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변이는 이란발 입국자-호남(전날 기준 122명), 전북 익산시 유치원(전날 기준 86명), 인천 미추홀구 교회(전날 기준 74명) 등 집단감염 사례에 더해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산발 감염 사례가 지속해서 발생 중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 중인 상황에도 전날까지 공식적으로 확인된 오미크론 n차 감염과 전파 의심 사례는 총 24건에 달한다....
만약 이들이 변이 감염자로 확인된다면 인천 미추홀구 교회 사례에 이어 두 번째 오미크론 집단감염 사례가 된다.
방대본은 이 유학생에게서 가족 3명이 감염됐고 가족 구성원을 통해 전북의 한 어린이집으로 코로나19가 확산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인천 미추홀구의 한 교회의 경우 나이지리아를 다녀온 목사 부부를 기점으로 가족과 지인, 교인, 교인의 가족...
오미크론 감염 의심사례는 인천 미추홀구 교회와 관련해 3명 늘었다. 3명은 모두 인천 거주 외국인으로 교회 관련 확진자의 지인 또는 가족이다.
이날까지 확인된 국내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와 의심자 중 대부분은 이 교회와 관련이 있다.
이날 기준 방역당국이 오미크론 감염자를 확인하기 위해 추적하고 있는 대상자는 약 2300명이다. 이중 밀접접촉자로...
특히 인천 미추홀구 교회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가 번지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불만도 고조되고 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보건복지부 대변인)은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브리핑에서 “교회에 대한 추가적인 방역조치 강화에 대해서는 그 필요성이 있는...
이들은 모두 국내 첫 오미크론 확진자인 40대 목사 부부가 다니는 인천시 미추홀구 교회를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따라 대학가를 중심으로 오미크론 변이 확산 우려도 커지고 있다. 해당 대학과 방역 당국은 확진 학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방역 대책을 마련하고 있지만 추가 감염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다.
일단 서울대는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이들을 격리...
1~2번 환자가 공항부터 거주지까지 이들의 이동을 도운 4번 환자에게, 4번 환자가 가족·지인인 5~7번 환자에게, 4~7번 환자가 인천 미추홀구 교회 종교행사에 참석한 다른 교인들에게, 그 교인들이 또 다른 가족·지인들에게 전파한 순서다. 오미크론 확진자인 경기 안산시 중학생과 오미크론 감염으로 추정되는 대학생 3명도 해당 교회 방문자다. 공식적으로는 4차...
6일 인천의 한 온라인 카페에 따르면 최근 '목사 부부 결국 신상 다 털렸네요'라는 글이 올랐다. 그들의 소속 교회와 담임 목사, 부부의 자녀가 다니는 학교 이름까지 언급돼 있다.
댓글에는 "이 부부가 역학조사 때 거짓 진술을 한 바람에 지역에 오미크론 'n차 감염'이 확산하고 있다"는 비난이 쏟아졌다. 이들의 신상 정보 확인 방법을 묻는 댓글도 여럿 달렸고...
조사 결과 이들은 지난달 28일 오미크론 감염 확산 고리로 지목된 인천 미추홀구의 교회 예배에 참석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모두 외국인 유학생으로 아직 오미크론 확진 판정을 받은 것은 아니다. 오미크론 감염 여부는 하루 뒤인 6일 오전 나올 전망이다.
오미크론 확진 판정으로 최종 결론이 날 경우 서울 대학가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사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자가 집중된 인천 지역 교회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n차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미크론 변이 확진 감염자가 3명 추가돼 총 9명이 됐다.
새로 추가된 3명은 인천에 거주 중인 국내 최초 감염자(나이지리아 방문 A씨 부부)의 지인으로, 앞서...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우즈베키스탄 국적 30대 남성의 부인과 장모, 지인 등 3명이 지난달 28일 예배에 참석한 인천 미추홀구 교회에서 오미크론 감염 의심자가 발생했다. 박영준 중대본 역학조사팀장은 "(추가 확진자가 증가하면)오미크론 변이 관련해서 시설 내 집단감염이 발생한 첫 사례"라고 밝혔다.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감염 확진자가 소속 된 인천 미추홀구 대형교회 담임목사가 “폐를 끼치게 돼 인천 지역 주민들께 사과를 드린다”고 밝혔다.
2일 미추홀구 소재 모 교회 담임목사 A씨는 개인 페이스북을 통해 “교회에서 이번에 오미크론 확진자가 나왔다. 먼저 이로 인해 폐를 끼치게 되어 인천 지역 주민들께 사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