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고용 안정을 위해 고용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일자리 지원예산 4조6000억 원을 신속 집행하고 이달 중 건설업 등 일자리 지원 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같은 날에는 기획재정부가 집계한 '재정동향 8월호'가 발표된다. 앞서 '재정동향 7월호'에 따르면 5월 누계 통합재정수지에서 국민연금 등 4대 사회보장성기금수지 흑자를 제외해...
고용행정 통계로 본 노동시장 동향
△노동약자 원탁회의 중간결과 간담회 개최
13일(화)
△고용부 장관 10:00 국무회의(정부서울청사), 14:00 중수본 회의(정부서울청사)
△’24.2분기 사전지정운용제도 공시
△외국인 근로자 및 취약 사업장 안전 강화대책 발표
△화성시 화재 사고 공장 특별감독 결과 발표
14일(수)
△고용부 차관 08:00범정부 일자리TF...
이번 제1차 기본계획에는 장애인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와 촘촘한 정책 설계를 위해 장애인기업실태조사 등 통계 데이터에 기반한 현황 진단과 간담회 등을 통해 직접 수렴한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제1차 기본계획의 비전은 ‘장애인 경제와 복지를 포괄하는 진정한 생산적 복지 구현’으로, 장애인기업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순환을 구축하는 것이다. 이에...
가사·돌봄과 관련해선 “통계청 지역별고용조사와 유사한 결과로, 적정 인력수급이 필요한 상황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전반적으로 플랫폼종사자 중 주업형 비중(57.7%→55.6%)은 축소되고, 부업형(21.1%→21.8%)과 간헐적 참가형(21.2%→22.6%)은 확대됐다. 주업형은 전체 수입의 절반 이상을 플랫폼 일자리에서 얻거나, 주 20시간 이상 플랫폼 일자리에서 일하는...
상의, ‘청년층의 지역 전입에 미치는 영향’ 발표첨단산업 비중 수도권 집중 현상 뚜렷첨단기업 비중 1%p 증가시 청년층 전입비중 0.4%p↑“정주환경과 좋은 일자리 함께 제공해야”
수도권에 집중된 청년 인재들을 지역 전입을 늘리기 위해서는 첨단산업 일자리를 늘리는 것과 동시에 문화적 욕구와 교통 편리성 등을 충족하는 정주환경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사...
고령층 경활률·고용률·희망 근로 연령 모두 통계 작성 이래 역대 최대치다.
고령층 실업자는 24만7000명으로 1년 전보다 4만6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2.5%로 작년 같은 달보다 0.3%p 상승했다.
취업 경험자의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에서의 평균 근속기간은 17년 6.1개월로 1년 전보다 2.1개월 증가했다. 가장 오래 근무한 일자리를 그만둘 당시...
도시에 사는 베이비부머의 노동이 증가한 데 따른 것으로 결국 농촌소멸을 막기 위해서는 일자리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통계청이 집계한 2023년 귀농어·귀촌인 통계를 보면 지난해 귀농·귀촌·귀어 가구는 각각 1만307가구, 30만6441가구, 716가구로 전년대비 각각 17.0%, 3.9%, 24.7% 줄었다. 귀농·귀촌·귀어 가구가 줄어든...
“일자리로 시작된 대형마트 규제 실효성 고민…빅데이터 받아보고 확신”“시장 변화 인정 '공정경쟁' 구축해야…전통시장 별도 활성화 고민 필요”
"코로나19 팬데믹이 한창이던 2022년 셧다운 여파로 기업들이 문을 닫으면서 5060 여성들을 중심으로 일자리 수요가 높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별다른 경력이 없는 여성들이 희망하는 일자리는...
이 경우 일자리가 창출되고 금, 은, 비트코인, 주식, 부동산 가격 상승도 불러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투자 심리 지표는 '탐욕' 상태로 나타났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는 전날보다 2포인트 내린 69로 '탐욕' 상태를 보였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임시·일용직을 첫 일자리로 택하는 청년도 늘고 있다. 올해 5월 기준 학교를 졸업하거나 도중에 그만둔 뒤 취업한 경험이 있는 청년 376만5000명 중 31.4%가 계약기간 1년 이하의 임시직으로 근무했다. 2008년 관련 집계를 한 이후 가장 높은 비중이다.
공개 채용은 줄고 수시·상시 채용은 늘고 있다. 전문 역량이나 경력이 부족한 젊은이들에게 반가울 수 없는 채용...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는 경제성장률 저하, 일자리 감소, 고용불안 심화 등으로 이어지고, 이는 다시 수도권 집중 가속화, 주거비용 상승, 지방소멸, 저출생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낳기 때문이다.
지금껏 우리 사회가 추구해 온 패러다임의 대변환을 눈앞에 두고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행복해야 결혼도 하고 출산도 하는 것이 아닐까’라는 물음을 진지하게...
지난 2022년(86만7292명)보다 11만9195명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6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가장 많다.
사업을 접은 후 일자리를 찾지 못하는 자영업자도 늘고 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인구조사 마이크로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기준 실업자 중 지난 1년 사이 자영업자로 일했던 사람(이하 자영업자 출신 실업자)은 월 평균 2만6000명이었다. 1년 전...
힘들게 취업을 해도 단기일자리가 많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1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월평균 대졸 이상(전문대 포함)의 학력을 가진 비경제활동인구(비경활)는 405만8000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이후로 상반기 기준 가장 많았다. 전년과 비교하면 7만2000명 늘어난 수치다.
비경활은 만 15세 이상...
앞서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6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건설업 취업자는 업황 부진 등 요인으로 1년 전보다 6만6000명 줄어 5월에 이어 두 달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도 작년동기대비 13만5000명 감소하는 등 내수 불황이 지표로 나타나고 있다.
김민석 차관은 "최근 고용상황에 면밀하게 대응하기 위해 일자리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겠다...
2009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가장 큰 연체 규모다. 불어나는 속도도 예사롭지 않다. 지난해 말 8조4000억 원에서 3개월 만에 2조4000억 원이나 뛰었다. 연체율도 1.66%로 11년 만에 가장 높다.
국내 사업체 95%, 일자리 46%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은 스스로 고용된 사업가(self-employed business)여서 자영업자로 통한다. 임금만 바라보는 일반 근로자와 달리 자영업자는...
올해 5월 기준 첫 일자리가 임금근로자인 청년층이 첫 취업에 성공하는 데 걸린 기간은 평균 11.5개월으로 조사됐다. 작년보다 1.1개월 늘어난 것으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04년 이후 역대 가장 긴 기간이다.
교육 정도별로 보면 고졸 이하가 1년 2.8개월에서 1년 5.6개월로 2.8개월 늘었다. 대졸 이상도 8.2개월에서 8.3개월로 늘었다.
첫 취업에...
경기침체에 따른 국내 일자리 매칭 감소가 실적 저하로 이어지는 상황에서 외국인 인재 채용이라는 새로운 시장 창출을 통해 돌파구를 찾는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HR 업계에 따르면 사람인은 외국인에게 한국 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이비자’와 외국인 근로자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기업들이 외국인 근로자 채용 시 겪는 고충을...
그러면서 "감당하기 힘든 인건비 상승은 결국 ‘나 홀로 경영’을 강요하며 근로자의 일자리 감소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며 "최근 몇 년 사이 큰 폭으로 늘어난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수치가 이를 증명한다"고 부연했다.
또한 "이번 결정으로 소상공인의 경제적·심리적 마지노선인 최저임금 1만 원의 벽도 무너졌다"며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