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그룹(이하 KB금융)이 이용대-유용성 듀오 등 배드민턴 국가대표의 금메달 획득을 위해 나선다.
KB금융은 24일 대한배드민턴협회와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3년 동안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은 1992년 바르셀로나 시작으로 1996년 애틀랜타, 2004년 아테네에서 남녀 복식 및 단식 분야 등에서 금메달
세계 랭킹 1위 이용대(26ㆍ삼성전기)ㆍ유연성 조(28ㆍ수원시청)가 배드민턴 남자복식에서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20일 오후 1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 단체전 1라운드(16강)에 이용대ㆍ유연성 조가 출전한다. 첫 상대는 인도다. 승리하면 다음 날 8강전에서 일본과 만난다.
이들의 금빛 스매싱은 유력하다. 이용
고성현(국군체육부대)-신백철(김천시청)조가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 조인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조를 제치고 세계개인선수권대회에서 처음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10위인 고성현-신백철조는 31일(한국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2014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이용대-유연성조에 세트스코어 2-1(22-20
한국 배드민턴 남자복식의 대표주자 이용대(삼성전기)-유연성(국군체육부대)이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선다.
대한배드민턴협회는 6일 이용대-유연성(세계랭킹 2위), 김기정-김사랑(5위) 조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에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안게임 복식 엔트리는 남녀 6명씩 총 12명이지만, 개인종목에는 각국에서 2명(조)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