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우 윙백에는 오재석(감바 오사카)과 임창우(알와흐다)가 배치되며 중앙 미드필더는 박종우(알자지라), 남태희(알두하일)가, 스리백은 송주훈(니가타), 기성용(스완지시티), 김기희(상하이 선화)로 구축된다.
특히 부상에서 돌아온 '캡틴' 기성용이 스리백이 눈길을 끈다.
신태용 감독은 5~6일 훈련에서 베스트 11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국은 러시아를...
이어 장현수 대신 임창우가 투입됐다. 끝까지 경기에 집중한 한국은 3-0 승리를 지켜냈다.
이날 경기 분위기는 거칠었다. 이청용이 경기 시작 7초 만에 발목을 채이고, 왼쪽 측면에서 공격에 가담한 김진수도 정강이를 붙잡고 쓰러졌다. 전반 27분 석현준이 거친 태클에 쓰러져 한참을 일어나지 못하고 그라운드에 누워 있기도 했다. 그러나 심판과 레바논 선수 모두...
주장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기희(전북), 임창우(울산), 이주용(전북)이 수비를 담당했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이날 한국은 전반부터 북한을 압박했다. 이재성과 이정협 등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북한의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선제골 사냥에 나선 한국은 39분 아쉬운 기회를 놓쳤다. 연이은 슈팅에 이어 이재성이 완벽한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주장 김영권(광저우 헝다), 김기희(전북), 임창우(울산), 이주용(전북)이 수비를 담당했다. 골문은 김승규(울산)가 지켰다.
이날 한국은 전반부터 북한을 압박했다. 이재성과 이정협 등이 계속해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북한의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전반 30분 이정협이 북한 선수와 순간적으로 충돌해 고통을 호소했다. 당시 파울은 한국이 2개, 북한이 5개로 거친...
슈틸리케 감독은 중국을 맞아 최전방 원톱 스트라이커에 이정협(상주)을 세우고 좌우 날개에 이종호(전남)와 이재성(전북)을 배치한 4-2-3-1 전술을 꺼내 들었다.
11명의 선발 선수 가운데 이종호, 김승대, 권창훈, 임창우가 A매치 데뷔전을 치를 정도로 슈틸리케호는 젊은 선수들이 주축을 이뤄 중국을 상대했다.
권창훈(수원)·주세종(부산)·이찬동(광주)은 중원, 홍철(수원)·김영권(광저우 헝다)·김주영(상하이 상강)·임창우(울산)는 수비에 배치됐다. 골문은 구성윤(콘사도레 삿포로)이 지켰다.
대표팀은 김신욱이 골문 앞을 지키며 높은 키를 활용한 공격 기회를 만들었고, 이랜드도 이에 뒤지지 않고 측면 공격으로 맞받았다.
1쿼터 10분께 이종호가 오버헤드 킥으로 이랜드...
임창우(23ㆍ울산)가 120분간의 혈투에 마침표를 찍었다. 임창우의 발을 떠난 공은 상대 진영 골네트를 흔들며 한국 축구에 28년 만의 우승컵을 안겼다.
뜨거운 가을이었다. 지난해 한국 축구가 추억하는 최고의 명장면은 단연 2014 인천아시안게임 결승전 북한과의 드라마틱한 연장 승부였다. 결승골 주인공은 해외파도, K리그 클래식도 아닌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
올해의 선수, 올해의 경기,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는 총 2606명의 축구팬이 참여했다.
이근호의 골은 749명(29%)의 선택으로 1위에 올랐다. 아시안게임 북한과의 결승전 임창우의 골은 21퍼센트로 2위, 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 이승우의 현란한 드리블이 돋보인 추가골은 20퍼센트의 득표로 3위에...
당시 한국은 임창우의 연장 후반 극적인 버저비터골로 금메달을 따냈다. 이승우가 맹활약한 AFC U-16 챔피언십 8강 일본전은 480명의 선택(18%)으로 2위에 올랐고, 베네수엘라와의 친선경기가 11%의 득표율로 3위에 자리했다.
올해의 경기, 올해의 선수, 올해의 골 세 가지 분야로 나뉘어 대한축구협회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는 총 2606명의 축구팬이...
