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인 알파잠수기술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과정을 담은 이 영화는 처음 다이빙벨 투입에 앞서 알파잠수기술 팀과 해경의 충돌, 잠수 작업-철수와 관련된 이야기를 담았다. 이와 함께 이상호 기자가 취재를 하던 당시 언론 보도도 나란히 배치됐다.
영화 ‘다이빙벨’에는 세월호 구조 작업의 실패로 알려진 다이빙벨 투입의 2시간 전말, 언론 앞에서는 실패를 인정해야...
세월호 참사 현장에 투입됐다 철수한 '다이빙 벨'을 다룬 영화도 등장한다. 이종인 대표의 시행착오 과정을 이상호 기자가 공동 연출로 담아낸 다큐멘터리 영화로 알려졌다. 이 영화의 등장에 대해 찬반 논란도 이어졌다.
부산국제영화제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부산국제영화제 사상 최대규모로 열리나요?" "부산국제영화제, 세월호 관련 다큐...
28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이종인 대표를 불러 구조 수색 작업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해난구조지원 방비인 ‘다이빙벨'의 투입 경위와 실용성 문제 등을 따질 방침이다. 다이빙벨 논란을 가중시킨 책임을 묻겠다며 JTBC 손석희 보도부문 사장과 오병상 보도국장을 증인으로 요구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의 증인 요구 명단엔 이종인...
구조가 4만5609건, 이종인 2만5574건, 다이빙벨 2만4548건, 투입 2만4507건 등이 검출됐다.
3주차 역시 해경에 대한 담론은 전주보다 3만건 가량 증가했다.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해경에 대한 담론은 18만597건 검색됐다.
3주차에는 사고 이후 해경과 관련된 담론이 가장 많은 18만597건으로 나타났다. 또 사건 초기와 달리 구조 대신 세월호 3만9121건, 이종인 2만3954건...
이날 방송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알파잠수기술공사 이종인 대표의 입장이 전파를 탔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뉴스 9’는 이에 대해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지정된 여러 가이드라인에 부딪혀 수색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의견이 보도됐다.
이외에도 세월호 침몰...
같은날 범정부사고대책본부측은 “다이빙벨 투입 계획도, 뺀 것도 본인(이종인 대표) 의사에 따른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사고해역에 투입된 다이빙벨은 이날 새벽에 2시간에 걸친 수중작업을 마쳤다. 3명의 잠수사가 2시간 동안 잠수에 성공한 것.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께 다이빙벨 바지선이 구조현장을 벗어나 팽목항으로 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방송된 JTBC '뉴스 9'에서는 다이빙 벨 투입의 결과에 대한 이종인 대표의 말을 보도했다.
이종인 대표는 "수색을 못 했다. 그래서 다이빙 벨을 사용한 것은 실패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사업을 하는 사람으로서 성과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도 컸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울러 '뉴스 9'에서는 다이빙 벨이 난항 끝에 투입됐으나...
다이빙벨 철수
세월호 사고 해역에서 수중 구난작업에 투입된 다이빙벨이 결국 철수했다. 장비를 준비한 이종인 알파잠수 대표는 표면적으로 수습에 의미가 없다"고 밝혔으나 언딘측과 마찰로 인해 작업이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진다.
1일 관련업계와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세월호' 침몰 사고 해역에서 수중 구난작업용으로 투입된 다이빙벨이 이날 철수했다....
한편 본격적인 수색에 동원된 다이빙벨은 전날 고정 로프가 끊어져 20분 만에 철수하는 등 시행착오를 겪기도 했다.
앞서 정홍원 국무총리는 다이빙벨이 사고해역에 본격적으로 투입된 전날 오후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을 찾아 실종자 가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이종인 다이빙벨을 투입했지만 19m 지점에서 줄이 끊어져 철수했다”고 했다.
이상호 기자는 “이종인 대표 ‘해경 경비국장, 언딘 간부 선미 중간을 선미 후면이라 속여. 밤새워 선미 후면 진입로 찾느라 물때 3번 낭비. 시간 쫓겨 투입 중 너울에 벨 흔들려 케이블 꼬여’ 분통”이라고 말했다.
