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 대표 모델인 르노 뉴 QM6(LPG 2.0 일반인 판매용) -9.0%p (79.7→70.7%), 소형 SUV 대표 모델인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1.3 휘발유 터보 2WD) -9.9%p (78.6→68.7%) 등도 통상적인 수준보다 감가 폭이 다소 작게 나타났다.
반면 연비가 낮은 대형 SUV의 주요 모델은 상대적으로 더 큰 하락폭을 보였다. 고유가 여파에다 후속 모델 출시 영향 등으로 △현대 팰리세이드...
또한 장애인·국가유공자가 5년 이상 사용한 LPG 중고차 판매를 일반인에 허용한 데 이어 2019년 LPG 승용차 규제 완화로 일반인도 용도 관계없이 신차든 중고차든 살 수 있게 되면서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조은형 케이카 PM팀 애널리스트는 “LPG는 고유가 시기에 상대적으로 유지비 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어 주목을 받는다”며 “과거 세단 모델과...
그동안 LPG차는 일반인이 사용할 수 없고, 장애인·국가유공자 등 일부 계층과 택시 등 차종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제한돼 있어 시장이 제한적이었지만, 2019년 3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LPG차에 대한 규제가 37년 만에 사라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기대만큼 수요는 늘지 않았다. LPG 차량 판매 자체는 늘었으나 폐차, 운행 중단 차량이 더 빠르게 증가했기...
LPG차는 그동안 일반인은 사용할 수 없고 장애인·국가유공자, 택시 등 일부만 사용하도록 법으로 제한하면서 지난 2010년 11월 등록대수가 245만9155대로 최고치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이에 정부에서는 작년 3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LPG차에 대한 규제를 폐지하면서 차량 감소세는 둔화했고 지난 1월에는 오히려 전월 대비 상승세를 보이기도...
국내 액화석유가스(LPG)차 등록대수가 10년 만에 상승 반전했다. 지난해 3월 LPG차에 대한 규제가 폐지되면서 LPG차에 대한 수요가 다시 늘어나고 있다.
대한LPG협회는 12일 국토교통부 자동차 등록통계에 따르면 올 1월말 현재 LPG차 등록대수는 모두 202만2935대로, 전월 대비 1215대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는 LPG차 등록대수가 2010년 11월 245만9155대로...
현대차는 최근 출시한 ‘더 뉴 그랜저’에 3.0 LPi 라인업을 준비했다. 기아차도 21일 사전계약에 돌입한 3세대 K5에 2.0 LPi 모델을 넣은 상태다.
대한LPG협회 관계자는 “규제 폐지 이후 LPG 차 판매 대수가 10% 이상 증가했다”며 “2030년에는 LPG 차 보유 대수가 300만 대 이상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일반인도 LPG 자동차를 자유롭게 구입할 수 있고 중고차 거래도 가능하다. 현재 보유 중인 가솔린 자동차를 LPG 차로 개조할 수도 있다.
LPG 역시 다른 자동차 연료와 마찬가지로 장점과 단점이 공존한다. 몇몇 단점이 있지만 LPG 차가 인기를 누리는 것은 단 하나, 경제적이기 때문이다.
◇충전소와 적재공간 부족하지만 점진적으로 해결 추세 = 먼저 충전소가...
지난 3월 말 LPG 차일반인 구매가 허용된 이후 처음 오른 것으로, 전주보다 ℓ당 14.36원 오른 810.53원이었다.
지역별로 서울은 휘발유 판매가격이 전주보다 ℓ당 15.7원 오른 1553.3원으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가격보다 90원가량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경남은 휘발유 가격이 전주 대비 19.9원 올라 1439.8원을 기록했다.
가장 비싼 주유소인...
이에 따라 이날부터 일반인이 모든 신규 또는 중고 LPG차량을 자유롭게 매매할 수 있게 돼 해당 시‧군‧구청 소속 자동차등록업무 담당기관에서 LPG차량을 신규‧변경‧이전 등록할 수 있다.
아울러 자동차 구조변경업체에서 일반인이 기존 보유하고 있는 휘발유차 또는 경유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하는 것도 허용된다.
관련해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외...
정부의 LPG 연료 사용규제 완화 정책에 따라 일반인도 LPG차를 탈 수 있게 됐다. 르노삼성은 발 빠르게 QM6 LPG모델을 올여름 선보일 계획이다. 디젤 SUV가 널린 시장에서 LPG SUV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최근 내수판매 부진에서 벗어날 절호의 기회다.
수입차 시장에서는 볼보가 틈새 SUV시장을 노리고 있다. 볼보는 세단과 SUV의 장점을 버무린 신형...
◇미세먼지에 시동 걸린 LPG 자동차 확대...업계는 ‘시큰둥’
정부가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대해 LPG 자동차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완성차 메이커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내보이며 신중한 입장이다. 13일 자동차...
◇밖으로 접는 '갤럭시 폴드' 나오나…삼성전자...
정부가 미세먼지를 사회적 재난으로 규정하고 일반인도 액화석유가스(LPG) 자동차를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이에 대해 LPG 자동차 개발에 소극적이었던 완성차 메이커들은 실효성에 의문을 내보이며 신중한 입장이다.
13일 자동차 업계는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미세먼지 대책 법안 가운데 하나인 LPG 사용 확대와 관련해 “시장 변화와 수요 증가를...
이날 국회는 본회를 통해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처리했다. 이에 따라 그간 택시와 렌터카 등의 용도로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 가능하게 됐다.
이는 최근 국회에서 합의된 미세먼지 대책 법안 처리의 연장선으로, LPG 차량은 경유차 대비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일반인도 액화 석유가스(LPG) 차량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액화 석유가스의 안전 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은 LPG를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는 것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근거 조항을 삭제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된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이 담겼다.
학교 보건법 개정안은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교의 실내 공기질 관리를 위해...
이날 의결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LPG 차량에 대한 일반인 구입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기존엔 LPG 차량이 영업용·장애인용 등에만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있다.
개정안은 여야가 합의한 미세먼지 대책 법안 중 하나로 13일 본회의에 부의될 예정이다.
홍일표 산자위원장은 "오늘 국회가 늦게 열렸지만...
이날 의결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은 자동차의 LPG 연료 사용을 전면 폐지하도록 해 그동안 택시와 렌터카, 장애인 등에만 허용되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에게도 확대·보급하는 내용을 담았다.
미세먼지 주범 중 하나로 꼽히는 경유차보다 미세먼지 발생량이 적은 LPG 차량에 대한 소비를 권장하는 차원이다.
최근 미세먼지를 줄여야...
이들 협회는 LPG차량 사용제한 완화·폐지 철회를 요구하는 이유에 대해 “국회 및 정부가 최근 등록 후 5년 경과 LPG차의 일반인 판매, 5인승 RV 승용차의 일반인 판매를 허용하는 등 두 차례에 걸쳐 완화했음에도 또 다시 LPG 사용제한 완화ㆍ폐지를 추진하고 있어 대다수 주유소를 비롯한 석유사업자들이 분개할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과도한 유류세로...
저감 정책의 일환으로 LPG차량 구매 제한을 없애는 방법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다. 현재 LPG차는 장애인과 국가유공자, 택시·렌터카 등 사업자만 살 수 있다. 일반인은 경차와 SUV, 중고차 등에 한해서만 허용되고 있다.
대유에이텍 자회사인 대유SE는 과거 차량용 LPG저장용기 사업에 진출해 현대차, 기아차, GM코리아 등의 1차 협력사로 등록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