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택과 회원권 등 비핵심자산도 매각했고, 업무추진비와 운영경비 등 지출도 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맞춰 감축했다.
전력공기업들은 올해도 안전 등 필수적인 분야 외의 낭비를 줄이고 안정적으로 전력을 공급하는 선에서 사업 조정과 매각 자산 발굴 등을 통해 3조2000억 원의 재무개선을 달성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은...
이호현 산업부 전력정책관도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찾아 열 수송관 관리 상황과 누수 사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점검했다. 해당 지사는 열 수송관 노후화로 지난해 10월 이후에만 5번 누수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이 정책관은 "기록적인 추위가 이어지면서 안정적인 열 공급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사고 재발 방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17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 주재로 겨울철 전력수급대책 기간 시행에 앞서 관계 기관과 사전점검 회의를 개최했다.
이 정책관은 "겨울철 예비력 전망은 여름철보다 안정적이지만, 글로벌 에너지 위기가 무역적자 확대, 한전 등 에너지 공기업 재무상황 악화로 파급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올 겨울철...
이호현 전력혁신정책관은 “수도권에 데이터 센터는 과밀상태로 추가로 데이터 센터가 들어서와 전력 수급 문제 등으로 데이터센터에 이상이 발생하면 카카오톡 화재처럼 IT·메신저·금융 등 일상 생활에 큰 불편을 겪을 수 있다”며 “현재 춘천과 전남 솔라시티 등에서 데이터 센터 유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