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를 좋아한다면 익히 알고 있을 '대성불패' 구대성과 90년대를 양분한 양준혁과 이종범을 비롯해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의 초창기 멤버인 포수 박경완(현 LG 트윈스 코치)과 사이드암 투수 조웅천, 2루수 골든글러브 수상자 박종호가 오랜만에 그라운드에 나섭니다.
허리 라인에는 조인성, 장성호, 박한이, 이혜천, 서재응이 받치고 있습니다. 두산 베어스 코치...
6년 연속으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해 한대화 전 한화 이글스 감독과 함께 이 부문 2위에도 올랐다. 1위는 7년 연속 수상한 이승엽 감독이다.
양의지는 “내년 시즌엔 이승엽 감독님이 더 많이 환호할 수 있도록 더 잘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친정팀 두산으로 돌아온 양의지는 1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305, 17홈런, 68타점으로 타선을 이끌었고...
만 40세 5개월 18일의 나이로 수상한 이대호는 2015년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이 세운 최고령 수상 기록(만 39세 3개월 20일)을 경신했다.
수상 소감을 통해 이대호는 "마지막 시즌에 골든글러브를 받아 영광"이라며 "첫 골든글러브를 받았을 때 아내가 시상식장에서 축하해줬는데, 마지막 골든글러브도 아내 앞에서 받게 됐다"고 말한 뒤...
프로 통산 △1906경기 △타율 0.302(7132타수 2156안타) △467홈런 △1498타점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남긴 그는 MVP와 홈런왕을 각각 5차례 거머쥐었으며, 골든글러브도 10차례나 차지했다. 그의 등번호 36번은 삼성 라이온즈에 영구결번됐다.
국제무대에서도 그의 활약은 빛났다.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년간 일본프로야구(NPB)에서 활동했으며, 글로벌 경험을 살려...
삼성 이승엽이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분 골든글러브를 품에 안았다.
이승엽은 총 유효표 358표 중 246표를 받아 롯데 최준석(77표)과 NC 이호준(35표)을 제쳤다. 이로써 이승엽은 한국프로야구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에게 주어지는 골든글러브를 통산 10번째로 받았다....
지난해 K리그 최우수선수 이동국(36ㆍ전북), 통산 9번째 프로야구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이승엽(40ㆍ삼성), 프로야구 현역 최고령으로 여전히 건재함을 입증한 이병규(41ㆍLG)는 철저한 자기관리로 십수년간 정상 자리를 지켰다.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은 초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45)는 지난 2007년 동아마라톤에서 37세의 나이로 정상에...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시상했고 이와는 별도로 한해 동안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 선수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발표했다.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선 이승엽의 9회 수상 신기록, 박석민의 4전5기 수상 등 여러 수상자들이 화제가 됐다. 반면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김광현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김광현은 데뷔...
포지션별 최고 선수를 시상했고 이와는 별도로 한 해 동안 선행에 앞장서고 이웃 사랑을 실천한 선수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도 발표했다. 올해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선 이승엽의 9회 수상 신기록, 박석민의 4전5기 수상 등 여러 수상자들이 화제가 됐다. 반면 ‘사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 김광현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김광현은...
개인 통산 9번째(1루수 7회, 지명타자 2회)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이승엽은 한대화(전 쌍방울), 양준혁(전 삼성) 등을 제치고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승엽은 지난해 부진한 성적(타율0.253·13홈런·69타점)으로 노쇠했다는 혹평을 받았지만 올 시즌 타격폼 수정으로 전성기 기량을 되찾았다. 타율0.308·32홈런·101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통합 4연패를...
이승엽은 올해 3할8리에 32홈런 101타점을 기록했으며 삼성의 사상 첫 정규시즌-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이끈 주역이다.
