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노사, 단체협약 체결식 개최

입력 2021-01-14 15:00 수정 2021-01-14 16: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작년 말 단체협약안 109개 조항에 잠정 합의하며 교섭 마무리

▲1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종근 인사 담당 상무, 김정란 노조 위원장, 김범동 인사팀장, 이창완 노조 위원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14일 삼성디스플레이 아산1캠퍼스에서 열린 '단체협약 체결식'에서 노사 양측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부터) 김종근 인사 담당 상무, 김정란 노조 위원장, 김범동 인사팀장, 이창완 노조 위원장 (사진제공=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작년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 26일 제 1차 본 교섭을 개최한 이후 7개월여 동안 총 9번의 대표 교섭과 본 교섭을 통해 지난 12월 22일 109개 항목의 단체협약안에 잠정 합의했다.

이날 단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김범동 삼성디스플레이 인사팀장은 “대내외적으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원만하게 노사 합의를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의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박 2일 경기' 롯데-한화 우중혈투 "새로운 날이 밝았습니다"
  • 너무 느린 제10호 태풍 '산산'…무너지고 잠긴 일본 현지 모습
  • '사기결혼' 폭로 터진 이범천, '끝사랑'서 통편집
  • 의대 증원·무전공 확대 입시판 흔든다…대입 수시모집 비중 79.6%
  • 망고빙수만 있다고?…Z세대 겨냥한 '호텔 하이엔드 디저트' 쏟아진다 [솔드아웃]
  • ‘성범죄 아이돌’ 명단에 추가된 NCT 태일…대체 왜 이럴까 [해시태그]
  • '동성 성폭행 혐의' 배우 유아인, 첫 경찰 조사받았다
  • 신곡 발표한 '르세라핌', 앞선 논란 모두 사과 "실망감 드려 죄송"
  • 오늘의 상승종목

  • 08.30 10:1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0,441,000
    • -0.12%
    • 이더리움
    • 3,430,000
    • -0.35%
    • 비트코인 캐시
    • 437,700
    • -0.57%
    • 리플
    • 767
    • -1.29%
    • 솔라나
    • 190,800
    • -2.9%
    • 에이다
    • 488
    • +1.46%
    • 이오스
    • 661
    • -2.51%
    • 트론
    • 218
    • +0.46%
    • 스텔라루멘
    • 127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57,300
    • -0.87%
    • 체인링크
    • 14,950
    • -2.03%
    • 샌드박스
    • 344
    • -0.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