인정보 제공을 동의하면 받을 수 있다.
이에 금융당국은 자동차보험 가입 정보를 활용해 침수 및 2차 사고 위험 차량이라면 보험사와 관계없이, 하이패스 가입 여부와 무관하게 대피 안내를 제공하는 '긴급대피알림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침수위험을 인지한 보험사의 현장순찰자 또는 2차 사고 위험을 확인한 도로공사 상황실 직원 등이 위험 차량번호를 시스템에 입력하면 차주에게 대피안내메시지를...
통상 업계에서는 자동차보험 손해율 80%를 손익분기점으로 여기고 있다. 5월 근로자의 날·어린이날 등 연휴가 겹치면서 교통량이 늘고, 사고 건수도 증가하며 손해율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집중호우, 장마 등으로 인한 침수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7∼8월에는 손해율이 더욱 악화될 수도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여름철 침수 등 기후 요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