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호 한전 안전사업부사장은 “이번 재난관리평가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예는 갈수록 대형·복합화되는 재난환경 속에서 안정적인 전력공급의 의무를 완수하기 위한 임직원들 노력의 결실이며, 앞으로도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서의 선도적 역할과 책임을 다하는 한편, 최근의 비상경영체계에서도 재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응체계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
전력업계 관계자는 "전력 산업이 크게 보면 경영이고, 공공기관은 행정과 연관이 있다. 한전의 전체적인 경영이나 정책 등을 감사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임시주총에선 전 신임 상임감사위원 외에 이정복 전 상생관리본부장과 이준호 켑코이에스 사장을 상임이사로 선임했다. 이 전 본부장은 경영관리부사장, 이 사장은 안전사업부사장에 임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