다음으로 임창우(축구-마지막 결승골), 양학선(체조), 남현희(펜싱), 김연경(배구), 김신욱(축구), 이용대(배드민턴), 김청용(사격), 김재범(유도)이 각각 2% 내외로 나타났다.
지난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는 소수 종목 대표 선수 몇 명의 활약만 부각됐으나,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활약한 선수로는 위에 언급한 선수들 외에도 다양한 종목에서 약 50명 이름이 응답됐다.
임창우의 결승골에 힙입어 한국 축구가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따냈다. 그러나 경기도중 몸싸움을 벌인 북한 선수가 욕설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끈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은 2일 저녁 8시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에서 북한을 상대로 힘겨운 싸움을 벌였다....
손연재 금메달 체조중계 한국 북한 축겨중계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손연재 체조중계 한국 북한 축겨중계 시청률, 임창우도 고생했어요" "손연재 금메달 체조중계 한국 북한 축겨중계 시청률, 임창우 골 멋졌다. 손연재 금메달 화이팅" "손연재 금메달 체조중계 한국 북한 축겨중계 시청률, 임창우 사랑합니다. 손연재...
이날 경기의 순간 최고 1분 시청률은 연장 후반 종료시점에 임창우가 결승골을 넣고 대한민국의 승리가 확정되는 시점으로 무려 44.0%를 기록했다.
네티즌들은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시청률도 대박이네"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친구들도 모두 이거만 보더라" "AG 남자축구 한국 금메달, 시청률 보니 더욱 실감나" "AG...
'임창우' '임창우 골'
2일 벌어진 한국과 북한간의 2014 인천아시안게임 남자축구 결승전의 히어로는 임창우였다.
임창우는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북한과의 경기에서 연장 후반 경기 종료 직전 통렬한 결승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임창우의 득점으로 한국은 1986 서울아시안게임 이후 28년만에 남자축구 금메달을 획득했다.
임창우는 연장...
임창우 골 극적이었다" "한국 북한, 남북 대결은 언제나 극적인 듯. 임창우 정말 침착했음" "한국 북한, 여자축구 패해서 아쉬웠는데. 마지막 임창우가 골 넣기 전에 이용재가 넣은거 아닌가?"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국 북한' '남자축구' '임창우' '김신욱' '축구 결승전'
태국을 상대로 경기 초반부터 파상공세를 지속한 한국은 전반 40분 이종호가 오른쪽 측면에서 임창우가 올려준 크로스를 헤딩슛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잡아냈다. 선제골로 기세가 오른 한국은 불과 2분 뒤 이재성이 페널티 에어리어 내에서 반칙을 얻었고 이를 장현수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2-0으로 전반을 마쳤다.
태국은 이재성이 반칙을 당한 지점이 페널티...
임창우가 오른쪽 측면에서 올려준 크로스를 이종호가 문전 오른쪽에서 방향을 바꾸는 헤딩슛으로 연결, 볼은 왼쪽 골포스트를 맞고 골망을 갈랐다.
이어 전반 42분에는 이재성이 문전 돌파 과정에서 태국 수비진에 밀려 쓰러져 얻어낸 페널티킥 기회를 키커로 나선 장현수가 오른발로 침착하게 마무리했다. UAE 출신 주심이 다시 찰 것을 지시했으나, 다시 오른발로...
포백에는 김진수, 김민혁, 장현수, 임창우가 배치됐고, 골문은 김승규가 지켰다. 반면, 일본은 스즈키, 노츠다, 나카지마, 오시마 등이 공격을 이끌었다.
경기 초반부터 한국이 강력한 압박과 날카로운 측면 공격으로 경기를 주도했다. 전반 18분 오른쪽 측면을 허문 임창우가 정확한 크로스를 연결했고, 이것을 김영욱이 머리에 맞췄지만 크로스바를 살짝 넘겼다....
수비는 왼쪽부터 김진수(호펜하임), 장현수(광저우 부리), 김민혁(사간 도스), 임창우(대전 시티즌)가 늘어서고 골키퍼는 김승규(울산 현대)가 선발 출전한다.
이 감독은 25일 홍콩과의 16강전과 똑같은 선발 선수 명단을 제출했다.
와일드카드 김신욱(26·울산 현대)은 이번에도 벤치에 남게 됐다. 부상으로 결장이 이어졌던 윤일록(22·FC서울)도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