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소연, 박은선, 조소현(토트넘), 이금민(브라이튼) 등 주축 멤버들이 예상대로 이름을 올린 가운데 혼혈 선수인 2007년생 케이시 페어(PDA)의 깜짝 합류가 눈길을 끌었다. 케이시 페어는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선수다.
이은영(고려대)과 고유나(화천KSPO)는 예비 멤버로 호주까지 동행한다. 대회 규정상 부상 선수가 나오면 팀의...
이금민, 맨시티 영입 영국 리그 활동
대한민국 여성 축구선수들의 해외 점령이 잇따르고 있다. 영국 맨체스터 시티 행을 확정지은 이금민 얘기다.
지난 7일(한국시각) 맨시티는 "한국 공격수 이금민을 영입했다"면서 "등번호는 17번으로 2년 계약을 마쳤다"라고 밝혔다. 이금민은 첼시에 입단했던 지소연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조소현에 이어...
경주한수원여자축구단은 구단 공격수 이금민이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 축구팀 맨시티에 입단한다고 25일 발표했다.
이금민은 2010년 U-17 여자월드컵을 시작으로 여자 월드컵과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한국인 여자 축구선수가 잉글랜드 여자 슈퍼리그에 진출한 것은 지소연, 조소현에 이어 이금민이 세 번째다.
이금민은...
여자축구 대표팀의 공격수 이금민(25·경주 한국수력원자력)이 잉글랜드 무대를 밟는다. 한국 여자 선수로는 3번째로 잉글랜드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가 됐다.
경주 한수원은 25일 "이금민 선수가 맨체스터 시티에 입단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구단의 올 시즌 성적도 중요하지만, 한국 여자축구와 개인 발전을 위해 이적을 승인했다"라면서...
이민아는 이날 지소연 뿐 아니라 이금민, 강채림 등과 함께 공격에 나섰다.
앞서 이민아는 1차전 경기였던 프랑스 전을 앞두고 지소연과의 공존을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소연 언니랑 뛰는 것이 너무 좋고 편하지만 확실히 같이 뛰다보면 수비가 약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연 언니는 너무 잘한다. 같이 뛰는 게 행복하고 재밌다”고 덧붙였다.
생애 첫...
최전방에 이현영이 배치됐으며 2선에는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이 나섰다.
주장 조소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포백에는 장슬기, 신담영, 임선주, 김혜리가 배치됐다. 골문은 윤영글이 책임지고 있다.
한국은 전반 4분 일본 수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하지만 후반 24분 이민아가 시원한 헤딩슛으로...
최전방에 이현영이 배치됐으며 2선에는 전가을, 지소연, 이민아, 이금민이 나섰다. 주장 조소현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나섰으며 포백에는 장슬기, 신담영, 임선주, 김혜리가 배치됐다. 골문은 윤영글이 책임지고 있다.
하지만 한국은 전반 4분 일본 수가사와 유이카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나머지 경기를 이어나갔다. 특히 최전방 공격수로 나선 이현영이 전반...
한국 여자축구 국가대표팀이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대만전에서 지소연과 전가을, 이금민을 공격 선방에 내세워 11연승 행진에 나선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16일 오후 5시(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겔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축구 조별리그 A조 1차전 대만과의...
이날 경기에서 한국은 유영아(구미 스포츠토토)를 비롯해 인도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이금민(서울시청),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 '캡틴' 조소현(인천현대제철) 등을 내세울 예정이다.
우즈베키스탄의 주요 경계 대상은 3경기에서 4골을 넣은 공격수 카라치크 유드밀라, 주장 사라코바 마클리요다.
아시안컵 출전 8개국 중 5위 안에 들 경우...
이금민-지소연-이민아-강유미로 뒤를 바쳤고, 수비형 미드필더로는 조소현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이은미-신담영-임선주-장슬기로 포백을 구성했고, 골키퍼 장갑은 김정미가 꼈다.
