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아르헨티나 보스니아, 이비세비치
사상 첫 월드컵 본선 무대에 나선 '다크호스'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가 소원풀이를 했다.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 아르헨티나와의 경기에서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는 월드컵에 처음 출전해 첫 골을 터트리며 고대하던 이변을...
보스니아는 후반 39분 베다드 이비세비치(슈투트가르트)가 귀중한 만회골을 터트리며 아르헨티나를 추격했지만 시간이 부족해 경기를 뒤집지는 못했다.
결국 아르헨티나는 보스니아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2-1 기분 좋은 승리를 챙겼다.
한편 아르헨티나와 보스니아의 경기를 지켜본 축구팬들은 “아르헨티나ㆍ보스니아, 메시의 활약 역시 대단하다”...
보스니아는 후반 23분 베다드 이비세비치가 천금 같은 결승골을 터뜨려 보스니아를 사상 첫 월드컵 본선으로 이끌었다. 그리스 역시 마지막 경기에서 약체 리히텐슈타인에게 2-0으로 승리해 보스니아와 같은 승점 25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골득실에서 현저한 차이를 보여 2위에 만족해야 했다.
D조는 네덜란드가 일찌감치 조 1위를 확정지어 흥미는 반감됐지만 조...
하지만 아우크스부르크는 후반 24분 베다드 이비세비치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패하고 말았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이번 경기에서 패함으로써 1승 4무 9패로 여전히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7위 그로이터 퓌르트와는 승점 1점차로 큰 차이가 없지만 잔류권인 15위 VfL 볼프스부르크와는 승점차가 8점까지 벌어져 있어 단기간에 따라잡긴 힘들어진 상태다....
반면 슈투트가르트는 베다드 이비세비치를 축으로 좌우에 이브라히마 트라오레와 마틴 하닉을 배치하는 4-3-3을 들고 나왔다.
함부르크는 4라운드 승리 이후 7라운드까지 3승 1무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는 상승세였고 슈투트가르트는 7라운드까지 강등권을 갓 벗어난 15위를 달리며 부진한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어 홈팀 함부르크의 낙승이 예상되는 경기였다....
최근 광저우 헝다는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보스니아 폭격기 베다드 이비세비치(1899 호펜하임)영입에 실패하자 서둘러 박지성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광저우헝다는 지난해에도 박지성에게 "맨유에서 받는 연봉의 두배인 820만유로(130억여원)에 이적료는 원하는대로 지급하겠다"고 제시하며 영입에 나선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