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기환송심서 핵심기술 탈취자 A씨 등 유죄 확정
1000만원→500만원 벌금 감액 '솜방망이 처벌' 논란
한국콜마의 자외선 차단제 핵심기술을 탈취한 혐의를 받는 인터코스코리아가 유죄를 확정받았다. 다만 벌금이 당초보다 절반으로 줄어들면서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13일 한국콜마에 따르면 최근 수원지방법원 제3-2 형사부는 부정경쟁방지 및
뷰티 플랫폼 기업 씨티케이가 12일부로 최난춘 신임 부사장을 영업 총괄로 임명했다.
최난춘 부사장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에뛰드 코퍼레이션을 포함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에서 12년간 경력을 쌓았으며, 이후 인터코스 코리아, 인터코스 차이나, 아트 코스메틱스 등에서 25년간 제조자개발생산(ODM) 산업에서 중요한 경험을 축적하며 경력 전반에 걸쳐 국제 화장
콜마 북미법인, 임원진 재배치ㆍR&D 조직 신설코스맥스, 신흥국 규제 전담팀 만들고 CI 변경상반기 화장품 수출 역대 최대…연간 100억弗 관측
상반기 한국 화장품 수출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면서 뷰티업계가 해외 보폭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중소업체가 수출에 날개를 달면서 이들 업체의 위탁생산·유통을 맡고 있는 한국콜마(콜마), 코스맥스, C
한국콜마가 북미·미국법인을 총괄하는 수장에 글로벌 화장품 시장 전문가를 전진 배치했다. 또 북미 시장 총괄 연구·개발(R&D) 조직을 신설하고 연구개발 책임자를 임명해 '생산·영업·R&D 삼각편대'를 구축,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콜마는 북미법인(콜마 라보라토리즈)과 미국법인(콜마USA) 총괄 대표이사(CEO)로 허용철 사장을 선임했다고
“현재는 다운스트림인 그래핀 생산 및 응용에 집중하고 있지만, 이번 광산인수가 완료되면 업스트림인 흑연 광산 원자재 확보가 가능해져 제품품질을 더욱 올릴 수 있습니다. 크리스탈신소재만의 그래핀 산업 사슬을 구축할 것입니다.”
지난달 25일 다이중치우 크리스탈신소재 대표이사는 중국 장쑤성 장인시에 위치한 크리스탈신소재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같
컬러레이는 글로벌 색조화장품 생산기업인 인터코스의 유럽 본사 구매 책임자가 컬러레이 본사를 방문해 공장을 탐방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인터코스는 1972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설립된 세계 최고 색조화장품 및 스킨케어 OEM‧ODM 생산기업이다. 로레알, 에스티로더, 아르마니 등 글로벌 톱 30 브랜드뿐 아니라 중국내 톱 색
중국 내 화장품용 진주광택안료 시장점유율 1위 기업인 컬러레이는 산업용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워가며 중국 내 펄 안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줘중비아오 컬러레이 회장은 “직접 아이셰도나 립스틱 등 색조 제품까지 만드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이투데이가 지난 24일 방문한 중국 저장성 더칭현 컬러레이 본사는 주말을 잊은 채 펄 안료 생산 작업이 한창 이
자안이 바이오헬스 제품 종합 유통 플랫폼인 ‘셀렉온 헬스’ 런칭을 준비 중인 가운데 마스크와 손소독제 등 바이러스 예방 용품 공급을 통해 관련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자안은 9월 이내 기능성 마스크의 초도물량 생산을 완료할 예정이며 손소독제 시장 진출을 위한 업계 관계자들과의 논의가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1일 밝혔다. 자안은 바이오헬스 플랫폼
패션기업들의 화장품 업체 인수가 올해 들어 확산하고 있다. 이미 화장품 시장에 진출한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물론, 한섬도 화장품 업체 인수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패션기업의 화장품 관련 인수합병(M&A)은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이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SI)은 스위스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스위스 퍼펙션’ 지분 100%를 인
정유경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육성에 힘을 쏟는다. 비디비치, 연작 등 대표 화장품 브랜드는 면세 채널 중심으로 유통되는 만큼 코로나19 여파로 전년 대비 아쉬운 실적을 보이고 있지만, 신규 브랜드 인수 및 개발을 통해 거침없는 브랜드 확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럭셔리 화장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 위해
KB증권은 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예상 순이익 상향에 따라 목표주가를 24만 원에서 28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KB증권 하누리 연구원은 “이익 예상치를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도 올렸다”며 “판매 채널의 다각화를 비롯해 브랜드 포트폴리오의 다양화, 중국 현지 모델 기용 등을 통한 마케팅 강화 등 기대하 것이 많다”고 평가했
유진투자증권은 2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장재영 신세계인터내셔날 대표이사를 선임하면서 향후 럭셔리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목표주가 2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선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장재영 대표이사는 오랜 기간 백화점 경영으로 마케팅에 전문성을 갖춘 우수 인력으로, 신세계인터내셔날 총괄 대표와 패션
KB증권은 25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화장품 매출 증가와 지분법 자회사 성장에 따라 3분기 실적이 주안점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 원을 유지했다.
하누리 KB증권 연구원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7% 증가한 3359억 원, 영업이익은 38.3% 증가한 159억 원, 순이익은 56.1% 늘
신영증권은 16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코스메틱 부문의 실적 추정치를 하향 조정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기존 37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27%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다만 주가는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서정연 신영증권 연구원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3352억원, 영업이
NH투자증권은 29일 신세계인터내셔날에 대해 단일 브랜드 우려가 지나치고 화장품 부문의 매출 회복으로 성장성이 다시 부각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1만 원을 유지했다.
NH투자증권 이지영 연구원은 “이 회사 주가가 ‘비디비치(VIDIVICI)’의 매출 둔화에 대한 우려로 큰 폭으로 하락했으나 매출 시점 차, 계절성, 판촉 여부에 의한
정유경 신세계 총괄 사장이 이끄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지난해 선보인 럭셔리 한방 화장품 ‘연작’이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어 ‘제2의 설화수ㆍ후’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LG생활건강의 ‘후’는 각각 연매출 1조 원, 2조 원을 넘어서며 럭셔리 한방 화장품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패션으로 기반을 다진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가 신규 화장품 브랜드 '연작(YUNJAC)'을 론칭하고 매출 1000억 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연작은 23일 신세계백화점 본점 신관 1층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하며 브랜드를 정식 론칭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는 연작은 고급 한방 원료의 효능을 극대화 한 고기능성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세계 최고 수준의
정유경 신세계백화점 총괄사장이 자연주의 한방 콘셉트의 신규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하며 화장품 사업의 영역 확장을 꾀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신세계그룹 내 유통망이 탄탄해 이번 새 브랜드가 뷰티 시장에 안착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화장품 사업 확대에 힘입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실적 성장세도 기대되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고기능성 자연주의 한방 화장품 브랜드를 공개하며 화장품 사업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10월 말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연작’의 첫 번째 단독 매장을 오픈하며 정식으로 브랜드를 론칭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연작은 브랜드 기획부터 제조까지 신세계에서 직접 준비한 최초의 화장품 브랜드로 ‘자연이 만든 작품’을 뜻하며 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