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8일 오후 아산 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 1월 109개 조항에 대한 단체 협약을 체결한 이후 2월 25일부터 5개월여 동안 임금 협상을 진행해 왔다.
노조는 사측의 교섭 태도를 문제 삼으며 협상...
지난달 25일 최주선 대표이사(사장)와 김정란·이창완 공동위원장 면담을 계기로 협상이 재개됐지만, 그러나 재교섭 두 번 만에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고 파업 사태를 맞았다.
노조는 기본인상률 6.8%와 위험수당 현실화, 해외 출장자에 대한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고 있지만, 회사는 노사협의회와 합의한 기본 인상률 4.5%를 고수하고 있다.
노조 측은 “대표이사...
교섭 재개는 지난달 25일 최주선 대표이사(사장)와 김정란·이창완 공동위원장 면담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지난해 12월 최 대표가 취임한 이후 노조와의 첫 대화 자리였다.
당시 면담에서 최 대표는 성실한 자료제공 및 진중한 교섭태도를 기반으로 한 단체교섭 재개를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 역시 쟁의 행위와 관련한 조합원 찬반 투표 결과 91.4%의 찬성을...
25일 이투데이 취재결과 최주선 삼성디스플레이 사장과 김정란·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노조 공동위원장은 이날 오후 면담을 진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최 사장과 노조가 금일 면담을 진행한 것이 맞다”라고 말했다.
면담 자리는 전일 최 사장 측에서 먼저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최 사장이 취임한 이후 노조와 대화...
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은 “삼성그룹은 매해 세전 영업이익에서 법인세와 자본비용 뺀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지만, 세부적인 계산식은 극비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성과급 지급 산정에 있어 무엇이 두려워 공개하기 어려운지 묻고 싶다”라고 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에선...
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은 “삼성은 매해 세전 영업이익에서 법인세와 자본비용 뺀 경제적 부가가치(EVA)를 기준으로 성과급을 지급하지만, 세부적인 계산식은 극비이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고 있다”라며 “성과급 지급 산정에 있어 무엇이 두려워 공개하기 어려운지 묻고 싶다”라고 강조했다.
실제로 삼성전자를 비롯한 일부 계열사에선...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작년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 26일 제 1차 본 교섭을 개최한 이후 7개월여 동안...
노조 측에선 삼성디스플레이노조 상위 조직인 한국노총 금속노련 김만재 위원장과 김정란·이창완 삼성디스플레이노조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작년 2월 한국노총 산하로 공식 출범한 삼성디스플레이노조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무노조 경영 폐기를 공식화한 같은 해 5월부터 사측과 단체협약 체결을 위한 교섭에 돌입했다.
노사는 총 8차례의...
그래서 그런지 익숙해지는 시간이 단축돼서 좋다”라고 전했다.
또한 드라마 ‘귓속말’을 통해 부자로 호흡을 맞추는 DJ 이창완에 대해서도 “많이 배우고 있다”라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창완 역시 “이런 아들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상윤이 활약하는 SBS 월화드라마 ‘귓속말’은 ‘피고인’ 후속으로 오는 3월 27일 방송된다.
지난 15일 반크가 강연회를 연 베이징대의 한국유학생회 회장 이창완(24)씨는 “외국에서도 반크 강연회와 같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바로 알고 함께 고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씨는 베이징대 정치행정학과 4학년으로 올해 중국 유학생활 4년차다. 우리나라에서 수도권에 있는 외고를 졸업하고 곧바로 중국으로 유학을 갔다.
그는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