한국은 전반 초반부터 페널티킥을 내주며 위기를 겪었다. 전반 5분 페널티킥을 내준 한국은 위정심의 슈팅을 김정미가 막아내며 다행히 실점하지 않았다.
팽팽한 공방전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윤덕여 감독은 이민아와 이금민을 투입하며 승부수를 던졌다. 두 선수가 들어가며 한국의 공격도 활기를 찾았다.
여러차례 한국은 호주의 골문을 두드렸지만 아쉽게 득점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0-2로 한국의 패배로 끝났다.
한편 한국은 오는 7일 2위 중국과 경기를 치른 뒤, 9일 6위 베트남과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특히 중국과의...
윤덕여 감독은 후반전이 시작하자마자 공격력 강화를 위해 이민아와 이금민을 교체 투입했다.
이에 박문성 축구 해설위원은 "어떠세요? 이민아 선수도 얼짱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심서연 선수도 원래 원조얼짱으로 유명했잖아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심서연은 "요새 이민아가 화제가 되고 있더라고요"라며 "저는 이젠 나이를 많이 먹어서...
이금민, 지소연, 이민아, 장슬기가 중원, 조소현이 수비형 미드필더를 맡았다. 포백은 김수연, 황보람, 김도연, 서현숙이, 골문은 김정미가 지켰다.
일본은 초반부터 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4분 요코하마의 슈팅이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뒤 쇄도하던 오기미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위기를 넘긴 한국은 지소연의 드리블에 이은 슈팅으로 일본에...
그리고 이민아, 이금민, 강유미가 뒤를 받친다. 또 조소현 권하늘을 중앙 미드필드로 낙점했고 김수연, 김도연, 임선주, 김혜리로 포백이 구성됐다. 골키퍼로 김정미 선수다.
이날 한일전 경기는 JTBC, 네이버스포츠, 아프리카 TV등에서 방영된다. 여자축구대표팀은 지난 1일 중국과의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한일전에서 승리하면 2연승을...
209년 대한축구협회 여자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고, 2013년 제5회 EAFF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이날 이민아는 경기 내내 팀 공격을 이끌며 활약했다. 이민아는 정설빈(25·인천현대제철)이 전방에, 이금민(21·서울시청)과 강유미(24·화천KSPO)가 좌-우 측면에 포진한 한국 공격진의 중심에 서며 실력을 유감없이 펼쳤다.
이민아는 정설빈(25·인천현대제철)이 전방에, 이금민(21·서울시청)과 강유미(24·화천KSPO)가 좌-우 측면에 포진한 한국 공격진의 중심에 섰다.
특유의 날렵한 움직임을 통해 공 소유권을 지켜내는 한편, 양 측면으로 향하는 절묘한 패스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내는 모습도 보여줬다. 전형적인 플레이메이커로서의 역할이었다.
2선의 중앙에만 머물지도 않았다....
이민아(현대제철)가 정설빈의 뒤를 받칠 2선 공격수로 나섰고 좌우 측면에는 이금민(서울시청), 강유미(화천KSPO)가 포진했다.
중앙 미드필더로는 심서연(이천대교)과 이소담(대전스포츠토토), 포백 수비에는 김수연(화천KSPO), 황보람(이천대교), 임선주(현대제철), 김혜리(현대제철)가 선발로 출전했다. 골문은 김정미(현대제철)가 지켰다.
선제골은 전반 27분에...
이금민(21ㆍ서울시청)과 이소담(21ㆍ스포츠토토)이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광주U대회) 여자 축구 금메달을 노린다.
2015 캐나다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서 감격스러운 첫 승을 경험한 이금민과 이소담은 2일 오전 11시 나주공설운동장에서 펼쳐지는 광주U대회 체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두 선수는 여자 월드컵이 끝나고 지난달 30일...
윤 감독은 "이금민이 충분히 지소연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면서 "오늘 경기에서 우리는 계획한 것과 달리 초반에 실점하는 바람에 의도한 대로 경기를 풀어가지 못했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아울러 그는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선수가 여자 축구를 하게 되는 틀을 만들고 싶었다"며 "16강에서 머무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