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 사무총장은 해양수산분야 공무원으로 국토해양부 해사안전정책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을 역임한 후 지난 3년간 IMO 사무총장으로 재직하면서 안정적으로 조직을 이끌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스마트·친환경 해운을 강조한 '2018∼2023년 IMO 전략계획', 'IMO 선박온실가스 감축 초기전략' 등을 통해 환경규제를 강화하는...
앞서 26일에는 임기택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제9대 사무총장으로 승인, 임명됐다.
해수부는 사무총장 배출과 A그룹 이사국 8연임으로 IMO에서 담당하고 있는 해운ㆍ조선ㆍ기자재 등 해사산업 분야의 국제규범 제·개정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승환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산·학·연·관 협업을...
앞서 26일에는 임기택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참가 회원국 만장일치로 제9대 사무총장으로 승인,임명됐다.
해수부는 사무총장 배출과 A그룹 이사국 8연임으로 IMO에서 담당하고 있는 해운ㆍ조선ㆍ기자재 등 해사산업 분야의 국제규범 제·개정에 우리나라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기대했다.
조승환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앞으로 산·학·연·관 협업을...
임기택 전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유엔 전문기구인 국제해사기구(IMO) 총회에서 차기 제9대 사무총장으로 승인됐다.
한국인 유엔 국제기구 수장으로는 반 총장과 이종욱 전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에 이어 세 번째다. 국제기구를 이끄는 현직 한국인 수장으로는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에 이어 두 명이 됐다.
해양수산부는 26일(현지시간) 오전 영국 런던에서 열린...
얼마 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됐다. 1962년 한국이 IMO에 가입한 지 50여년 만에 국제 해양산업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해양 대통령 자리에 한국인이 처음으로 선출된 것은 물론, 고(故) 이종욱 세계보건기구 사무총장과 반기문 UN 사무총장 이후 세번째 UN 관련 기구의 수장을 배출했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있는 일이다.
특히...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은 2일 부산항만공사임기택사장의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당선과 관련,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전날 해수부의 지원이 부족했다는 지적한 데 대해 “약간 실망감이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전날 국회 기자간담회서 “임기택사장이 처음 도전한다고 할 때 나는 한번 해보라고 했는데 정부에선 협조를 하지 않았다”...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습니다.
지난달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사무총장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했고 치열한 접전 끝에 임 사장이 당선됐습니다.
임 사장이 당선됨에...
우리나라가 ‘세계 해양 대통령’으로 불리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되는 쾌거를 이뤘다.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사무총장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해 치열한 접전 끝에 임 사장이 당선됐다.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한국인 최초로 국제해사기구(IMO) 차기 사무총장에 선출된 가운데 IMO에 대한 관심도 높아진 상황이다.
IMO는 17개 유엔 전문기구 중 하나로, 런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조선·해운 관련 안전, 해양환경보호, 해상교통 촉진, 보상 등과 관련한 국제규범들을 제·개정을 담당한다.
IMO는 각국의 정부만이 회원자격이 있는 정부간...
◆한국인 첫 IMO 사무총장…해운·조선업계 '도약 기회'
임기택(59)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30일 국제해사기구(IMO)의 첫 한국인 사무총장으로 선출됨에 따라 국내 해운·조선업계도 새로운 도약 기회를 맞게 됐습니다. IMO 사무총장의 임기는 4년이지만, 통상 1차례 더 연임해 총 8년간 수장 직을 유지하게 됩니다.
◆ 고객예탁금 사상 최대치…22조8천억원 육박...
박근혜 대통령은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에 선출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에게 "우리나라 위상을 드높인 쾌거"라며 축전을 전하고 당선자를 치하했다.
1일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축전에서 "해운·조선 등 해양산업의 국제규범을 정하는 IMO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당선된 것은 해양강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드높인 쾌거...
'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일컬어지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해 임 사장이 당선됐다.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투표하는...
'세계 해양 대통령'이라 일컬어지는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 선거에서 한국인 최초로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이 선출됐다.
30일 영국 런던 IMO 본부에서 치러진 선거에는 한국, 덴마크, 필리핀, 케냐, 러시아, 키프로스 등 6개국의 후보가 출마해 임 사장이 당선됐다.
선거는 40개 이사국이 참여해 과반수 득표한 후보자가 나올 때까지 반복해서 투표하는...
우리나라 졸업생은 이번 국제해사기구 사무총장에 출사표를 던진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 전국해양산업총연합회 김영무 사무총장 등 약 80명이다.
한국선주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세계를 대상으로 한국해운을 홍보함은 물론 국제해사업계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개발도상국가의 해사분야의 선진화에도 각별히 신경을 쓸 것...
◇휴직ㆍ사망 경조금 등 방만경영 오해 복리후생제도 대폭 손질 =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1일 정부나 국민으로부터 방만경영의 오해를 불러일으킬 소지가 있는 복리후생제도 10개 항목에 대해 추가 개선키로 했다. 노사 간 협의로 복리후생제도를 대폭 삭감하는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기획재정부의 추가 개선안을 수용한 것이다. 이를 위해 임기택사장은 최근...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과 선원표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모두 취임 직전 중앙해양안전심판원장을 역임했다. 김춘선 인천항만공사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은 각각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 해양정책국장 출신이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 역시 국토해양부 물류항만실장을 지냈으며, 정형택 한국해양수산연수원장은 부산해양안전심판원장을...
한편 부산항만공사는 ‘2013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과 ‘대한민국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을 받았다.
임기택사장의 적극적인 리더십과 따뜻한 경영 마인드로 CEO와 직원간 이메일·카카오톡 등을 활용한 열린 채널 확보, 신입직원 가족 초청 부산항 투어, 외국어 교육 등을 통한 자기 계발 지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남녀 차별 없는...
임기택 부산항만공사 사장은 “부두 통합운영을 위해 구조조정·임금삭감 등의 자구노력을 한 통합운영사가 조기에 안정적인 운영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시설개량은 물론, 임대료 일부를 감면·유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김창균 해양수산부 항만물류기획과장은 “부두운영사가 많고 운영규모가 크지 않은 상황에서 운영사 통합은 항만 경쟁력 강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