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상납 의혹을 제기한 이들을 고소했다가 무고 혐의로 고발당한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을 검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7일 연합뉴스와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는 지난 5일 이 의원의 무고 혐의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처분했다.
검찰 측은 “다수의 사건관계자를 조사하는 등 보완 수사한 결과 혐의를 인정할 증거가 불충분하다고...
그러면서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됐다”고 꼬집었다. 홍 시장은 “이제 70대가 넘는 노년층 지지에만 걸구(乞求)하는 정당이 미래가 있을까, 청년정치를 외치면서 들어온 그 애들은 과연 그 역할을 해 왔을까”라고 반문했다.
전날에도 홍 시장은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이어 “당 안에서 인물을 키울 생각은 하지 않고 당 밖에서 셀럽을 찾아 자신들을 위탁하는 비겁함으로 이 당은 명줄을 이어간다”며 “우리가 야심차게 키운 이준석이도 성상납이란 어처구니없는 누명을 씌워 쫓아내고 용산만 목매어 바라보는 해바라기 정당이 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페이스북 글에서는 2017년 3월 대선과 관련해 “지지율 4%로 폭망해 당의...
그는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또 “10년 전 사적인 SNS 글에 없는 의혹까지 만드는 장예찬 죽이기는 대체 언제 끝나는...
또 “20대 시절 개인적인 SNS를 검증한 잣대로 민주당을 살펴보면 공천받을 사람이 얼마나 있겠나”라며 반문한 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이준석 대표의 과거 발언이나 성 상납 의혹 등을 거론하며 이들의 공천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온라인에서 쏟아지는 무분별한 의혹 제기와 인격 말살에 가까운 공격도 사실이 아니”라고...
이후 약 2개월 뒤, 유 의원은 정진석 의원과 ‘이준석 제명해야죠’라는 취지의 문자를 주고받았다. 문자 내용을 보면, 정 의원은 유 의원에게 “중징계 중 ‘해당 행위’ 경고해야지요”라고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유 의원은 “성 상납 부분 기소가 되면 함께 올려 제명해야죠”라고 답장을 보냈다.
이 전 대표에 대한 징계 언급은 문자가 공개된 당시 정진석 의원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화합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8일 대구에서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역에서 “왜 몰랐을까, 그대 마음을, 떠난 후에 알았네”라며 노래를 불렀다.
인 위원장은 이날 오후 대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시장과 면담 한 뒤 서울로 돌아가기 위해 동대구역에서 열차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본지가 ‘홍 시장이 이 전...
또 인 위원장이 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만남을 가지려다 불발된 것과 관련해선 “이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듣보잡'(듣지도 보지도 못한 잡것)들이 나서서 조리돌림을 했냐”며 “성상납이라는 터무니없는 주홍글씨를 써 가지고 딱지를 붙이고, 듣보잡들을 동원해서 경찰에 고발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모욕을 주고 조리돌림을 했는데 이 전 대표가...
인 위원장이 지난 4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와 만남을 가지려다 불발된 것과 관련해선 “이 전 대표 같은 경우에는 얼마나 많은 듣보잡들이 나서서 조리돌림을 했냐”며 “성상납이라는 터무니없는 주홍글씨를 써 가지고 딱지를 붙이고, 듣보잡들을 동원해서 경찰에 고발하게 하고 그런 식으로 모욕을 주고 조리돌림을 했는데 이 전 대표가 지금 돌아오겠냐”고...
안 의원은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사건으로 징계받아 당대표를 내놓은 이준석 징계가 취소됐으면 당대표를 복원시켜 주는 것인가”라며 “만약 그들이 나가서 얻게 될 지지율로 인해 총선이 두려워 끌어안았다면 일부 국민이 왜 그들을 지지하는지 그 뜻을 살펴 민심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어 “전국에 걸쳐 더 좋은 인물을 찾아...
