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아파트에 인접한 렉스아파트(1974년 준공)는 1대 1 재건축을 통해 한강 변 최고층 아파트인 56층 래미안 첼리투스로 탈바꿈했다. 한강맨션, 한강삼익 등도 재건축이 추진 중이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여러 걸림돌을 딛고 동부이촌동 일대 재건축 사업이 완성되면 한강변 스카이라인이 획기적으로 바뀔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사업이...
서울 용산구 이촌동 ‘래미안 첼리투스’는 한강변 단지 중 최고 높이를 자랑한다. 다른 재건축 단지들이 ‘제2의 래미안 첼리투스’를 꿈꾸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투데이는 22일 래미안 첼리투스를 찾아 입지와 전망을 살폈다.
래미안 첼리투스는 2011년 옛 렉스 아파트를 재건축해 2015년 완공됐다. 지하 3층~지상 최고 56층, 3개 동, 460가구 규모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용산구 동부이촌동에서 재건축 사업시행인가가 이뤄진 것은 2009년 12월 래미안 첼리투스(옛 렉스아파트) 이후 11년 만이다.
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는 최근 한강삼익아파트 주택재건축 사업시행계획을 인가했다. 사업시행자는 한강삼익아파트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이다.
조합원 수는 282명, 토지 등 소유자는 297명이다. 사업기간은...
1 대 1 재건축의 대표적인 사례는 2015년 입주한 동부이촌동 한강변에 세워진 래미안 첼리투스다. 40평형 대로 구성된 15층짜리 10개 동 렉스 맨션아파트 460가구를 헐고 56층 규모 3개 동에 같은 수량의 50평형 대로 재건축했다. 일반 분양 분 수익이 없어 조합원들이 각자 5억 4000만 원씩 내 공사비 등을 충당했다. 재건축 전 아파트 시세가 10억~13억 원선이었던 점을...
이촌동 렉스아파트를 재건축해 2015년 완공된 ‘래미안 첼리투스’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56층으로 최고 높이가 약 200m에 달한다. 사업 추진 당시 30층대 재건축을 추진했지만, 2009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 구상안을 발표하면서 기부채납 면적을 25%까지 늘리며 56층 초고층 아파트 건립을 허가했다.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이촌역과 인접한 입지에...
한강변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삼성물산 이촌 렉스아파트 3개동에 최근 스카이브릿지 2기가 연결됐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이촌 렉스아파트 17층, 지상 57미터 높이에 두번째 스카이브릿지를 성공적으로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이촌 렉스아파트 3개동은 지상을 거치지 않고도 17층 연결통로를 통해 자유롭게 이동이 가능하게 됐다.
17층에는 향후...
삼성물산은 서울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을 맡는다. 이 아파트는 한강변에선 유일하게 56층 초고층으로 지어질 예정이다. 지상 201m에 최고 56층 3개동 508가구(임대 48가구 포함)로 재건축되며 전 가구가 공급면적 130㎡의 대형이다.
박상언 유앤알 대표는 "이번에 한강변에서 분양하는 단지들은 서울시 층수 규제 방침 전에 건축심의를 받아 고층으로...
이촌동 한강맨션 단지 내 M중개업소 관계자는 "이촌동 일대는 주거여건이 뛰어나 올 상반기 내내 중소형 아파트 전세물건이 무척 귀했다"면서 "지난 8월 렉스 관리처분총회에서 이주날짜가 9월 6일로 확정됐는데 총회 이전부터 렉스 세입자문의가 몰려 인근 중대형 아파트 전세가 크게 뛰고 있다"고 전했다.
이런 여파는 주변 서빙고동까지 확산돼...
특히 용산구는 이촌동 렉스 재건축 이주수요에다 신혼부부 수요까지 겹쳐 한 주 사이 0.44% 올랐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을 조사한 결과 주간 매매가변동률은 -0.05%, 전세가변동률은 0.05%를 기록했다.
◇ 서울 매매가변동률은 -0.06% = 지역별로는 종로구(0.03...
