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인천과 아시아나 화물사업 매각 합의서 체결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내건 조건 모두 충족필수 신고국 9곳 중 미국 경쟁당국 승인만 남아
대한항공이 에어인천과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매각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 유럽연합(EU) 경쟁당국이 내걸었던 조건부 승인 요건을 모두 충족하게 되면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에도 속도가 날 전망이다....
그 결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진에어와 인천·한국공항공사는 기준을 준수하고 있으나 7개 항공사는 거동이 불편한 교통약자의 편의를 위해 항공기 내 우선좌석을 지정·운영하고 있지 않거나, 우선좌석에 대한 정보 제공이 미흡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어로케이·에어서울·에어프레미아는 우선좌석 운영 미흡뿐 아니라 승객에게 제공하는 기내 안전 및 서비스...
아시아나 조종사 노조, EU 집행위 면담 내용 공개“‘인수 적합성’ 조사 요청…고용 승계 아닌 파견 고려해야”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을 반대해 온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APU)가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EC) 측에 아시아나항공 화물 사업 인수 후보자인 에어인천의 인수 적합성을 조사할 것을 요청했다.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6일 “EU와의...
에어프레미아의 ‘프로미스’ 프로모션은 1년에 두 번만 열리는 초특가 프로모션으로 하반기에는 뉴욕, 로스앤젤레스(LA), 샌프란시스코, 나리타 노선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방콕 노선은 프로모션 종료 이후 프로미스 할인율에 준하는 단독 노선 할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특가 항공권은 인천출발 기준,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전기차에 불이 나 주변 차량 140여대가 타고 5개동 480여가구에 전기와 물이 끊기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전기차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건설업계가 전기차 충전을 새 먹거리로 육성하면서 이로 인한 화재 진화 신기술까지 내놓으면서 불안감을 잠재울 수 있을지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2일 현대글로비스는 공시를 통해 “당사는 에어인천의 아시아나 화물사업부 인수 관련 투자자로 참여 검토 중이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현대글로비스의 이번 인수전 참여 방식은 사모펀드(PE)인 ‘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에 유상증자로 참여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해당 PE는 에어인천 지분 80.3%를...
2018년 9월 국내 저비용항공사(LCC) 중 최초로 공항 라운지 운영을 개시한 에어부산은 인천공항 대비 라운지 시설이 부족했던 김해공항에서 대형항공사와 차별화된 실용적인 콘셉트를 내세우며 입지를 강화했다. 오픈 첫 해에만 1만여 명의 고객이 에어부산 라운지를 이용한 가운데, 코로나19 직전인 2019년에는 3만6000여 명의 이용객을 유치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한편 대한항공은 보잉 787-10 1호기를 도입하고 25일부터 인천발 일본 도쿄 나리타행 노선에 처음 투입한다. 앞서 대한항공은 2019년 파리 에어쇼에서 보잉사와 2027년까지 787-10 20대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날 보잉사와의 MOU로 인해 대한항공의 787-10 도입 규모는 50대로 늘어나게 됐다.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사태를 계기로 후속 대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번 MS 클라우드 오류가 발생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국내 공항에서 항공기 지연과 결항이 잇따랐다.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인천국제공항에서 63편 등 국내 공항에서 총 221편이 지연 운항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국내 공항 결항편은 19일 4편, 20일 6편 등...
21일 항공업계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IT 시스템 오류가 발생한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의 발권·예약 시스템은 전날 오전 복구된 이후 정상 작동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 밤부터는 마이크로소프트(MS) 오류에 따른 LCC 3사의 직접적 지연이나 결항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다.
외항사들 또한 발권 시스템도 이날부터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비테어를 도입한 외항사 중 국내에 취항하는 델타항공, 유나이티드항공, 에어프랑스, 네덜란드항공 등도 같은 문제를 겪었으나 현재 시스템이 정상화된 상태다. 이번 사태로 인한 항공편 운항 지연은 전 세계적으로 현재까지 약 3만 편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LCC 3사 외에 다른 국내 항공사와 인천공항 등은 자체 클라우드를 구축하고 있어 항공편 및 공항...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LCC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예약·발권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시스템 장애로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취소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탑승 수속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수속도 수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과 해외 공항에서도 항공편...
19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제주항공, 이스타항공, 에어프레미아 등 LCC 항공사들이 사용하는 예약·발권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했다.
시스템 장애로 홈페이지 항공권 예약·취소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고 있다. 탑승 수속 시스템도 정상 작동하지 않으면서 수속도 수기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공항 등 국내 공항과 해외 공항에서도 항공편...
에어부산 주력 노선인 일본 여행의 인기도 계속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일본 9개 노선(김해·인천공항 기점) 전체 탑승객은 129만여 명이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연도별 역대 최다 탑승객 기록을 세웠던 지난해(228만여 명) 수준을 뛰어넘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11월 일본 소도시 마쓰야마에도 신규 취항한 에어부산은 7~8월 성수기 기간은 물론 다가오는...
인천-보홀 노선 17일 운항 시작
에어서울이 지난 17일 인천-보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18일 밝혔다. 첫 편 탑승률도 100% 만석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에어서울은 기존의 정형화된 신규 취항 행사 형식에서 벗어나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준비해 눈길을 끌었다.
보홀행 첫 비행기가 출발한 인천국제공항 45번...
에어프레미아는 2022년 7월 15일 항공기 1대로 인천-싱가포르 노선에 처음 취항한 이후 현재 5대의 항공기로 LA, 뉴욕, 샌프란시스코, 방콕, 나리타 등 5개 노선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다.
취항 후 올해 6월 말까지 국제선에서 총 4213편을 운항해 114만8760명을 수송했다. 평균 탑승률은 85.6%를 기록했다.
에어프레미아는 기존 저비용항공사(LCC)와 차별화된 장거리...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는 아시아나항공 화물 부문 분리매각 우선 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한 것과 관련해 향후 대한항공이 화물 부문을 독식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비판하기도 했다.
최도성 아시아나항공 조종사노조 위원장은 “에어인천이라는 소규모 화물항공사를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은 대한항공과 경쟁이 될 수 없는 항공사를 선택함으로써 EC의...
에어프레미아는 1인 여행객들을 위해 이날부터 16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뉴욕,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등 3개 노선의 할인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탑승 기간은 오는 9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다.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홈페이지 하단 프로모션코드 입력란에 ‘GOGOUSA’를 입력하면 5% 즉시 할인이 적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아울러 대한항공이 에어인천을 화물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데 대해서는 "미래의 경쟁상대로 성장할 수 없는 소규모 항공사에 매각하려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와 관련해 대한항공은 "한국 항공화물 사업의 장기적인 경쟁성 유지·발전을 위해 자금조달 역량을 갖춘 컨소시엄을 여러모로 고려한 것"이란 입장이다.
일부 화물기...
현재 청주국제공항에서 가장 많은 국제노선(5개국 7개 노선)을 운항 중이며, 최근에는 인천-도쿄(나리타)와 인천-나짱(나트랑) 노선을 더하며 공격적인 노선 확장을 이어가고 있다.
에어로케이항공은 국제선 취항 1주년을 기념하여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6일 오사카 노선 탑승객 중 일부를 선정해 에어로케이 국제선 1주년 기념 굿즈를 증정하며 8일부터 15일까지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