이 전 대표는 앞서 ‘성 상납 증거인멸 교사 의혹’, 윤석열 대통령과 당에 대한 공개 비판 등을 사유로 당원권 정지 1년 6개월 징계를 받고 내년 1월에 징계가 풀릴 예정이었다. 홍 시장은 ‘수해 골프’ 논란으로 당원권 정지 10개월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최고위원은 광주 5·18, 제주 4·3 등에 대한 잇단 설화로 당원권 정지 1년 징계를 받았다. 김 전 실장은 지난해 7월 이...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의 무고 혐의 사건을 수사하는 검찰이 ‘성접대 의혹’ 관련 핵심 인물을 소환했다.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박혁수 부장검사)는 20일 오후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김 대표를 상대로 이 전 대표에게 실제 성접대를 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김 대표의 법률대리인인 강신업 변호사는 이날 검찰...
그러면서 “이 전 대표의 성 상납, 무고 건으로 수사 시작된 뒤에 최고위 해체된 지 어언 반년이라 그간 기별할 일이 없어서 개인 사과받을 건이 딱히 없었다”며 “그럼 뭘 미안하다는 건가. 저희 비서관에서 마주쳐서 미안하다 했던 건가”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의 논쟁은 ‘당협 사칭 문자 의혹’ 공방으로 이어졌다.
배 의원은 김용태 최고위원 후보 등을 겨냥해...
이어 “아니다. 민심이다. 민노총의 돈 상납도, 이준석의 성 상납도 단호하게 끊어내는 것이 개혁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장 후보는 마지막으로 “전투력 하나, 공격력 하나는 국민의힘 최고인 장예찬을 선택해달라”며 “물불 가리지 않고 여러분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이 전 대표를 향해 “저는 100% 허구인 판타지 소설을 썼지만, 이준석 전 대표는 현실에서 성 상납 의혹 무마하려고 측근을 보내서 7억 각서를 쓰지 않았냐”며 공격했다.
장 후보는 ‘묘재’라는 필명으로 활동하며 쓴 ‘강남화타’라는 소설에서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의 이름을 언급하며 성적 대상화 했다는 논란이 불거졌다.
장 후보는 전날...
“저는 웹소설과 웹툰 작가로 활동했던 이력이 자랑스럽고, 문화예술에 대한 정치권의 편견에 맞서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겠다”고 전했다.
이 전 대표의 반응에 대해서는 “다른 분도 아니고 성 상납 사건 관련 무고 의혹으로 기소 의견 송치된 이 전 대표가 판타지 소설 내용으로 딴지를 거는 게 더욱 어이가 없다”면서 “제보한 게 혹시 이 전 대표냐”고 비꼬았다.
특히, “끊임없이 대선 후보 (시절부터) 흔들고 대통령을 공격하고 이런 분이 자신을 성 상납 의혹과 관련해서, 성 상납 무마 시도와 관련해서 반성과 성찰 없이 누구를 대리 출전시키고 큰소리를 치는 건 있을 수 없다”며 “이번 전당대회에서 ‘제2의 이준석’은 절대 나오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지난 25일 “김 전 실장이 장 모씨로부터 ‘이준석 당원에 대한 성 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받는 대가로 그 자리에서 장 모씨에게 7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약속증서를 작성해준 것이 인정된다”며 “그러한 행위가 품위유지 의무위반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두고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갑 당협위원장은 이날 MBC 라디오에...
이 위원장은 “김 전 실장이 장 모씨로부터 ‘이준석 당원에 대한 성 상납이 없었다’는 취지의 사실확인서를 받는 대가로 그 자리에서 장 모씨에게 7억 원 상당의 투자유치 약속증서를 작성해준 것이 인정된다”며 “그러한 행위가 품위유지 의무위반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윤리위 규정 제26조 제1항 제4호 소정의 ‘의결된 사건에 관하여 새로운 증거가 발견된 때’...
당원 규정 개정 논의 작업 논의 예정이준석 전 대표 추가 징계 논의 안 해
국민의힘 중앙윤리위원회는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무고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 이준석 전 대표에 대한 추가 징계 개시 여부를 논의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윤리위는 이날 오후 7시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다. 이양희 윤리위원장은 회의에 들어가기 직전 취재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