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홈런을 내준 박수현을 상대한 신재영은 내야 뜬공을 유도하며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신재영은 신지민 또한 결정구 슬라이더로 삼진을 잡으며 깔끔하게 이닝을 삭제했다. 3회는 양 팀 모두 득점이 없었다.
4회초 김차민은 신재영의 가운데로 몰린 공을 밀어쳐 좌익수 뒤 안타를 뽑아내며 3루타를 기록했다. 다시 마음을 고쳐잡은 신재영은 박유연과 박상목을...
9회초 최강 몬스터즈의 마지막 공격 찬스. 롯데는 마무리 투수 현도훈을 등판시켰다. 하지만 선두타자 문교원은 삼진, 김문호는 뜬공 파울이 잡히며 아웃, 박재욱의 타구는 2루수 정면으로 흐르며, 최종스코어 3-7 롯데의 승리로 끝이 났다.
이로써 최강 몬스터즈의 연승 행진은 끝이 났다. 몬스터즈의 시즌 첫 패배였다.
일본 아키히토 천황의 재위 기간이었던 이른바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타자 3관왕(타율·타점·홈런)인 마츠나카 노부히코, 열도의 '마이크 트라웃' 이토이 요시오, 우타자로 단일시즌 최고타율(0.378)을 기록한 우치카와 세이이치 등 강타자들을 배치하며 일본판 '최강야구'를 선보일 예정입니다.
투수진은 더욱 무시무시한데요. 사와무라상을 받고 우에하라 코지...
15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90화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인하대와의 시즌 10번째 경기가 펼쳐졌다.
최강 몬스터즈는 현재 9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인하대와의 10번째 경기에 승리한다면, 스테이지 스윕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된다.
경기 전 라커룸을 찾은 장시원 PD는 지난 직관에서 첫 홈런을 친 이대호와 150km 구속을 달성한 니퍼트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150km...
'최강야구 시즌3' 최강 몬스터즈가 지난해 스윕패를 당했던 강릉영동대학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8일 방송된 JTBC '최강야구' 89화에서는 최강 몬스터즈와 강릉영동대와의 직관전 후반부 경기가 펼쳐졌다.
지난 주 방송에서 이대호의 직관전 첫 투런 홈런과 선발투수 이대은의 깔끔한 피칭으로 4회초까지 4-0으로 달아났다.
이날 4회말 최강 몬스터즈의...
이대호의 직관전 첫 홈런이자, 지난 시즌 4연타석 홈런이후 첫 홈런이었다. 팬들도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도 스태프 모두 이대호를 연호했다.
이대호는 불리한 볼카운트에도 박연준의 공을 걷어냈고,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이대호의 직관전 첫 홈런이자, 지난 시즌 4연타석 홈런이후 첫 홈런이었다. 팬들도 최강 몬스터즈 선수들도 스태프 모두...
한화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는 5⅔이닝 1실점의 역투를 펼치며 시즌 첫 승을 거뒀다. 한화는 단 2개의 안타를 기록했지만, 사사구와 희생플라이로 5안타를 친 SSG를 물리쳤다. 이로써 3연승에 성공한 한화는 3승 1패로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와 함께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서울 잠실구장에서 격돌한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는 연장 12회...
정의윤의 시즌 첫 홈런이었다. 중요한 순간에 나온 정의윤의 홈런에 모두가 환호했다.
강릉영동대로 바로 솔로 홈런으로 한 점 달아난 뒤 역전에 위기에 강릉영동대 감독은 승부수를 던졌다. 박용택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만루를 채우고, 이대호와의 승부를 택했다. 이 선택에 박용택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고, 이대호는 의지를 다졌다. 1아웃 주자 만루 상황에서...
지난해 6월 첫 방송된 ‘최강야구’는 프로에서 은퇴한 선수들을 중심으로 팀을 꾸려 독립 리그, 고교·대학, 프로 퓨처스(2군) 팀과 경기를 펼치는 야구 예능 프로그램이다. 한 시즌에 30경기를 치러 승률 7할을 달성하지 못하면 프로그램이 폐지된다.
