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락 방지의 경우 △7단 초과 A형 사다리 반입·사용 금지 △수직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수평개구부 추락방지시설 조치 △3m 이상 고소작업 중 안전고리 체결 등으로 구성됐으며 장비 관리는 △굴착기 접근방지·유도원 배치 △고소작업차 전방작업 미실시·추락방지 조치 △펌프카 수평타설 기준 준수·하부 통제 등의 내용이 담겼다. 낙하 예방은 △인양함 사용...
23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12년 인천 신항 준설 작업에 투입된 길이 52.8m, 폭 14.7m 규모의 1900t급 준설선 '대영P-1호' 선박은 선사의 도산 이후 정박 상태로 방치되다가 선체 노후화에 따라 침몰했다.
이후 12년 넘게 인양되지 않은 채 방치됐다. 인천 신항 컨테이너부두 예정지 인근인 침몰 지점의 수심은 5∼8m로 깊지 않아 지금도 썰물 때면 선박의 잔해 일부가...
1차 탐사 과정에선 유물 인양이 이뤄지지 않지만 이어질 2차 탐사에서는 산호세 호의 잔해에서 고고학적 유물을 끌어올리는 작업이 이뤄질 수 있다.
산호세 호는 스페인 국왕 펠리페 5세(1683~1746년)의 함대에 속해있던 범선이다. 1708년 6월 영국 함대와 전투를 벌이다 침몰했고 600명의 선원 대부분이 목숨을 잃었다. 산호세 호에는 당시 스페인 식민지였던...
미국 해군 인양부대는 물속에 있는 교량 잔해 제거 및 인양 작업을 주도하고 있다. 최대 1000t을 들어 올릴 수 있는 크레인 데릭 바지선, 최대 400t 작업 능력을 갖춘 회전 크레인 바지선 등이 투입된다. 해당 바지선은 이날 오후쯤 항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교통부는 6000만 달러의 긴급 자금을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자금은 다리의 응급 수리, 설계, 재건을...
정 대표와 협력사 대표들은 △해빙기 흙막이 가시설 설치 상태 및 변위 이상 여부 △작업장 이동로 및 작업구간 이동통로 확보 상태 △합벽 지지대 해체 전 콘크리트 양상 강도 확인 후 해체 여부 △철근 조립 및 합벽 지지대 해체 작업방법 순서 준수 여부 △건설기계 작업구간 구획 정리 및 자재 인양 시 줄걸이 등 작업방법 순서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추락 사고 직후부터 야쿠시마 인근 바다에서는 심하게 부서진 오스프리 기체가 잇달아 인양됐다.
미군은 사고 이후 승무원과 기체 수색을 위해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를 투입했다. 일본도 해상보안청 순시선과 자위대 호위함 및 소해정을 투입하는 등 양국이 대규모 수색 작업을 벌였다.
추락한 미군 오스프리는 혼슈 서부 야마구치현 이와쿠니 기지를 출발해...
다수의 크레인이 반복적인 인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개발됐다.
DL이앤씨는 현장 내 크레인과 중요 시설물에 라이다(LiDAR)와 같은 다양한 감지 센서를 부착했다. 이를 통해 크레인 작업 시 주변 작업자에게 자동으로 알림을 전달하는 시스템을 갖춰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했다.
DL이앤씨는 품질 및 안전 관리를...
중·대형 건설현장에선 매일 작업자와 작업·공정이 바뀌어 위험요인을 특정·관리하는 게 쉽지 않다.
주요 기인물별 사망자는 ‘건축‧구조물 및 표면’이 1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운반·인양 설비·기계(111명)’, ‘제조·가공 설비·기계(50명)’가 뒤를 이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건설 설비·기계’, ‘운반·인양 설비·기계’는 늘고, ‘그 외...
상부인양방식은 모듈 인양 시 자체 개발한 양중시스템과 밸런스빔으로 보다 높은 조립정밀도와 작업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밀성능을 갖춘 마감재를 적용하고 모듈 간 팽창 데이트와 전용 장비 등으로 유격을 조정해 기밀성능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면서 제로에너지주택 기밀성능 기준을 만족하는 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자이가이스트 관계자는...
합참은 7월에 갑자기 천리마 우주발사체 및 만리경 위성의 인양 작업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2012년에 은하-3호 발사체 잔해물 인양 후 세부 분석결과를 발표했을 때와는 판이했다.
위성의 잔해물도 인양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세부 기술적 설명 없이 단순히 “만리경 위성은 군사적 효용성이 없다”고만 발표해 의구심만 더했다.
그렇다면 실제 북한의 위성기술 수준은...
