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달 29일 송영숙 회장과 임주현 부회장, 신동국 회장은 3인 연합을 결성하고 이후 그룹 지주사 한미사이언스 임시주주총회 소집을 요구했다. 이사회 구성원을 현재 10명에서 12명으로 확대하고 신규 이사 3인을 선임하기 위함해서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올해 초부터 불거진 한미약품그룹 가족 내 경영권 분쟁이 재점화된 것이란 평가가 나왔다.
이미 3인...
앞서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지난달 17일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안건을 승인했다.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승인되면 11월 1일 자로 합병 법인이 출범한다.
양사 이사회는 SK이노베이션과 SK E&S의 합병 비율을 1대 1.1917417로 결정했다. 당초 시장에서 예상한 1대 2의 비율보다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를 높게 쳐준 셈이다. 소액주주의...
임시 주주총회 의안은 총 2가지로,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12명으로 변경하는 것과 신규 이사 3인(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을 선임하는 것이다.
대주주 연합은 이번 안건 의결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한편,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계’를...
휴온스그룹의 완제의약품 전문기업 휴온스생명과학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재훈 전무이사(55·사진)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생명과학은 지난달 31일 경기도 성남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이사회를 통해 이재훈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이 신임 대표는 1994년 휴온스 영업부 신입사원으로 입사해 이후 로컬지점장, 종병본부장, 영업관리본부장 등을...
31일 이사회에서 의결된 해당 사안은 9월 20일 임시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될 예정이다.
보통주 1주 당 액면가는 500원에서 100원으로 분할을 추진한다. 발행주식총수는 분할 전 762만178주에서 분할 후 3810만890주로 늘어나게 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0월 31일이다
에이피알은 올해 하반기 수익성 확대와 미래 사업성 증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는 전날 송영숙·임주현·신동국 3인(이하 대주주 연합)이 한미사이언스의 임시 주주총회 소집 청구를 겨냥한 임 대표의 입장문이다.
대주주 연합은 전문경영인 체제 구축을 통한 새로운 한미약품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9명에서 12명으로 변경하고, 사내이사 2명과 기타비상무이사 1인 등 3명의 새로운 이사를 선임하겠단 안건을...
임시 주주총회 의안은 총 2가지다. 우선 한미사이언스 이사회 구성원을 12명으로 변경하는 것과 신규 이사 3인(사내이사 2인, 기타비상무이사 1인)을 선임하는 것이다.
대주주 연합은 이번 안건 의결을 통해 시장에서 우려하는 한미약품그룹의 경영 상황을 빠르게 안정시키는 한편, 대주주와 전문경영인이 조화를 이루는 ‘한국형 선진 지배구조 체계’를 확립하겠단...
휴온스푸디언스는 전날 충남 금산 본사에서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손 신임 대표의 사내이사 선임의 건을 의결한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손동철 신임 대표는 1975년생으로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다. 1999년 휴온스그룹에 사원으로 입사해 휴온스와 휴메딕스의 기업공개(IPO)를 주도하고, 휴엠앤씨의 재상장을 성공시키는 등 휴온스그룹의...
SK는 이날 임시 이사회를 통해 SK이노베이션과 SK E&S 합병 동의 안건을 의결했다고 공시했다. 증권가는 이번 합병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장기적으로 기업가치를 높일 것으로 보고 있으나, 주가 상방은 결국 실적 향상에 달렸다고 보고 있다.
이진명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주당 가치 희석으로 주가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라며 “향후 주가 방향성은...
SK㈜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SK이노베이션-SK E&S의 합병에 대한 동의 안건과 반도체 사업을 영위하는 에센코어-SK머티리얼즈에어플러스를 SK에코플랜트의 자회사로 재편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편 과정이 끝나면 SK㈜의 SK이노베이션 지분율은 36.2%에서 55.9%로, SK에코플랜트 지분율은 41.8%에서 62.1%로 모두...
