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광화상 예방법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일광화상 예방법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방법 못지않게 대처법도 중요하다. 화기에 의한 화상보다 진행속도가 느린만큼 초기 증상을 파악하고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30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여름 휴가철에 강한 햇볕과 자외선에 노출돼 피부가 붉어지는 일광화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일광화상은 햇빛에 노출된 뒤 몇...
일산병원 응급의학과 박원녕 교수는 일광화상 예방법으로 “햇빛에 노출되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고 해수욕장이나 수영장 같은 휴가지에서 장시간 노출이 예상되는 경우 물을 자주 마시고 피부가 되도록 마르지 않도록 하며 일광차단제(SPF: 30이상 PA:+이상)를 3시간 마다 다시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강한 자외선으로 인해 멜라닌 색소가 과잉 생성돼 잡티나 피부 얼룩이 생기기 쉬우며 과다 노출 됐을 경우에는 일광 화상을 입을 수도 있다.
피부과 전문화장품인 이지함화장품은 "아무 생각 없이 여름을 보내다 보면 일년동안 고이 간직해온 피부를 해칠 수 있다"며 피지 조절 등의 해결책을 제안했다.
◆'과다 피지 분비' 막으려면
여름이 되면 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