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서울대판 N번방’ 사태는 서울대 졸업생 2명이 2021년 7월부터 서울대 동문 12명을 포함, 여성 총 61명의 음란물을 가공 및 유포한 디지털 성범죄 사건을 말한다.
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서울대 인문대 졸업생 박모(39)씨와 서울대 로스쿨 졸업생 강모(31)씨를 비롯해 20~50대 남성 3명을 검찰에 넘겼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숭실대 학사부총장, 인문대학장, 대외협력실장 등 보직을 지냈고, 한국아렌트학회 회장으로 학술 활동을 펼쳤다. 현재 숭실대 철학과 교수 및 가치와윤리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제56대 회장으로 박정하 교수(성균관대)가 선출됐다. 새로운 집행부로는 김한라 교수(서강대), 이현재 교수(서울시립대), 정원섭 교수(국립경상대)와 3년...
과이불개를 선택한 한 50대 인문대 교수는 "자성과 갱신이 현명한 사람의 길인 반면 자기 정당화로 과오를 덮으려 하는 것이 소인배의 길"이라고 꼬집었다.
'덮으려고 하면 더욱 드러난다'는 뜻의 '욕개미창'(慾蓋彌彰)(14.7%)이 과이불개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여러 알을 쌓아놓은 듯한 위태롭다'는 뜻의 '누란지위'(累卵之危)(13.8%), '과오를 그럴듯하게...
같은 날 서울대 인문대는 오후 10시경 건물 정전이 일어났고 일부 동은 2층까지 침수되기도 했다. 건물 외부와 연결되는 계단은 일부 파손됐고, 사범대와 버들골 일대 도로 곳곳이 무너져내려 붕괴위험도 있다고 한다.
자연대는 건물 지붕이 무너졌고, 공대 건물 내에도 토사가 유입됐다. 음대도 침수돼 고가의 악기들에 피해가 갈 우려가 있으며 학사과 등 일부 부서는...
제주대 인문대학장)·주형(전 광주 두암중 교장)·희준(광주장애예술인지원협회)·동환(전 뉴질랜드 교포신부) 씨 모친상, 오왕묵(예비역 공군 대령) 씨 장모상 = 7일, 광주 서구 풍서좌로 VIP장례타운 501호, 발인 9일 오전 9시, 062-521-4444
▲김성락(부산경남관세청 전 서기관) 씨 별세, 양향숙 씨 남편상, 김미지(법무법인 세종)·하은 씨 부친상, 박지환...
실제 부산대는 지난 1일 사범대인 독어교육과, 불어교육과를 인문대 독어독문학과와 불어불문학과로 각각 통합한다고 밝혔다. 한국외국어대도 독일어·프랑스어·중국어교육과를 ‘외국어교육학부’로 통합하고 올해 첫 신입생을 뽑았다.
김 석좌교수는 “통폐합에 인센티브를 부여해 지방 국립대간 통폐합을 적극 유도하고 교대의 경우 지역 거점 교원 양성기관으로...
이어 인문사회의 본래 연구 영역을 위해 혁신법 법령 개정 촉구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임현진 서울대 명예교수(한국학중앙연구원 이사장), 이종봉 부산대 사학과 교수(현 국공립인문대학장 협의회장), 설동훈 전북대 사회학과 교수(한국조사연구학회장) 등이 참석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이 호남권 인문사회대 학장과 인문사회 분야 지원 강화 및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기혁신본부장과 전남대 인문ㆍ사회과학대학장 등 8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국가 R&D 사업에 관한 범부처 공통규범인 국가연구개발혁신법(혁신법) 시행을 계기로 마련했다. 인문사회 분야...
15일 서울 성동구에 있는 한양대학교 인문대에 들어서자, 왼쪽 벽에 가득 붙어 있는 대자보와 메모지가 눈에 들어왔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대자보는 '범죄인 인도법안 반대'로 촉발된 홍콩 시위가 경찰의 과격 진압으로 격화한 것과 관련, 재학생들이 홍콩을 지지한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바로 옆에는 중국 유학생이 작성한 '홍콩의 폭력적 행위를...
명지대 인문대 총학생회는 ‘총장 이사회 사퇴 요구’와 ‘총장직선제 도입 요구’를 안건으로 학생 총투표를 진행하기도 했다. 각각 찬성률은 96.45%, 93.94%에 달했다. 총학은 이 결과를 이사회에 전달했다. 6월 25일 열린 이사회에서 이 두 안건은 모두 부결됐다.
명지등불 공동행동 관계자는 “명지학원은 이사회에서 안건을 모두 부결하면서 민주적 절차에 따른...
전공계열별로 보면 이공계열 알바생들은 인문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편의점(4.1%P↑) △PC방.게임장(3.0%P↑) △호프.일반주점(2.5%P↑)에서 알바 구직활동을 하는 경향이 높았으며, 인문대생들은 상대적으로 △커피.디저트전문점(4.8%P↑)이나 △레스토랑.패스트푸드점(4.6%P↑)에서 알바를 구하는 경향이 높았다.
알바 구직활동을 하는 직무 분야로는...
정문에도 인문대에도 사회대 앞에도 빅뱅이 돌아다녔다.
삐죽삐죽 세운 머리에 어깨가 어디인 줄 모를 박시티, 흘러내릴 것 같은 바지에 하이탑 운동화. 흰검과 휘황찬란한 원색의 의상. 단단한 스냅백에 목이 저절로 숙일 듯한 목걸이.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그 자체였다.
적잖이 당황한 기자를 본 동기는 이렇게 말을 건넸다. “3월이잖아”
‘3월’이라는 한...
이기자’가 산업화 시대를 관통해온 성공 구호였다면 미래형 인재의 구호는 ‘느끼자, 질문하자, 연대하자’이다. 인문학의 감-문-협의 3대 요건을 갖추어야 알파고에 꿀리지 않고, 당장 취업-창업을 넘어 평생 밥값을 하는 인재가 될 수 있다. 지난번 칼럼을 읽고 고민을 토로해온 인문대의 C 교수, 공대의 L 교수에 대한 답변을 이것으로 갈음한다. 부디 도움이 되었길!!
서울대 인문대 단톡방 성폭력 사건 피해자대책위원회와 총학생회 산하 학생소수자인권위원회는 11일 ‘서울대 인문대학 카톡방 성폭력 고발’이란 제목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대자보에 따르면 남학생 8명은 지난해 2월부터 8월까지 동기 여학생들을 포함해 다수 여성들을 언급하면서 성희롱이나 여성혐오적 발언을 하고, 외모를 비하했다.
대화에서 남학생들은 같은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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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동기 먹어라" 서울대 인문대서도 성폭력성 발언 담긴 '단톡방' 논란
고려대에 이어 서울대에서도 여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성 발언이 담긴 ‘단체 카카오톡 대화방’이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대 총학생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