이승엽 2014 골든글러브 수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2014 골든글러브, 이승엽 역대 최대라니 대단하다", "2014 골든글러브, 선수들 멋지다", "2014 골든글러브, 이승엽이 될 줄 알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투수 밴헤켄, 1루수 박병호, 2루수 서건창, 유격수 강정호까지 4명의 넥센 선수가 골든글러브를 수상했다. 정규리그-한국시리즈 통합 4연패를 차지한 삼성은 지명타자 이승엽, 3루수 박석민, 외야수 최형우 등 3명이 수상해 넥센의 뒤를 이었다.
두산 양의지는 포수 부문, 외야수 부문은 NC 나성범과 롯데 손아섭이 선정됐다.
삼성 이승엽이 골든글러브 역대 최다 수상자에 등극했다.
이승엽은 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을 수상했다. 개인 통산 9번째(1루수 7회, 지명타자 2회) 골든글러브를 거머쥔 이승엽은 한대화(전 쌍방울), 양준혁(전 삼성) 등을 제치고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자에 올랐다.
이승엽은 지난해 부진한 모습으로...
부문에서는 두산 베어스의 양의지가 수상자가 됐고 최형우를 제외한 나머지 2개의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자는 NC 다이노스의 나성범과 롯데 자이언츠의 손아섭이 각각 수상자로 선정됐다.
▲골든글러브 수상자 명단
투수-밴헤켄
포수-양의지
1루수-박병호
2루수-서건창
3루수-박석민
유격수-강정호
외야수-손아섭 최형우 나성범
지명타자-이승엽
'골든글러브'
올 해는 43명의 선수가 10개의 골든글러브를 두고 경쟁한다.
삼성 이승엽은 역대 최다인 9회 수상에 도전한다. 한대화(해태/LG), 양준혁(삼성/LG)과 함께 골든글러브 최다 수상(8회)에 빛나는 이승엽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7년 연속 수상(1루수)으로 최다 연속 수상 기록도 가지고 있다. 경쟁자인 두산 홍성흔은 개인통산 7회(포수 2회 수상)이자, 지명타자 부문...
지명타자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두산 홍성흔, KIA 나지완이 각축을 벌인다. 8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대화(전 쌍방울), 양준혁(전 삼성)과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승엽(1루수7회, 지명타자1회)은 최다 수상 신기록에 도전하고, 홍성흔은 지명타자 부문 최다인 5회 수상에 도전한다.
구단 별로는 올 시즌10개 부문에서 개인 타이틀을 휩쓴...
지명타자에서는 삼성 이승엽과 두산 홍성흔, KIA 나지완이 각축을 벌인다. 8차례 골든글러브 수상으로 한대화(전 쌍방울), 양준혁(전 삼성)과 함께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가지고 있는 이승엽(1루수 7회, 지명타자 1회)은 최다 수상 신기록에 도전하고, 홍성흔은 지명타자 부문 최다인 5회 수상에 도전한다.
구단 별로는 시즌 10개 부문에서 개인 타이틀을 휩쓴...
2012년에는 노력의 결과 주전을 차지하며, 신인왕과 2루수 골든글러브를 차지했다.
한편 서건창은 127득점을 올려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1999년 이승엽·128득점) 경신도 눈앞에 두고 있다. 올 시즌 타격 부문에서 최다 안타와 득점, 타율(0.371)에서 1위를 달리며 3관왕도 노릴 수 있는 상황이다.
3년 연속 골든글러브를 수상하는 등 프로데뷔 후 최고의 성적으로 2013년 연봉 5억2000만원에서 34.6% 인상된 7억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연봉 7억원은 프로야구 비(非) FA선수(해외 복귀선수 포함) 역대 최고 연봉이며, SK 역사상 최고 연봉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FA 자격을 얻기 전 가장 많은 연봉은 2003년 이승엽(삼성 라이온즈)과 2011년 이대호(롯데...
이승엽은 올해 타격 6위, 홈런 5위, 타점 3위, 득점 3위 등 타격 전 부분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하며 확실한 존재감을 보인 만큼 인상 요인은 충분하다. 관심사는 최고 연봉인 김태균의 15억원에 근접할 수 있느냐다. 삼성 관계자는 “김태균의 연봉과는 관계 없다. 고과에 따라 연봉을 책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화의 김태균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