그는 알파잠수가 다이빙벨로 수색중인 곳이 후미가 아닌 중간부라는 사실을 해군 SSU가 알려줬다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다이빙벨은 28분 만에...
이날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는 다이빙벨 투입을 시도하고 있는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 대표 측이 부여받은 수색 공간은 4층 선미 중앙 격실이라고 밝혔다. 대책본부는 이곳에 세월호 실종자 30여명이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4층 선미 중앙격실을 비롯한 여러 격실은 이미 구조물 붕괴로 인양 전에는 구조가 여의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 투입 시기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이상호 기자는 30일 새벽 1시52분. "다시 알파 바지선이 분주해집니다. 버팀줄 선체 이음부를 조이고 이 줄을 이용해 다이빙벨을 넣는 작업. 다가올 정조를 이용 진행된답니다."는 글을 올리며 진도 사고 해역의 상황을 알렸다.
잠시 뒤 "다이빙벨 이용해 작업 할 시 다이버가 잠수하면서...
사고해역에 부근에 도착한 이종인 대표의 다이빙벨은 실전 투입에 앞서 오전 11시 30분부터 50분 다이빙 벨 테스트를 실시했다.
잠수사 3명이 다이빙벨을 타고 바닷속 2m 가량 아래로 들어가 통신 상태 등을 점검했으며 별다른 이상을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정부 사고대책본부도 이날 오후 전남 진도군청 2층 대회의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바지선을...
한편 해경은 민간 구난업체 알파잠수기술공사를 운영하는 이종인 씨가 제안한 다이빙벨 투입을 거부한 뒤 다른 구난업체인 언딘 마린인더스트리를 통해 다이빙벨을 사고 현장에 몰래 투입해 논란을 빚었다.
JTBC는 28일 '뉴스9'에서 언딘 조작설을 보도하며 해경이 사고 해운사인 청해진해운과 계약을 맺은 언딘에만 다이빙벨 투입을 허용한 것은 특혜라는 의혹을...
한편 이날 오전 6시 이종인 알파잠수기술공사의 다이빙벨을 실은 바지선이 실종자 가족 2명을 태우고 팽목항을 떠났다. 이들은 사고해역에 도착한 뒤 낯 12시께 다이빙 벨을 다시 투입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부유물로 막힌 출입문 확보를 위해 해군이 보유한 와이어 절단기를 사용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이종인 다이빙벨 투입
세월호 침몰 수색 작업을 돕기 위한 해난구조장비 '다이빙벨'이 사고 현장에 재투입된다.
29일 관련업계와 알파잠수기술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 이종인 대표는 "내일(29일) 기상조건이 호전돼 다이빙 벨을 재투입할 계획"이라며 "해경과도 협의된 사항"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종인 대표는 "투입예정 당일 오전 5시...
앞서 이날께 이종인 알파잠수종합기술공사 대표의 다이빙 벨 투입 여부가 거론돼 관심이 집중됐었다.
이에 대해 대책본부는 "사고 현장 지휘 계통에서 이종인 대표와 이야기를 해 잠정적으로 오는 29일 오전 5시께 출항하기로 했다"며 "바지선을 댈 공간은 확보해놨으며 잠수 인력 입수 시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여건에 맞춰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이종인 대표는 "내부 불협화음과 날씨 때문에 28일과 29일쯤 다이빙 벨 투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해경, 민간잠수업체 언딘 측과 마찰에 대해 "기존에 일하던 사람도 실적 등이 지지부진한데 새로운 사람들이 투입돼 바지를 괴겠다고 해 불협화음 있었다"며 "여태껏 해왔던 작업에 어울리지 않는 것으로 판단한 것 같다...
27일까지 최고 40mm 이상 비가 쏟아지고 파고도 최대 2m까지 높아지면서 풍랑특보가 내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투입 예정이었던 다이빙벨은 조류가 강해 투입되지 못했다.
이종인 알파잠수기공사 대표는 바람과 파도 등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28일까지는 투입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며 날씨가 좋아지는 대로 다이빙벨을 투입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