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런 경우 김 씨도 보험사기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다며 21일 '정비업체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안내했다.
또 다른 B 렌트업체는 정비업체와 공모해 자동차 수리를 받으러 온 차주들을 현혹해 허위로 렌트계약서를 작성하게 한 후 보험회사에 청구, 총 1135건(5억3000만 원)의 부당 보험금을 편취해 차주들과 나눠가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은 13일 종신보험 가입 유의사항을 발표하고 헷갈리기 쉬운 종신보험 관련 사항을 정리해 발표했다. 금감원은 제일 먼저 나 씨의 사례처럼 일부 소비자들이 종신보험을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저축성보험’으로 보고 가입하는 것은 잘못된 사실이라고 밝혔다.
종신보험의 경우 납부 보험료에서 사망보험금 지급을 위한 위험보험료와 비용, 수수료가 차감된...
금융감독원은 8일 '보험사기 피해 예방 알쓸신잡 2편'을 통해 이같은 내용을 안내했다.
병원의 보험사기는 대게 실손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는 것부터 시작된다. 가입돼 있다고 하면 보험금으로 의료비용을 해결해 주겠다며 보장 대상이 아닌 미용시술 등을 권한다. 다른 질병을 치료한 것처럼 진료확인서를 조작하는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은...
금융감독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여행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정리해 발표했다. 특히 해외여행이 잦은 만큼 환전과 여행자 보험 등 자칫 소홀하기 쉬운 금융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환율수수료, 주거래은행 먼저 확인해야” = 금감원은 해외여행의 출발점인 환전과 관련해 수수료 조건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먼저, 환전수수료는...
◇“렌터카를 빌린 후 친구가 사고를 냈다면 친구에게 구상 가능”=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서 자동차보험 관련 판례 및 분쟁조정 사례를 발표했다. 첫 번째 사례의 경우 법원은 김 씨가 손해배상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나 씨가 렌터카 업체와 맺은 임차계약서에는 “임차인 나 씨 이외에 제3자가 운전하다 사고가 발생한 경우 보험 혜택을 받지 못한다”고...
◇“저축성보험, 비용·수수료 등 공제금액 확인해야” =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저축성 보험 가입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소비자가 저축성 보험에 대해 가장 많이 오해하는 부분은 ‘내가 낸 보험료 전액이 적립 또는 투자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지만 저축성 보험은 납입 보험료 가운데 보험모집 비용과 보험설계사 수당 등 수수료, 사망보장을...
금융감독원은 음주·무면허·뺑소니 운전에 대해 큰 피해를 유발하는 범죄행위로 자동차보험에서 큰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자동차 운전시 절대 하지 말아야 하는 3가지”로 선정했다.
◇음주·무면허 사고시, 내 차는 내 돈으로 고쳐야= 무면허운전은 사고 위험성이 일반적인 운전에 비해 매우 높고, 음주·뺑소니 운전에 비해서도 교통사고 치사율이 높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으로, ‘자동차보험 특약 100% 활용 노하우’을 소개했다. 자동차보험 상품은 일반적으로 5가지 기본담보와 그 외 다양한 특약 상품으로 구성된다. 기본담보는 운전자가 다른 사람에게 끼친 인적·물적 피해를 보상하는 담보(대인배상, 대물배상), 운전자 본인의 피해를 보장하는 담보(자기신체사고, 자기차량손해, 무보험차 상해)가 있다....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을 통해 이 같은 대표적인 외국환거래법규 위반 사례와 유의사항을 소개했다.
◇1달러라도 해외직접투자, 해외 부동산 매입 시 은행 신고 = 우선 개인과 기업(외국환거래당사자)이 해외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거나 그 지분을 취득하는 경우에는 외국환은행장에게 사전에 신고해야 한다. 거주자가 해외 현지법인에 1달러만 투자하더라도...
최근 금융감독원은 보험금 청구 시 알아 둬야 할 사항을 ‘금융꿀팁’을 통해 소개했다.