이날 일구회 측은 “야구를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이지만, 야구를 잘 모르는 이들도 많이 시청함으로써 많은...
야마모토가 2022시즌 26경기(193이닝)에서 15승5패, 평균자책점(ERA) 1.68을 기록하며 2년 연속 투수 4관왕(다승·ERA·탈삼진·승률)에 올랐다면, 이정후는 2022시즌 142경기에서 타율 0.349, 23홈런, 113타점, 85득점을 기록하며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습니다. 이정후는 2021년에 이어 또다시 타율 전체 1위를 마크하며 2년 연속 타격왕을 수상하기도 했죠.
2019년...
올 시즌이대호는 타율 0.331, 23홈런, 101타점의 최정상급 기량을 펼쳤다.
이대호는 "롯데 팬들이 지금 야구장에 많이 안 오지만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해서 잠시 움츠리고 있는 팬들을 다시 불러줬으면 좋겠다"며 "(팬들이) 너무 보고 싶다. 많이 와서 야구가 더 재미있어지길 바란다"라고 변함없는 팬사랑을 드러냈다.
지난 시즌까지 59승 35패를 기록한 류현진은 1승을 추가하며 한국 선수로는 박찬호에 이어 두 번째로 MLB 60승 고지를 밟았다. 2013년 MLB 무대를 처음 밟은 뒤 8년 만이다. 올 시즌 처음으로 미국 MLB에 진출한 샌디에이고의 김하성 선수도 최근 텍사스와 원정경기에서 첫 홈런을 쏘아올렸다.
롯데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홈경기에서 선발 댄 스트레일리의 호투와 딕슨 마차도가 쐐기 홈런에 힘입어 4-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신임 허문회 감독의 롯데는 개막전부터 5연승을 달리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상승세를 탄 롯데는 구단 기록에도 도전한다. 롯데가 개막전부터 5연승을 거둔 것은 2013시즌 이후...
KBO리그 역대 FA 최고 금액은 이대호(150억 원·롯데 자이언츠)다. LG 트윈스는 김현수의 합류로 부족한 공격력을 메울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김현수는 LG 트윈스의 중심 타자로 나설 전망이다. 2006년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김현수는 2015년까지 10시즌 동안 1131경기를 소화하며 타율 0.318, 1294안타, 142홈런, 771타점을 기록했다. 김현수는 2015년 141경기에서 타율...
두산은 수원에서 펼쳐진 kt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 장원준(6이닝 무실점)의 활약으로 kt를 2-0으로 꺾었다.
부산 사직구장에서는 올 시즌 롯데로 복귀한 이대호가 첫 타석부터 홈런포를 터뜨리며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해 넥센을 상대로 5-2 승리했다. 이날 롯데는 이대호를 비롯해 최준석, 고종욱 세명이 모두 홈런을 쏘아 올렸다.
이대호는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투수 유형에 따라 선발 출전을 결정하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인해 출전 기회가 제한적이었지만 104경기에 나서 타율 0.253(292타수 74안타), 홈런 14개, 49타점을 기록하며 자신의 진가를 선보였다.
다만 이대호는 시즌 종료와 함께 시애틀과의 1년 계약이 끝나 다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돼 그의 거취를 놓고 관심이 쏠리고...
시즌 타율은 0.261에서 0.258(310타수 80안타)로 하락했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최지만(25)은 오랜만에 선발로 나와 멀티 출루로 팀 승리를 도왔다. 최지만은 이날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2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시애틀의 한국인 거포 이대호(34)는 올 시즌 가장 중요한 승부처에서 4경기 연속 결장했다.
이대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6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4로 올랐다.
이날 이대호는 2회 2사 상황 첫 타석에 올라 상대 좌완 선발 데릭 홀랜드의 투구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솔로...
최지만은 지난 5월 올 시즌 첫 번째 마이너리그행을 경험했다. 7월 부상당한 C.J 크론을 대신해 메이저리그로 돌아온 최지만은 복귀 후 장타력을 뽐내며 빅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전에서 2홈런을 뽑아내기도 했지만, 이후 타격 침묵이 길어지면서 마이너리그로 다시 내려가게 됐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최지만은 오는 9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