해병대는 구명조끼도 입히지 않은 채 군 장병들을 하천 수색 작업에 투입했다는 비판을 받자 해령사대부는 사과의 뜻을 밝혔다.
20일 해병대는 ‘예천 호우피해 복구작전 시 순직자 발생에 대한 해병대 입장’이라는 공지를 통해 “경북 예천 지역의 호우피해 복구작전에서 임무를 수행하다 순직한 해병대원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 이어 “해병대 안전단은...
특히 당시 A 일병 등 해병대원들은 구명조끼와 로프는 등 구호 장비를 전혀 갖추지 않은 채 수색작업에 투입됐다는 것이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A 일병의 사고 신고를 받은 119구조대는 헬기와 드론 등으로 수색에 나섰으며 실종 약 14시간 만인 11시8분쯤 내성천 고평교 하류 400m 지점에서 발견돼 인양됐다.
추가 인양했다고 밝혔다.
앞서 오전 1시 25분께 오송 궁평2지하차도 입구 100m 지점에서 버스 기사로 추정되는 50대 실종자가 발견됐다. 이어 각각 오전 2시 45분께, 3시 58분께에 40대 남성 시신 1구와 50대 남성 시신 1구를 추가로 수습했다.
이에 현재까지 침수 사고 사상자는 사망 13명, 부상 9명으로 집계됐다.
15일부터 이어진 배수 작업으로 지하차도 안에...
충북도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물을 빼내는 작업과 함께 진행한 내부 수색에서 남성 2명과 여성 6명의 시신을 인양했다. 그중 5명은 침수된 시내버스 안에서 나머지 3명은 배수 중 차량 밖에서 발견됐다.
이들은 청주 시내 종합병원으로 옮겨져 검안을 마치고 유족들에게 인계돼 장례절차를 밟고 있다.
사고 이후 실종신고가 접수된 인원은 총 12명이었다. 이날...
현재까지 침수로 버스 등 차량 15대가 고립되면서 시신 8구가 인양됐다. 소방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을 펼침에 따라 추가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금강홍수통제소는 당시 “미호천교 지점의 수위가 계속 상승해 15일 5시께 수위표 기준 8m, 해발 기준 27.783m 내외가 될 것이 예상된다. 유의해 달라”고 밝혔다. 통제소는 이어 2시간 뒤인 오전 6시34분께 유선...
중대본 발표 이후 오송 지하차도에서 시신 1구가 추가로 인양되고, 경북 지역에서도 호우 피해 사망자가 1명이 늘어나 총 사망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충북 오송에서는 지하차도 침수로 차량 15대가 고립되면서 현재까지 시신 8구가 발견됐다. 소방당국이 본격적으로 수색작업을 진행함에 따라 추가 인명피해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
현재 서울...
폭우로 침수된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 제2지하차도 수색작업이 장기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지하차도의 물을 퍼내는 양수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이곳으로 물이 계속 유입되는 미호천의 제방을 복구하는 데만 최소 1∼2일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더 퍼붓거나 제방 복구가 늦어지면 본격적인 수색작업은 더 미뤄질 수도...
천리마 1형을 쏘아 올렸지만, 이 발사체는 1단 분리 후 2단 점화에 실패해 전북 군산 어청도 서방 200여km 해상에 추락했다. 군은 북한이 발사체를 쏜 지 약 1시간 30분 만에 낙하 해상에서 천리마 1형의 잔해로 추정되는 부유물을 발견했으며, 지난 15일 3단 로켓인 천리마 1형의 2단부를 인양했다. 이후 군은 이날까지 낙하 해상에서 잔해물 탐색·인양 작업을 이어왔다.
이후 미국 해안경비대를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색작업이 진행됐지만 나흘 만에 잠수정 잔해가 발견됐다. 미국 해안경비대는 나흘 만에 탑승객 전원 사망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당시 탑승객 중에는 영국 억만장자 사업가인 해미쉬 하딩, 영국에 기반을 둔 파키스탄의 화학·에너지 기업인 엔그로홀딩스의 부회장 샤자다 다우드와 그의 아들 술레만, 프랑스 탐험가 폴...
1만4000톤 규모의 초대형 해상풍력 전용 설치선 현대프론티어호는 길이 85m, 폭 41m 높이 6.5m로 바다 위에서 해상풍력 터빈을 인양·운반·설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다.
현대프론티어호는 유속과 파고의 영향이 큰 해상에서 정확한 위치를 유지하는 다이내믹 포지션 시스템, 수면 위로 선체를 들어 올려 고정하는 재킹 시스템 등을 갖춰 모든 해저지형에서 작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