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18일 수원 컨벤션 센터에서 ‘해피 패밀리(Happy Family)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
해피 패밀리 장학금은 자사 보유 인프라를 협력사에서 저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유 인프라 사업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협력사 임직원 자녀 학자금으로 돌려주는 프로젝트이다.
SK하이닉스는 공유 인프라 사업을 통해 얻은
제너시스 BBQ 그룹이 기존 급여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BBQ는 먼저 수당을 급여에 포함시켜 일괄 지급하는 기존의 포괄임금제를 폐지하고 성과급 제도 개선을 통해 임직원에 대한 보상을 강화하기로 했다. 일반적으로 포괄임금제를 폐지할 경우 실질 급여가 줄어드는 것과 달리 성과급과 각종 수당 등을 통해 평균 급여를 17.6% 인상했다.
주 5
농협이 지난 2008년부터 지난 7월까지 임직원 자녀학자금으로 농업인 장학금의 8배에 육박하는 액수를 지급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18일 새누리당 이운룡 의원이 농협으로부터 제출받은 국감자료에 따르면, 농가인구는 1980년 1082만명에서 올해 283만명으로 급감했고, 회원농협도 1485개에서 1163개로 줄었다.
그러나 농협 임직원은 같은 기간
국토교통부 산하 기관들이 임직원 자녀의 자립형 사립고·특수목적고의 학비를 전액 지원하는 등 복지후생비를 과도하게 지출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심재철 의원이 국토부 산하 12개 기관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들 기관들은 최근 5년간 임직원 자녀들의 중·고등학교 학자금 명목으로 약 800억 원을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
유진그룹은 5월부터 임직원 부모님께 명함을 만들어 드리는 사내 캠페인을 연중으로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자신의 연락처를 메모지에 적어 전달할 수 밖에 없는 은퇴한 부모님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사에 대한 애사심, 자부심 고취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진그룹은 사내 인트라넷에 명함신청 창을 따로 마련해 부모님 이름과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