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법인일송학원은 인술을 실천하고 세계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산하에 한림대학교의료원(한림대학교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과 한림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등 의료·교육기관을 두고 있다. 또한 6개 복지관을 운영하며 의료와...
윤을식 고려대의료원장은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과 나눔, 인술과 박애의 정신을 세계에 실천할 계획이다”라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병원 문화를 선도하는 포용적 의료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고려대의료원은 의대 100주년인 2028년까지 저개발국가 환자 100명을 치료하는 글로벌 호의 생명사랑...
JW이종호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프리카 지역에서 참된 인술로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유 교수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1984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유 교수는 경북대병원 내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88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슈바이처처럼 아프리카 의료 선교의 꿈을 키워온 유...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료 현장 경험을 담은 의사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글을 통해 '인술(仁術)'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05년 한국수필문학진흥회와 보령이 제정한 상이다.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적 의사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0자 원고지 20매 내외(A4용지 2장 반~3장) 분량의 자유 주제 작품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인간애와 인술의 가치 강조, 응전과 시대혁신 선도 의료사회복지·화상치료 힘써…병원 스마트화·글로벌 협력 확장 공헌
국내 최초 췌장이식 수술을 성공한 외과의사이자 한림대학교와 한림대의료원 발전을 이끌어온 도헌(陶軒) 윤대원 학교법인일송학원 이사장이 25일 오후 4시 20분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9세.
장례는 학교법인장으로 치르며, 빈소는...
내과·외과 의료진 등 자원봉사자 참가2011년 공동사회공헌 활동 협약13년간 해외 취항지에서 인술 펼쳐
제주항공이 열린의사회와 함께 5일부터 10일까지 6일간 필리핀 세부 나가시티에서 24번째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활동에는 제주항공 임직원과 열린의사회 소속 내과, 외과, 정형외과, 응급의학과, 치과, 한의과 등의 의료진으로 구성된...
재단은 음지에서 인술을 펼치는 의료인에게 주어지는 성천상을 비롯해 보건의료 분야 학술연구와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 명예회장은 “JW가 필수의약품 공급으로 건강문화 향상에 도움을 주는 것처럼 장애인도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를 밝게 만드는 존재”라는 지론 하에 2003년부터 중증 장애인들로만 구성된 합창단 ‘영혼의 소리로’의...
이어 “2004년부터 수원과 인연을 맺은 박춘근 신임이사장님은 긴 세월 지역사회에 인술을 베풀어주셨다”라며 “수원시장학재단을 더 크게 키워내 우리 청소년과 청년들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2006년 4월 설립된 (재)수원시장학재단은 장학금 지원사업으로 인재를 발굴·양성하고 있다. 지금까지 1만 2528명에게 총 99억1600만 원을 장학금으로...
보령 장두현 대표는 “평소 봉사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며 인술을 펼쳐온 역대 수상자분들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며 “보령은 앞으로도 이러한 숭고한 삶의 기록들을 널리 알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의료봉사상은 어려운 여건에도 국내외 의료취약지역에서 이웃들에게 인술을 베풀며 헌신하고 있는 ‘이 땅의...
순천향대서울병원은 1974년 성실, 봉사, 연구의 원훈 아래 하늘의 뜻을 받들어 인술을 펼쳐가는 고향마을을 만들어 가겠다는 인간사랑, 생명존중의 순천향(順天鄕) 정신으로 향설 서석조 박사가 개원했다.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이다.
설립자인 故 향설 서석조 박사(1921-1999)는 우리나라 신경과학 발전의 기틀을 마련한 한국을 대표하는 의료인이다. 1946년 일본...
인술의 본령과는 정반대로 제 잇속만 챙긴 나머지 환자 곁을 떠나는 것도 버릇이라면 버릇이다. 의사 집단은 2000년대 들어 벌써 세 번이나 이런 행태를 반복했고, 매번 정부의 굴복을 받아냈다. 잘못된 학습효과다. 이번 대치 국면에서 “정부는 의사를 못 이긴다”는 발언이 튀어나오는 이유다. 못된 버릇은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 법과 원칙만이 유일한 잣대다....
생명과 건강을 다루는 인술이 어디 있는지 모를 일이다. 히포크라테스도 민망해 눈을 돌릴 것이다.
의사 집단이 그 어떤 명분을 내세우든 우리 의료 현장의 사실관계는 한 점도 바뀌지 않는다. 우선 의사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인구 1000명당 2.1명(한의사 제외)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3.7명보다 낮다. 블룸버그, AP통신 등 해외 매체들도 우리나라의 낮은...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정부·여당은 이해당사자들의 의견을 무시하며 의대 정원 확대를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생각이 전혀 없다”며 “따라서 의협이 파업이나 집회 시위로 힘을 자랑할 이유가 없다”고 했다.
또한 “의료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인술인데 의료계 문제만큼은 힘 대결이 아니라 이해당사자들의 선의에 기초해 풀어나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이 직접 쓴 수필문학을 통해 생명 존중과 사랑의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보령에서 2005년 처음 제정한 상이다. 보령의사수필문학상은 의사들의 따뜻한 글이야말로 ‘또 하나의 인술’이라는 믿음으로 문화사업 창달에 기여하는 한편, 의료인의 수필 등단 무대로 역할을 하고 있다. 19년간 16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의료봉사상 우석정 롱안 세계로병원장…22년간 베트남서 인술 펼쳐사회봉사상 이정아 물푸레나무 대표…돌봄 소외된 아동·청소년 성장 지원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3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아산생명과학연구원 강당에서 제35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48년간 우리 사회의 소외된 근로자와 외국인 이주노동자, 결혼이주여성, 난민...
의료봉사상 수상자인 우석정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장은 2001년부터 베트남의 소외지역에서 인술을 실천하고 있다. 우 원장은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출신의 흉부외과 전문의로, 응급환자 치료가 저개발국 환자를 돕는 데 더 효율적이라 생각하고 응급의학과 전문의 자격도 추가로 취득했다.
경제적 어려움과 낙후된 의료환경으로 제때 치료받지 못하는 베트남...
김동연·안미홍 씨는 JW성천상 제정 이래 선정된 첫 부부 수상자로, 의료 불모지로 알려진 방글라데시에서 15년간 열악한 환경에 놓인 환자들을 위해 참된 인술을 펼쳐왔다. 2003년 29세의 젊은 나이에 의료 선교사 자격으로 방글라데시와 연을 맺었던 부부는 의료인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2007년부터 방글라데시 북서부 농촌 지역에 있는 램(LAMB) 병원에서...
박 회장은 공정한 시스템에 대해서 “취업을 했다가 오히려 ‘퇴사해 실업급여를 받는 게 더 나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던가, 유치원비가 대학 등록금보다 비싸다든가, ‘인술’을 다루는 의사에 대한 보상이 고급 양복 수선보다 못하다거나 그렇게 되면 시스템적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박 회장은 평상시 경제 개념을 갖춰야 포퓰리즘 정책을...
18년간 15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으며, 의사들의 따뜻하고 생생한 글을 통해 ‘인술’의 소중한 가치를 널리 알려왔다. 지난해에는 암 환자의 가족애를 절제된 문장으로 그려낸 고경남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대상을 수상했다.
‘제19회 보령의사수필문학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응모 방법은 보령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중외학술복지재단은 열악한 환경에 놓인 방글라데시에서 참된 인술을 통해 생명존중 정신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해 이들 부부를 JW성천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김동연, 안미홍 씨는 각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의료 선교의 꿈을 키우던 동갑내기 이들은 졸업과 동시에 1999년 부부의 인연을 맺었고 강남 세브란스병원에서 각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