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용역을 통해 상업공간의 수요와 공급 현황을 분석하는 한편 구체적인 상업지역의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광구 서울시 도시계획과장은 "상업지역 내 지역 맞춤 주거·비주거 적정 비율을 도출해 각 지역에 필요한 용도가 적재적소에 들어갈 수 있도록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참가를 위한 사전 등록이나 신청 없이 원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광구 서울시 시설계획과장은 “우리나라의 전체 자연재해 피해 중 호우 및 태풍에 의한 피해가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앞으로도 계속될 풍수해 피해를 방지하면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오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4년 이광구(상업), 손태승(한일), 권광석(상업), 이원덕(한일)이 차례대로 행장 자리에 앉았다. 이 행장에 이어 이번에는 ‘상업은행 출신 차례’라는 공식이 들어맞은 셈이다.
관전 포인트는 크게 두 가지다. 우선 우리은행이 앞으로 개인영업과 기업영업 중 어디에 중점을 둘 것인지에 따라 최종 후보 1인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이 후보는 개인금융 전문가로 꼽히고...
고객 중심의 상품전략 수립 추진을 위한 투자상품전략단도 신설했다. 사업역량 강화로 신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증권운용부와 글로벌투자은행(IB)심사부를 만들었다.
증권운용부 신설은 2014년 이광구 전 행장 시절 사라진 지 6년 만이다. 트레이딩부 안에 있던 자산운용팀을 확대 개편한 것으로 투자를 통해 수익을 강화하겠다는 권 행장의 의중이 담겼다.
고위 공직자 등 주요 고객의 자녀와 친인척을 특혜 채용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실형을 확정받았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은행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8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전 행장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우리은행 공개채용 서류전형, 1차 면접 등에서...
권 대표는 과거 이광구 행장시절 채용비리에 연루됐다는 이유로 손 회장이 부임하면서 부행장 자리를 물러나야 했다.
우리금융에 정통한 한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권 사장을 밀고 있다는 이야기는 나온 지가 꽤 된 이야기다. 현 정권에서 3대 국책은행 수장도 관료 출신인데 이명박·박근혜 정부 때 국책은행장들은 대부분 내부 출신이거나 민간금융 전문가였다”...
특혜 채용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의 2심 공판에서 검찰이 원심과 같은 징역 1년6개월을 구형했다.
검찰은 14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항소1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 행장에게 이같이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 전 행장은 인사 업무를 방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지난 2015...
채용비리 혐의로 재판을 받아온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이 국내 주요 은행의 은행장 중 처음으로 실형을 선고받았다.
1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9단독 이재희 판사는 업무방해 혐의로 기소된 이 전행장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도망 우려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법정구속했다.
이 전 행장은 주식회사의 경우 독자적인 인재상을 추구할 수 있는 재량이 인정된다며...
그러나 이 전 감찰관 사찰,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사찰 혐의 등은 유죄로 판단했다.
재판부는 “직원들에게 이 전 감찰관에 대한 정보활동을 지시하고 특별감찰 동향을 우병우 전 수석에게 보고했다”며 “국가 안전보장 목적에서 벗어나 자신의 공명심과 우병우의 사적 이익을 위해 자신의 권한 남용했다”고 지적했다.
재판 내내 담담한 표정으로 일관하던 추 전...
이 업체는 이광구 전 행장 당시 후보 선정을 맡았던 업체인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은 다음 달 23일 이사회 전까지 회장 후보를 결정할 계획이다. 주주총회 안건인 주주이전계획서에 지주사 회장 이름을 담아야 하기 때문이다.
현재 정부는 우리금융지주 회장직 추천에 개입하는 방안을 두고 저울질하고 있다. 정부는 2016년 우리은행 지분을 내려놓고 과점 주주...
은행권 채용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물 중 은행장급은 함영주 하나은행장,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 성세환 전 부산은행장, 박인규 전 대구은행장이 포함됐다. 일선 인사부서는 물론 최고위층이 연루된 것으로 드러나면서 은행권 채용의 신뢰도 하락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외부인뿐 아니라 내부 임직원도 '청탁 만연'= 검찰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지난해 10월...
16일 동부지검 형사6부로 배정된 신한금융 채용비리 건도 본격적인 수사에 앞서 사전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채용비리 혐의로 물러난 이광구 전 우리은행장의 경우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가 1월 19일 기각돼 불구속 상태로 재판을 진행 중이다. 반면 비자금 조성과 채용비리 혐의를 동시에 받고 있는 박인규 전 DGB금융회장은 구속기소됐다.
지난해 우리은행 채용 비리 사태의 책임을 지고 이광구 전 행장이 서둘러 물러났던 것도 이 때문이었다. 물론 금감원 고발로 검찰 수사를 받기 시작한 은행들의 채용 비리 혐의점들이 우리은행과 모두 동일한 사안은 아니다. 그러나 자칫하면 CEO 책임론까지 번질 수 있는 문제들이란 점은 마찬가지다.
현재 막판에 접어들었다는 검찰의 수사도 CEO의 연루 가능성에...
우리은행은 과거 이광구 전 행장 때도 외국인 투자자 유치를 위해 일본, 유럽과 미국 등을 돌며 기업 설명회를 개최했었다. 우리은행이 해외 IR에 적극적인 건 주가를 끌어올려 정부 지분 매각을 유도하고 지주사 전환의 기틀을 닦기 위해서다.
정부로선 우리은행 주가가 높을 때 매각해야 공적자금 회수를 극대화할 수 있다. 예금보험공사는 우리은행 단일...
13일 금융권에 따르면 2일 검찰로부터 기소된 우리은행 전·현직 임직원 6명은 이광구 전 행장, 남기명 전 국내부문장 등 전직 임원 2명과 장안호 전 인사담당상무, 조모 전 인사부장, 홍모 전 인사부장, 이모 전 인사팀장 등 현직 임직원 4명이다. 이 가운데 조모 전 인사부장는 ‘텔러 채용비리’ 의혹으로 기소가 됐다.
이광구 전 행장 등 나머지 5명은 지난해 10월...
앞서 서울북부지검 형사5부(구자현 부장검사)는 2일 우리은행 이광구 전 행장과 남기명 전 국내부문장(부행장), 장안호 현 국내부문장을 비롯한 현직 임직원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장안호 국내부문장은 지난해 12월22일 인사를 통해 기업그룹 부행장에서 국내부문장으로 승진했다. 채용비리 의혹이 불거진 2016년 당시에는 HR지원단 상무를...