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삼웅 전 대표이사와 박한우 현재 대표이사의 연봉 총액은 28억원이 넘었다. 기아차 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1년새 300만원 오르며 1억원에 육박했다.
기아차가 31일 공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등기이사 4명의 보수총액은 44억3100만원, 1인 평균 11억8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형근 부회장은 급여로만 16억2000만원을 지급 받았다. 이는 전년...
한천수 부사장의 임기는 작년 10월 사임한 이삼웅 전 기아차 사장의 잔여 임기인 2017년 2월까지다.
정의선 현대차 부회장, 이형근 부회장 등 총 8명의 임원에 대한 보수한도는 작년과 같은 100억원으로 책정됐다. 작년의 경우 임원 보수 한도액 100억원 중 38억원이 집행됐다.
이날 주총에선 보통주 1주당 전년 대비 42.9% 오른 1000원의 현금배당을 실시하기로 했다....
10월에는 박승하 현대제철 부회장과 이삼웅 기아차 사장이 퇴진한 바 있다.
현대기아차는 올해 글로벌 경기 악화속에서도 북중미 판매량을 크게 늘리는 등 전 세계 800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때문에 예년보다 승진인사가 소폭 늘어날 것이라는 업계 안팎의 의견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말 단행한 '2014년 승진인사'에서 총 419명 규모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최근...
이 중 박한우 사장은 지난 11일 이사회에서 물러난 이삼웅 전 기아차 사장을 대신해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현대자동차그룹의 주요 계열사에서 재무통이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2011년 말 정석수 전 현대모비스 부회장이 마지막이었다. 현대차 고위 관계자는 “재경부문이 이처럼 잇따라 승진한 것은 (그룹에서) 보기 드문 사례”라며 “현대차그룹 임원들도 재경부문의...
이형근 기아차 부회장이 9억8000만원으로 가장 많은 보수를 받았다. 이어 △박승하 현대제철 전 부회장 8억7600만원 △이삼웅 기아차 전 사장 7억2700만원 △우유철 현대제철 부회장 7억1600만원 △김충호 현대차 사장 6억9600만원 △윤갑한 현대차 사장 6억9300만원 △박한우 기아차 사장 5억5900만원 순이었다.
기아자동차는 31일 이삼웅 대표이사 사장이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재경본부장인 박한우 사장을 임명했다.
또 신임 재경본부장에는 재경사업부장인 한천수 전무를 임명했다.
이번 인사에 대해 기아차 관계자는 “이삼웅 사장이 올해 임금 및 단체협상 장기화로 막대한 생산차질이 발생했다”며 “잘못된 협상 관행을 타파하지 못한 것에 대해...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이 역대 최대 규모의 전 세계 대리점 대회를 준비했다.
기아차는 2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4박 5일간 110개국 법인과 대리점 사장단 260명이 참가하는 대리점 대회를 연다. 이는 현대기아차 합쳐 역대 최대 규모다.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자들은 비즈니스 컨퍼런스, 신차 시승 및 품평, 남양연구소 및 현대제철 당진공장 견학 등 현대차그룹과...
기아자동차는 2일 천주교 서울대교구에서 조규만 교황방한위원회 집행위원장, 이삼웅 기아차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당시 지원한 쏘울 3대를 교황방한위에 기증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교황의 한국 방문 기간 이용됐던 쏘울에 대해 로마 바티칸 교황청이 크게 만족했단 소식을 전해 듣고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
기아차는 올해 올 뉴 쏘렌토를 국내에서 월 5000대를 판매하는 것에 이어, 내년에는 국내 5만대, 해외 22만대 등 총 27만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안전, 주행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기본기에 소비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신차발표회에서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3세대 올 뉴 쏘렌토는 이전 모델의 명성을 뛰어 넘어 모든 면에서 한 수 위의 상품성을 갖춘 차량”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사장은 “특히 안전, 주행성능, 승차감 등 차량의 기본기에 소비자들이 신뢰를 가질 수 있도록 개발했다”고 강조했다.
기아차는 올 뉴...
이에 대해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조 단위의 금액이 추가로 소요되는 무거운 안건들을 생각하면 ‘회사가 과연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이 크다”며 “회사도 고민을 하고 있지만, 경쟁력을 유지하며 통상임금 문제를 풀 수 있는 해법을 아직 찾지 못했다”고 답했다.
현대기아차 노사는 오는 4일부터 닷새 동안 공식적인 휴가에 돌입하며 당분간...
이삼웅 기아자동차 사장이 3세대 카니발 ‘올 뉴 카니발’에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 사장은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4 부산국제모터쇼’ 브리핑 자리에서 “신형 카니발은 사용자 유틸리티 강화는 물론 국민대표 레저용차량(RV) 카니발을 프리미엄 패밀리카로 완벽하게 진화시키는 것이 개발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단순히 많은 인원이 타는...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카니발은 대한민국에 미니밴 시대를 활짝 연 주역으로 ‘올 뉴 카니발’은 이러한 역사를 계승하고 한 단계 높아진 품격과 공간 활용성으로 미니밴의 새로운 가치를 시장에 전파하는 선구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셉트카와 다양한 신기술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도전하는 기아차의...
평평한 공간을 만들어내는 방식으로, 4열에 이런 방식을 적용한 것은 세계 최초라는 설명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올 뉴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 차체 구조 및 안전성, 공간활용도, 편의사양 등 차량의 모든 측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냈다"고 설명했다.
카니발은 지금까지 국내에서 57만대, 해외에서 89만대 등 총 146만대가 팔린 대표 미니밴이다.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22일 서울시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올 뉴 카니발’ 발표회에서 “올 뉴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 차체 구조 및 안전성, 공간 활용도,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낸 차”라고 소개했다.
기아차가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YP’로 개발에 착수했다. 52개월간 개발비 3500억원을 투입해 새 모델을 내놨다.
올 뉴...
이삼웅 기아차 사장은 22일 서울시 광진구 W호텔에서 열린 ‘올 뉴 카니발’ 발표회에서 “올 뉴 카니발은 내외장 디자인, 차체 구조 및 안전성, 공간 활용도, 편의사양 등 모든 면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이뤄낸 차”라고 소개했다.
기아차가 지난 2010년부터 프로젝트명 ‘YP’로 개발에 착수한 올 뉴 카니발은 지난 52개월간 개발비 3500억원을 투입해...
이어서 기아차 이삼웅 사장은 “쏘울 EV의 우수한 제품 경쟁력을 앞세워 고급 전기차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와 SK이노베이션은 양사간의 멤버십 제휴로 주유, 세차 등 자동차 생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며, 상호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예정이다.
기아차는 31일 공시를 통해 이형근 부회장의 지난해 보수는 14억9400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이삼웅 사장과 박한우 사내이사의 지난해 보수총액은 각각 11억9500만원, 8억1200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보수총액은 근로소득, 기타소득 및 퇴직소득을 합산한 금액이나, 기타소득과 퇴직소득은 ‘해당사항없음’으로 보수총액에 반영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