시 관계자는 "용산구 이촌동에서 재건축 사업인가 단계를 진행 중인 용산 렉스아파트재건축정비사업조합의 경우 조합이 클린업시스템에 참여한다"며 "시가 권장한 월별자금 유·출입내역 공개에 대해 조합 스스로 투명한 운영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도정법)에 반영 되도록...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최고 층수 56층, 3개 동의 타워로 구성된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의 외벽을 유리소재로 마감하고 LED조명을 사용하는 입면으로 설계해 건축심의를 통과했다고 11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한강변 초고층 아파트로 재건축되는 렉스아파트를 지역 랜드마크 아파트로 부각하고 서울시의 한강변 르네상스 사업에 부합할 수 있도록 해외설계사에...
서울시는 용산구 이촌동 300-3번지 33만1042㎡ 일대에 56층 높이의 아파트 460가구를 짓는 내용의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지역에는 건폐율 28.01%, 용적률 329.97%를 적용받아 지하 3층, 지상 최고 56층 규모의 아파트 3개동 460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렉스아파트는 한강 인접 지역에서...
우선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는 지난해 재건축 계획이 서울시의 최종 심의를 통과했다. 건축계획에 따르면 이 부지에는 56층, 41층, 36층 등 3개동의 아파트가 들어선다. 임대주택 48가구를 포함해 주택 508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시는 렉스아파트 재건축 조합에 대해 '한강 르네상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일반 재건축 아파트의 2배에 달하는 기부채납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 재건축조합이 아파트 부지의 25%를 기부채납하는 대신 단지를 최고 56층으로 재건축하는 안을 통과시켰다.
23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렉스아파트 개전축 조합은 지난 21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서울시 건축심의 변경 동의안'에 대해 조합원 460명 중 280여명의 동의를 얻어 가결됐다.
이에 따라 이 아파트는 오는 4월 서빙고...
실제로 지난 2007년 7월 서울고등법원은 서울 이촌동리바뷰 아파트 주민들이 GS한강자이가 들어선 다음 한강조망권을 잃었다는 이유로 제기한 소송에서 사상 처음으로 원고 승소판결을 내리기도 했다. 물론 이 판결은 대법원 상고심에서 원고패소로 뒤집어졌지만 한강조망권을 고등법원이 최초로 인정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판결로 기록되고 있다.
특히...
서울시는 34차 건축위원회를 열고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저층 렉스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건축심의안을 승인했다고 2일 밝혔다.
건축안에 따르면 재건축 되는 아파트는 56층 41층 36층 등 3개 동으로 구성된 아파트 508가구(임대 48가구 포함)가 지어진다.
주상복합이 아닌 일반아파트가 50층대의 초고층 승인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일반아파트로...
한강변에 있는 서울 용산구 이촌동의 렉스아파트가 56층으로 재건축돼 한강변 아파트 가운데 최고 높이로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2일 이러한 내용의 렉스아파트 재건축사업 계획안이 건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렉스아파트 재건축조합은 전체부지(3만903㎡)의 25%에 해당하는 단지 우측 공간을 한강공원과 연결되는 공공공간으로 서울시에...
서울시는 지난달 용산구 이촌동 렉스아파트에 대한 건축심의에서 전체 부지의 25% 이상을 기부채납하라고 의결했다. 일반적으로 재건축 아파트의 기부채납비율은 평균 13% 수준이다.
서울시 박성근 건축과장은 "한강 경관이 갖는 공공성의 중요성을 감안할 때 한강변 주택단지들이 재건축될 때는 공공 공간을 최대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이와 함께 이날 용산구 이촌동 300-3번지 일대 렉스아파트 재건축단지에 36층짜리 아파트 496가구를 짓는 건축계획을 승인했다.
렉스아파트 부지는 건폐율 23.36%, 용적률 251.62%를 적용받아 지하 3층, 지상 최고 36층, 전체면적 11만9933㎡(3만6343평) 규모의 아파트 4개 동, 496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한편, 마포구 용강동 용강제2주택재개발 사업계획과...
서울시는 지난달 27일 열린 건축위원회에서 용산구 동부이촌동 렉스아파트 건축계획안에 대해 재심 결정을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재심결정이 내려진 이유는 이 아파트 신축계획상 층고가 최고 35층으로 너무 높다는 점 때문이다. 또 한강 개방감 및 시각통로가 부족하다는 이유도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이로인해 현재까지 서울시는 강남구 청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