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옥지환 두 개를 꺼낸 강산은 “이게 내 미래고, 하나뿐인 계획”이라며 윤단오에게 반지를 끼워줬고, 두 사람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와 동시에 누워있던 이창이 눈을 번쩍 뜨면서 경악을 안겼다. 반지를 나눠 낀 윤단오, 강산의 애틋한 모습과 이창의 모습이 교차하며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 16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강산은 치열한 대련 끝에 이창의 목에 검을 들이대며 “실전이었으면 베였습니다. 전하”라고 해 내금위장 김환(주석태 분)의 경고를 받았다. 이창은 오히려 강산에게 앞으로 수련을 함께하자고 제안했다.
홀로 내금위 집무실에 남게 된 강산은 내금위 시위일지를 살펴보며 반복적으로 몇몇 시간대가 비어있음을 확인, 이상함을 느꼈다. 그 시각, 정유하(정건주 분)는...
원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이창의 제안에 “전하를 가까이에서 모시고 싶다”며 내금위에 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그는 고개를 숙인 채 매서운 눈빛을 빛내 의미심장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과거 급제 후 어사화를 쓰고 등장한 강산에게 윤단오는 삼한비기 속 그림을 가리키며 “이게 다 무엇이냐”고 물었다. 강산은 “십수 년 전, 겁에 질려 개집으로 숨어들었던 그...
DJ 이창의, 비트박스 은준, 비보이 팀 라스트 포 원(Last for One), 그리고 숙명여대 가야금연주단. 이들이 함께 공연하는 곡은 바로클래식 음악, ‘캐논 변주곡’이다!
혹시라도 못 보신 분들은 필히 시청하시길 권고한다. 12년 전에 만들어진 작품이라고 보기에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세련된 영상미와 음악성, 말 그대로 동서고금(東西古今)이 완벽히 어우러진, 이미지...
집안은 아버지 이창수, 숙부 이창의, 오빠 이병정에 이르기까지 고위 벼슬을 지낸 명문가이며 당색을 가리자면 소론(少論)이었다. ‘태교신기(胎敎新記)’를 지은 이사주당(李師朱堂)이 외숙모다.
빙허각은 어릴 때부터 총명했다고 한다. 아버지가 무릎에 앉혀 놓고 ‘시경’이나 ‘소학’을 읽어주면 뜻을 바로 깨쳤다. 커서도 기억력이 뛰어났고 공부를 좋아해 많은...
이창의 중소기업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협약식 및 ‘진짜친구’ 캠페인을 계기로 기존의 ‘불법복제를 방지하기 위한 조사·단속 및 일방적인 계몽 홍보’에서 벗어나 ‘캐릭터 창작자와 캐릭터상품제조업자, 유통업자 및 소비자들이 함께하는 상생의 생태계’로 전환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회 위원장은 “열악한 제작 환경 개선과 산업 진흥을 위해 국내 애니메이션을 보호·육성할 수 있는 법·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기존 법률안을 보완하고 문화체육관광부에도 투자, 해외진출 확대 등 제작 환경 개선안을 건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창의 콘텐츠산업위원장은 “공정거래 정착을 통한 이벤트산업 발전을 위해 최종 검토결과가 나오는 대로 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공청회를 여는 등 연내 입법화를 위한 절차를 밟을 계획”이라며 "콘텐츠산업위원회를 중심으로 중소 콘텐츠 업계의 현장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시장의 공정성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마왕퇴 제1호 고분의 주인공은 신추(辛追)라는 이름의 한(漢)나라 초기 장사국(長沙國) 대후(軑候)의 부인(BC 165년 사망)이었으며 제2호 고분의 주인공은 장사국의 대후 이창(利創, BC 186년 사망), 제3호 고분의 주인공은 이창의 아들이자 2대 대후 이희(利豨, BC 168년 사망)였다. 대후는 당시 황제, 제후 다음으로 높은 직급의 고위 관리였다.
특히 제3호 고분에서 출토된 1000여...
이창의 중기중앙회 콘텐츠산업위원장은 “최근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광고의 마케팅 가치가 증가됨에 따라, 기업들은 상품 홍보를 위해 소셜 미디어(SNS) 마케팅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SNS 마케팅 이해도 및 활용능력을 높이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매출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비가 죽은 백제성 등 삼국지 유적지들이 즐비해 있는 협곡으로, 중국을 대표하는 10대 풍경 명승지로 꼽힌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중국 이창의 옛 이름은 '이릉'으로 촉나라와 오나라가 맞붙은 이릉대전 등 한국사람에게 낯설지 않은 지역”이라며 “2015년 중국 방문의 해를 맞아 삼국지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쉬고 있는 이창으로 고객을 초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이창의 매거진하우스 대표이사는 은관문화훈장을 서훈하는 등 잡지문화 발전 유공자에게 포상한다.
등산전문지 ‘산’ 등 다양한 전문잡지를 발행한 이 대표이사는 잡지협회회장 재직 시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잡지산업진흥 5개년 계획을 마련했다. 지난해 제3회 FIPP 아시아·태평양 디지털 매거진 미디어 콘퍼런스 개최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그는 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의 딸 선희씨와 결혼했으며 경복고와 미국 디트로이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1997년 새한미디어 사장 자리에 올랐으나 회사가 워크아웃에 들어간 뒤에는 옛 새한그룹이나 삼성가와는 특별한 교류가 없이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재찬 씨의 부친인 이창의 새한그룹 창업자는 지난 1991년 혈액암으로 사망했다.
‘새한’이라는 이름을 유지하고 있는 새한미디어는 현재 워크아웃이 진행 중이며 ▲서울보증보험(18.34%) ▲부실채권정리기금(9.42%) ▲녹십자생명보험(5.32%) 등이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편 이재찬 씨의 부친인 이창의 새한그룹 창업자는 지난 1991년 혈액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