전날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각각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안을 의결했다. 다음 달 27일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승인되면 11월 1일 합병법인이 공식 출범한다. 양사 합병으로 자산 106조 원, 매출 88조 원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민간 에너지 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석유·화학부터 액화천연가스(LNG), 재생에너지, 수소, 전기차 배터리까지...
SK이노베이션과 SK E&S는 17일 각자 이사회를 열고 양사 합병 안건을 의결했다. 내달 27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승인되면 합병법인은 11월 1일 출범한다.
이번 합병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달 말 열린 SK 경영전략회의에서 “그린, 화학, 바이오 사업은 시장 변화와 기술 경쟁력 등을 면밀히 따져 선택과 집중, 내실 경영을 통해 ‘질적...
김 사장은 임시 주주총회 직후 열린 이사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1997년 SK이노베이션의 전신인 유공에 입사했다. 2016년 SK주식회사 재무1실장을 역임했고 2020년에는 SK에어가스 대표로 경영을 도맡기도 했다. 이후 2021년 SK주식회사 포트폴리오매니지먼트부문장, 2023년 SK E&S 재무부문장 등을 거쳐 지난 5월 23일 SK에코플랜트...
이어 이사회를 향해 “투명성을 막고 경영진을 방패막이 노릇을 하라고 주주들이 여러분들을 이사로 선임한 것이 아니다”라며 “합리적이고 투명한 CEO 보상 프로그램안을 확정한 후 임시주총을 통해 주주 동의를 구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거버넌스의 정상화가 시급히 요구되는 상황인 만큼 7월 내로 답변해주길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이에...
지난달 열린 한미약품 임시주총에서는 임종윤·종훈 형제를 포함한 4명의 형제 측 사내이사가 진입했다. 그러나 이후 이사회를 통해 임종윤 이사가 한미약품 대표로 선임되려던 계획은 무산됐다. 모녀 측 사내이사가 6명으로, 형제 측이 이사회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한 점이 이유로 보인다.
현 상황에서 임종윤 이사가 법적조치를 취할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아직은...
DL건설은 신임 대표이사에 박상신 전 대림산업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DL건설은 지난 1일 임시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박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 박 대표는 대흥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후 1985년 DL건설의 전신인 삼호에 입사했다. 이후 삼호 경영혁신본부장을 역임한 뒤 고려개발과 대림산업(현 DL이앤씨), 진흥기업에서 대표이사를 지냈다....
내부통제위원회는 어떻게 운영하는가
내부통제위원회는 임시주주총회를 포함해 개정 지배구조법 시행이후 최초로 소집되는 주주총회일까지 내부통제위원회를 설치해야 한다. 이사회내 위원회인 내부통제위원회는 위원의 과반수는 사외이사로 구성하고, 위원장은 사외이사로 해야 한다.
내부통제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과 관련해 구성위원, 대표, 심의·의결사항 등...
우아한형제들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어 사내이사인 피터얀 반데피트(Pieter-Jan Vandepitte)를 임시 대표로 선임했다. 반데피트 대표는 현재 내정 상태인 차기 대표가 정식 선임될 때까지 임시 대표를 맡는다.
컨설팅 업체 맥킨지 출신으로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이 전 대표는 배민1 등의 푸드딜리버리 사업과 B마트, 배민스토어 등 배달커머스 사업을...
SK스퀘어는 향후 임시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인사보상위원회가 추천한 인사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성하 사장은 2022년 부임 이후 투자전문회사 정체성을 확립하고, 포트폴리오 유동화 및 신규 투자재원 확보 성과를 거두는 등 출범 3년차 SK스퀘어의 초석을 다지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후 2014년부터 2024년까지 웅진의 대표이사와 웅진씽크빅의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김진섭 후보자와 이재진 후보자는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통해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8월 14일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해 회사 분할 및 신설회사 설립을 확정한다. 엔씨큐에이와 엔씨아이디에스의 출범 기일은 10월 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