◇100만 원 이하 보험금 진단서 사본제출… 보험금 가지급제도 활용 = 근무시간이 정해져 있는 직장인의 경우 의료기관에서 발급하는 입·퇴원확인서 등 증빙서류를 준비할 시간이 만만치 않다. 또 서류를 발급할 때마다 비용을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청구 시마다 부담을 느낄 수...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위 같은 상황으로부터 개인신용정보를 지키는 방법을 소개했다.
◇금융사 상품 마케팅 거절하고 싶다면… 두낫콜(Do Not Call)로 한번에 = 금융소비자는 금융회사에 상품소개 등 마케팅 목적으로 연락하는 것을 중지하도록 요구할 수 있다. 해당 금융회사의 홈페이지나 이메일, 영업점 방문접수 등을 통해 마케팅 목적의 연락을...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대표적 휴면예금 사례 5가지’를 소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소비자들은 자녀의 오래된 급식비 계좌나 군대 급여 계좌 등 가장 흔히 발생하는 휴면예금 사례들을 참조해, 거래 은행에 잔액이 남아 있는지 확인하고, 미사용 금융계좌도 정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녀 ‘스쿨뱅킹’ ·군대 급여 통장 확인 = 초·중·고교생 자녀가 있는...
금융감독원은 최근 전세자금 대출과 만기 연장 시 유의해야 할 사항을 소개했다.
◇만기연장은 1개월 전에 신청… 갱신계약은 집주인과 체결 = 은행은 전세자금대출을 이용 중인 고객의 만기연장 심사 시 고객의 신용상태 확인뿐만 아니라 집주인의 동의와 보증서 발급기관의 기한연장 승인을 필요로 한다. 이에 일반적으로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에 비해 만기연장...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을 통해 ‘금리 인상기, 금리 부담 완화 등을 위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여러 건 연체 시 오래된 것부터 상환… 금리인하 요구권 활용 = 신용등급은 평소에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현금서비스(단기카드대출)를 일정기간, 일정금액 이상 이용하면 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 현금서비스를 습관적으로 이용하면...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설 연휴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연휴기간 예적금·대출 만기라면 = 설연휴기간 중에 대출만기일이 돌아온다면, 연휴가 끝난 직후 영업일인 19일에 대출금을 갚아도 만기 경과로 인한 연체이자가 가산되지 않는다. 또한 연휴 시작 직전 영업일인 14일에 대출금을 상환하더라도 중도상환수수료를 부과받지 않는다. 단...
금융감독원은 최근 금융꿀팁을 통해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계약 관리 노하우’를 소개했다.
◇ 보험료 부담된다면 감액제도 활용 = 보험계약자가 경제사정으로 인해 더 이상 보험료를 내지 못하면 보험계약이 해지될 수 있다. 이 경우 해지된 후에 사고가 발생하면 보장을 받지 못하게 된다.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보험료를 내는 게 부담스러운 소비자는...
◇저축은행 계좌도 모바일로 한번에… 파인에서 예·적금 상품 비교 = 저축은행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예·적금 통장을 개설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B톡톡’으로 불리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다운받고 휴대폰 본인 인증 절차 등을 거치면 저축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예·적금...
최근 금융감독원은 금융꿀팁을 통해 ‘내 카드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무이자할부는 카드할인 이용실적에서 제외 = 카드는 전월에 일정액 이상의 이용실적이 있어야만 혜택이 제공된다. 카드사들은 할인 조건으로 일정금액 이상의 전월 이용실적을 요구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므로, 전월 이용실적에서 제외되는 거래가 있는지 사전에 꼼꼼하게...
금융감독원은 사모펀드에 투자할 때 사모펀드를 가장한 불법유사수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사모펀드 역시 자산운용사가 운용하고 펀드 판매 자격을 갖춘 은행, 증권사 등에서 판매되기 때문에 자산운용사와 판매회사가 모두 제도권 금융회사인 지 확인부터 필요하다는 충고다.
◇불법유사수신 구분 방법 = 펀드는 운용회사와 판매회사가 구분돼 있다....
매도물량의 증가는 주가하락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의무보유확약 물량과 매도가능 시기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권발행실적보고서에는 기관투자자의 기간별 의무보유확약 내용(실제 배정된 물량 및 매도가능 시기)이 상세하게 기재돼 있다.
출처 : 금융감독원 금융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